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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 무엇인가
개정증보판
어크로스 | 부모님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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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효용과 결과만을 요구하는 시대, 공부는 입시와 연봉을 위한 기술로 축소됐다.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베스트셀러 『공부란 무엇인가』가 새 에세이를 더한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저자는 소크라테스의 질문을 빌려 묻는다. 지금의 상태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돌볼 것인가.

지식을 쌓는 기술서가 아니라 ‘수단으로서의 공부’에 대한 명시적 반론을 제시한다. 스스로를 돌보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공부가 시작된다고 말하며, 탁월함이라는 별빛을 바라보는 안목과 자신을 방치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공부의 본령으로 짚는다.

명료한 개념과 질문하는 태도로 공부의 윤리를 탐구해 온 김영민 교수는 새로 추가된 글에서 ‘참꼰대’의 윤리와 이해라는 이름의 폭력을 성찰한다. 읽고 쓰고 토론하며 정신의 근육을 단련하는 법, 타인을 단정하지 않기 위한 연습으로서 공부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출판사 리뷰

“이 공부가 밥 먹여 주나?”, “이게 무슨 쓸모가 있나?” 효용과 결과만이 유일한 미덕이 된 시대, 한국 사회에서 공부는 생존의 도구이자 입시의 수단, 혹은 연봉을 높이는 기술로 전락했다. 세상은 우리에게 자꾸만 ‘빨리’와 ‘많이’를 요구하고, 우리는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할 새도 없이 타율적인 속도에 휘말려간다.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베스트셀러 《공부란 무엇인가》가 새로운 에세이를 더하고 구성을 대폭 개편하여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저자는 서문에서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려 우리를 멈춰 세우고 묻는다. “자네는 지금의 상태로 남아 있을 생각인가, 아니면 뭔가 돌볼 생각인가?”
이 책은 단순히 지식을 머리에 구겨 넣는 법을 알려주는 실용서가 아니다. 오히려 한국 사회에 팽배한 ‘수단으로서의 공부’, ‘남이 시켜서 하는 공부’에 대한 명시적인 반론이다. 저자는 자신이 조금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즉 ‘스스로를 돌보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비로소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고 역설한다. 공부란 무의미한 진창 같은 현실 속에서도 “탁월함이라는 별빛을 바라볼 줄 아는 안목”을 기르는 일이며, 자신을 방치하지 않으려는 가장 적극적인 의지이다.
김영민 교수는 명료한 개념, 모순 없는 문장, 섣부른 평가를 경계하는 태도, 질문하고 토론하는 기술을 통해 공부의 본령을 짚어간다. 새롭게 추가된 에세이들에서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미움받을 각오 없이 가르치려 드는 이들 사이에서 ‘참꼰대’의 윤리를 이야기하고, “난 널 이해해”라는 말이 얼마나 쉽게 폭력이 될 수 있는지 되묻는다. 공부는 결국 타인을 이기기 위한 무기가 아니라, 자기 확신을 의심하고 타인을 함부로 단정하지 않기 위한 연습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독자를 유능한 학생이나 세련된 지식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지 않는다. 대신 읽고, 쓰고, 생각하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정신의 근육을 단련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삶을 단순화하지 않되, 생각은 더 정교하게 다듬는 법을 가르쳐준다. 인기나 아부 대신 진리를 택하는 태도, 이해와 판단을 구분하는 감각을 기르는 일, 그 모든 것이 이 책이 말하는 공부다.
《공부란 무엇인가》는 더 좋은 스펙을 위한 안내서가 아니다. 비루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세상과 자신을 조금 더 정확하게 대면하기 위해 끝내 포기하지 말아야 할 공부의 이유를 다시 묻는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민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브린모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동아시아 정치사상사, 비교정치사상사 관련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를 폭넓게 정리한 《A History of Chinese Political Thought》와 이 책을 저본 삼아 국내 독자를 위해 내용을 확장하고 새로운 문체로 담은 《중국정치사상사》를 출간했다. 쓴 책으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인생의 허무를 보다》, 《가벼운 고백》, 《한국이란 무엇인가》,《논어: 김영민 새 번역》, 《논어란 무엇인가》, 《배움의 기쁨》,《논어 번역 비평》, 《생각의 시체를 묻으러 왔다》가 있다.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자신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열망
프롤로그- 나는 인간의 변화를 믿는다

1부 공부의 시작
이 수업은 여러분들의 지적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 수업 첫 시간
정신의 척추 기립근을 세우기 위해서- 공부의 기대 효과
공부하려 마음먹는 일이 어려운 일이라면- 공부와 능동성
모범생의 자세로만은 부족하다- 공부와 창의성
지적인 헛소리를 하지 않으려면- 공부와 체력

2부 공부의 기초
정신의 날 선 도끼를 찾기 위해서- 독서란 무엇인가
자기만의 인덱스를 만드는 것이 좋다- 자료 정리
골반이 삐뚤어졌어도 질문은 바로 해야- 질문하는 법
논쟁의 여지가 있는 영역에 뛰어들어라- 공부의 주제 설정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계획의 특징이지만- 공부 계획하는 법
알맞은 이름을 불러다오- 개념 정의가 필요하다
나도 제목을 붙이는 것이 귀찮을 때가 많다- 제목의 효용

3부 공부의 심화
명료함은 사람들을 화나게 한다- 정확한 단어 사용법
말뜻의 사회적 함의- 단어와 사회
세상에 대해 논술문을 쓰기 위해서는- 모순 없는 글쓰기
욕망을 충분히 아는 자, 그럴수록 절제하라- 문체에 관하여
모호함은 때로 권력자의 무기다- 논술문에서 피해야 하는 것
하나의 전체로서 책에 대해 말하기- 서평이란 무엇인가
때로는 참꼰대가 필요하다- 미움받을 용기

4부 공부의 실전
자기 견해를 갖는다는 것의 의미- 토론의 기술
멍청한 주장에 대해 멍청한 비판을 하지 않기 위해서- 비판의 덕성
타인과 잠시나마 하나 되는 체험-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발화의 쾌감에 탐닉하기 전에 생각할 것들- 청중과 독자
분석적인 요약문에 필요한 것들- 발제하는 법
세미나의 비극을 넘어서 세미나를- 즐기는 법
게으른 사회자가 토론을 망친다- 사회의 기술

5부 공부와 휴식
유학이란 무엇인가- 고독과 자율
연구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모색의 시간
휴식에 대한 공상- 잘 쉬는 법

에필로그- 인생 역전 만루 홈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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