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해설 대동여지도》 개정 특별 한정판 출간★
‘대동여지도’가 한글과 채색으로 다시 태어나다!이 땅의 지리와 역사를 지도로 읽는 《해설 대동여지도》,
더욱 정확한 내용과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오다★ “한글판 대동여지도는 처음입니다.” -조선일보
★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지도 … 고산자 김정호가 꿈꿨던 일” -중앙일보
★ “한글과 컬러로 부활한 고산자의 대동여지도” -동아일보
★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되살아나다.” -한겨레
★ “말로만 들었던 대동여지도, 이제 직접 살펴보세요.” -연합뉴스
2017년 첫 출간 당시 주요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큰 화제가 되었던 《해설 대동여지도》가 개정 특별 한정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초판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내용 오류를 바로잡고 최신 정보로 내용 수정을 하였으며, 대동여지도와 현대 지도의 지세를 비교하고 대동여지도에 표시된 334개 군현(郡縣) 행정 지명의 역사적 변천을 간추린 해설, <현대 지도와 비교해 보는 대동여지도>를 추가로 수록하였다.
대동여지도를 현대 지도와 비교해 보며 산줄기나 강줄기, 도로 등 옛 땅의 모습이 오늘날 어떻게 달라졌는지, 예전의 지명이 오늘날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사회·행정 구조의 변화와 지역 정체성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160여 년 전에 제작된 대동여지도가 얼마나 정확하고 훌륭한 지도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 땅이 새겨진 찬란한 문화유산, <대동여지도>“대동여지도는 종래의 산천지도와 도리표를 참고하여 좀 더 간편하고 실용적이며 과학성을 집대성한 것으로, 실측지도가 나오기 전까지 이만큼 신뢰성과 실용적 가치를 지닌 지도는 없었다.” - 고 이병도 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동여지도가 정확함은 그것을 펼쳐 들 때 우리나라 강토가 하나도 빠짐없이 한눈에 들어옴을 보아 알 수 있다.” - 고 김양선 한국기독교박물관 초대 관장
“대동여지도는 전통적인 동양식 지도의 마지막 금자탑이다. 그것은 대동여지도가 조선 시대 사람들의 국토관과 지역에 대한 인식을 가장 분명하게 담고 있고, 그것을 지도학적으로 명료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
19세기 조선은 내부적으로 세도 정치와 민란으로 정치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고,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서양의 배들이 조선의 해안가에 출몰해 통상을 요구하면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고 전쟁에 활용 가능한 군사 지도가 절실해졌다. 또한 상업과 유통의 발달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잦아지면서 전국이 자세히 표시되고 이용과 휴대가 편리한 지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모두 반영하면서도 정확하고 상세한 전국 지도를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고산자 김정호는 1834년(순조 34년) <청구도>를 제작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김정호는 최한기, 최성환, 신헌 등 당대 지식인들과 교류하면서 지리 관련 자료를 광범위하게 수집하였다. 1857년(철종 8년)에는 여러 자료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전국 지도인 <동여도>를 만들었고, 마침내 1861년(철종 12년) <동여도>를 기반으로 한 목판본 <대동여지도>를 완성하였다.
<대동여지도>는 이 땅의 산줄기와 물줄기, 고을과 도로 등 자연과 인문 지리 정보가 모두 담겨 있어 전국의 지리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오늘날의 지도처럼 기호를 사용해 지도 읽기에 편리하고, 방안표로 축척을 알 수 있으며, 도로 위에 10리 방점을 찍어 거리까지 계산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목판 인쇄본으로 제작해 널리 보급할 수 있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지도였다. <대동여지도>는 120도엽을 모두 연접하면 가로 약 3.8m, 세로 약 6.7m의 대형 전국 지도가 되며, 각 층별로 접으면 가로 19.8㎝, 세로 29.8㎝로 제책할 수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 주는 길라잡이, 《해설 대동여지도》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대동여지도>는 과학적이며 실용적인 역사상 최고의 지도로 손꼽힌다. 그 내용이나 특징, 가치 등에 관해서는 그동안 많은 학자나 전문가에 의해 연구되고 기록되어 왔으나, 정작 누구나 대동여지도를 쉽게 보고 읽을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되지 못하였다. 산줄기와 물줄기, 도로와 기호 등이 모두 먹색으로 되어 있어 구분이 쉽지 않고, 무엇보다 지명이 한자, 그것도 약자나 속자로 기록되어 이해하기 어렵다.
《해설 대동여지도》는 누구나 쉽게 지도를 읽을 수 있도록 모든 한자 지명에 한글로 토를 달고, 지도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육지와 수부, 군현계·도계 등의 행정경계, 조선 10대 도로, 읍치·봉수·역참·능침 등의 지도표를 채색하여 <대동여지도>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책이다. 120도엽 각각의 지도에 대한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해설을 실어 어렵게만 느껴지던 <대동여지도>를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대동여지도>에 미처 그려 넣지 못한 독도인 우산도와 거문도인 삼도를 추가하고, 오탈자를 수정해 조선의 전국 지도로서의 면모를 되살렸다. 부록에는 지명을 찾아볼 수 있는 한글·한자 지명 색인을 실어 편리함을 더했다.
이 책의 어떤 지역을 펼치더라도 160여 년 전 우리 산하의 모습을 생생히 마주할 수 있으며, 이 땅을 밟고 살아간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읽고 이해할 수 있다. 동시에 평생을 지도 제작에 매달린 고산자 김정호의 열정과 노력, 그의 숨결과 유산을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후대에 전하려는 저자들의 열정과 치열한 노력까지 느낄 수 있다.
오랜 시간과 집요한 노력으로 탄생한 책《해설 대동여지도》의 지도 편집을 담당한 최선웅 선생은 지난 50여 년간 지도 제작에만 전념해 온 지도제작자이자 고지도 연구가이다. 지도 해설을 담당한 민병준 선생은 30여 년 동안 우리 땅을 방방곡곡을 답사하며 산악, 향토문화, 길 관련 전문 작가 및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산악계 선후배 관계이기도 한 두 저자는 2000년대 중반 <대동여지도>의 대중화를 위해 의기투합하여, 2015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해설 대동여지도》를 기획하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수십 년간 각 분야에서 쌓아 온 두 저자의 노하우와 열정을 바탕으로 지도를 편집하고 해설을 집필하여 출간하기까지 꼬박 3년간의 공이 들었다.
이 책의 제작을 위해 총 11,680개에 달하는 한자로 된 지명을 일일이 한글로 번역하여 입력하는 과정을 거쳤고, 지도의 가로 세로에 색인 티크를 넣어 지명 하나하나의 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120도엽 각각의 지도마다 위치도와 행정구역 색인도를 넣어 지도 읽기의 편리함을 극대화하였으며, 해당 지역의 지형을 읽을 수 있는 개괄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지명과 지형지물을 선정하여 당시 역사적 상황과 지리적 변화, 문화적 해설을 담았다. 지도 하단에는 해당 지역을 살펴볼 수 있는 추가 정보를 실어 지도의 이해를 도왔다.
《해설 대동여지도》는 이 땅의 역사와 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부터 관련 분야의 모든 전문가까지 <대동여지도>를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충실한 연구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1. 한글 표기 컬러판 <대동여지도><대동여지도> 1861년(辛酉本) 원판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 축소(80%)하여 육지, 수부, 경계, 조선 10대 도로, 지도표(地圖標) 일부를 컬러로 제작하고, 모든 지명과 주기에 한글을 병기하였다.
2. 우산도와 삼도 추가<대동여지도>에 미처 그려 넣지 못한 독도인 우산도(于山島)와 거문도인 삼도(三島)를 추가하여 명실상부한 조선 전국 지도로서의 면모를 되살렸다.
3. <대동여지도>의 주요 지명 해설《신당서(新唐書)》의 ‘좌도우사(左圖右史)’의 원칙에 따라 지도 우측에 조선 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지명과 지형지물에 대한 해설을 붙여 <대동여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4. 새로운 형식의 한글ㆍ한자 색인 수록권말의 지명 색인은 현대 지도와 같은 형식으로 한글명(한자명), 지도표 분류, 지도명 및 층 -면수, 쪽수, 색인부호 순으로 기록하여 찾아보기 쉽게 하였고, 한자 지명의 표기는 가능한 한 지도에 표기된 한자(略字 또는 俗字)대로 실었다.
5. 현대 지도 비교 해설 수록대동여지도와 현대 지도의 지세를 비교하고 대동여지도에 표시된 334개 군현(郡縣) 행정 지명의 역사적 변천을 간추린 해설, <현대 지도와 비교해 보는 대동여지도>를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