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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윤영
빈곤사회연대에서 2010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하고 걷는 것도 좋아해서 집회에 나가 행진하는 일이 제일 즐겁다. 가난한 이들을 동정이나 혐오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빈곤을 만들어 내는 세계의 구조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면, 해결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빈곤사회연대는 철거민, 노점상, 장애인, 홈리스, 쪽방 주민들과 함께하는 여러 단체들의 힘을 잇고 모으는 일을 한다. 앞으로도 그 일에 함께하고 싶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시설사회』, 『유언을 만난 세계』를 함께 썼다.
들어가며 8
첫 번째 산책 / 경의선숲길 1 / 철거민 강정희의 기억 16
두 번째 산책 / 경의선숲길 2 / 젠트리피케이션이 밀어낸 것들 36
세 번째 산책 / 용산 / 망루의 기억 58
네 번째 산책 / 아현 / 아현포차와 박준경의 기억 82
다섯 번째 산책 / 독립문 / 사라진 골목의 기억 100
여섯 번째 산책 / 상계동 / 올림픽이 밀어낸 자리 116
일곱 번째 산책 / 서울역 / 홈리스의 기억 136
여덟 번째 산책 / 청계천 / 가난을 걷어 낸 자리 162
아홉 번째 산책 / 광화문 / 1842일, 광장의 기억 186
열 번째 산책 / 종로 / 쪽방촌 주민의 기억 212
열한 번째 산책 / 잠실 / 잠실포차 김영진의 기억 228
열두 번째 산책 / 동대문 / 의류 도매상 김소연의 기억 260
열세 번째 산책 / 국회 앞 / 안전한 내 살 집을 외친 사람들 286
나가며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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