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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누구나 꽃이 되고 싶다
윈윈북 | 부모님 |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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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인생은 몸으로 쓰는 시다

나는 인생을 '몸으로 쓰는 시요, 타율의 세계에서 자율을 지향하는 여행'이라고 정의한다. 어쩌면 차별에서 무차별의 세계로 이동하는 과정이 인생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건강과 상생과 협동이다.

1994년 12월 20일 세 번째 시집 출간 이후 붓을 놓고 내공을 쌓는 데 공을 들인 이후 32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은 객쩍은 내 삶의 흔적이자 인생의 기록이다. 방하착! 

누구나 빛나는 별이 되고 싶고 향기로운 꽃이 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그러나 모든 것이 내 맘과 뜻대로만 되지 않는 것이 인생사, 제아무리 꽃이 되고 싶은 마음 간절해도 헛꽃에 갇히지 마라.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쉼 없이 스스로 갈고닦아 나만의 향기를 피워내는 것, 그것이 진짜 꽃이고 세상에 그보다 아름다운 향기도 달리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요, 글로 짓는 시만 시가 아니다. 인생은 몸으로 쓰는 시요, 생활은 관계의 미학이요, 요리는 맛을 창작하는 살림의 예술이요, 발효는 미생물과의 대화로 풀어나가는 서사다. 끝났다고 끝난 게 아니다. 누구도 예단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고 생명이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함부로 대하지 마라.
누구나 꽃이 되고 싶다.

군말 필요 없다, 글쟁이는 글로 말해야 한다.

누가 나에게 물었다 / 왜 시를 쓰시죠? / 누군가 다시 나에게 물었다 / 시가 뭐죠? / 내가 물었다 / 그대들에게 시는 무엇인가요? (졸시 '문답問答' 전문)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홍기
하늘이 무너져도 백성을 끌어안고 품어줄 수 있는 선비를 지향하며 영원한 로맨티스트를 꿈꾸던 나는, 평생 발효쟁이·음식쟁이·글쟁이·꿈쟁이·연구쟁이·사랑쟁이로 살아오면서, 내 나이 스물아홉 되던 1986년 무의문학無衣文學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후 1987년 9월《무의문학 창간호》를 시작으로 1989년 5월 19일 첫 시집 《내게로 오실 때에는》(대교출판사), 1990년 6월 25일 두 번째 시집 《아름다운 것들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도서출판 서원), 1991년 4월 1일 첫 시집 개정판 《밤이 깊어서인가 날이 밝아서인가》(도서출판 서원), 1994년 12월 20일 세 번째 시집 《눈물범벅 꽃물범벅 꿈도범벅 사랑도범벅》(도서출판 서원)을 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무섭다. 보이는 것은 항상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움직여지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것들은 가까이에 있고 모든 진리는 간결 명쾌하다. 문단 데뷔 만 40년이 되는 2026년 1월, 세 번째 시집 출간 이후 32년 만에 졸시 87편을 엮은 백년나무의 네 번째 시집 《쉿! 누구나 꽃이 되고 싶다》를 세상에 내보낸다.

  목차

프롤로그
인생은 몸으로 쓰는 시다


1부 쉿! 누구나 꽃이 되고 싶다 / 23편

13 / 꽃
14 / 그대에게
15 / 어제는
16 / 별
17 / 포맷일지
18 / 새깃유홍초
19 / 꽃잎편지
20 / 풍류를 꿈꾸다
21 / 봄비 오시는 아침
22 / 짠지 속의 봄맛
24 / 가을 편지
25 / 잡채밥
26 / 꿈속의 사랑
27 / 일몰日沒
28 / 농촌풍경
29 / 바퀴벌레
30 / 비 혹은 빗물
31 / 만행萬行
33 / 시방새
35 / 만남, 그 아름다운 울림을 위하여
37 / 입동立冬
38 / 어느 가을 날
39 / 술과 똥에 대한 단상


2부 백년나무 길 위에서 길을 묻다 / 64편

43 / 나에게 묻는다
44 / 부릉부릉
45 / 둥그나무
46 / 군자불기
47 / 쇠냄새
48 / 밥과 인생
49 / 짝에 대하여
50 / **쿠키
51 / 엇박자
52 / 시선 이백과 마주하다
54 / 아바타
55 / 예순다섯
56 / 일기
57 / 주역 괘를 뽑으며
58 / 수행과 보림
59 / 예순다섯 끝자락의 자화상
60 / 겨울나무
61 / 기미와 경락에 대하여
62 / 청학동의 봄
63 / 사진
64 / 풍목
65 / 나비와 복실이
66 / 젓과 젖
67 / 광명 혹은 빛과 어둠
68 / 폭우
69 / 습벽
70 / 활인주
71 / 영시 오십분
72 /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73 / 저녁노을
74 / 시온이
75 / 막내
76 / 시온에게
77 / 자연自然
78 / 단짠
79 / 종이비행기
80 / 동행
81 / 재주
82 / 우문현답
83 / 간 혹은 간보기
84 / 별에 관하여
85 / 장미
86 / 생수
87 / 갑골문자전
88 / 애물愛物
89 / 참새
90 / 망아지
91 / 치통
92 / 여보게 안녕하신가
93 / 꿈
94 / 문상
95 / 걸레를 빨며
96 / 삭발과 장발
97 / 만월滿月
98 / 임상실험
99 / 온기
100 / 귀가
101 / 단풍나무 숲에서
102 / 태초라는 화두
104 / 문門
105 / 길을 걷다 답한다
106 / 염화미소
107 / 달맞이꽃
108 / 무제


에필로그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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