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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러그
알고리즘의 감옥에서 빠져나오는 법
청년정신 | 부모님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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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촘촘하게 연결된 시대를 살고 있다. 손안의 화면은 세상과 즉시 이어지고, 알고리즘은 우리의 취향과 감정을 예측하며, 고요해야 할 순간마저 알림으로 채워진다. 편리함은 극대화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점점 더 지쳐가는 중이다. 이 책은 묻는다. 연결은 많아졌는데, 왜 우리는 더 외로운가? 정보는 넘쳐나는데, 왜 생각은 얕아졌는가? 타인의 시선에 반응하느라 정작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린 것은 아닌가?

끊임없이 연결되지만 점점 공허해지는 시대, 이 책은 ‘로그아웃’이라는 가장 조용한 혁명을 제안한다. 『언플러그』는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끄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도망이 아니라 회복이며, 단절이 아니라 재정렬이다. 알고리즘이 대신 선택해 주는 삶으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을 되찾자는 제안이다.

  출판사 리뷰

“당신의 인생, 알고리즘이 대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촘촘하게 연결된 시대를 살고 있다. 손안의 작은 화면은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불러오고, 알고리즘은 우리의 취향과 소비, 감정의 흐름까지 예측한다. 무엇을 볼지, 무엇을 먹을지, 심지어 오늘의 기분까지 데이터가 먼저 제안한다. 편리함은 극대화되었지만, 그 편리함의 이면에서 우리는 점점 더 묘한 피로와 공허를 경험한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데도, 정작 나 자신과는 멀어지는 아이러니. 『언플러그』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모든 것이 연결된 시대, 우리는 점점 더 외로워지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디지털 디톡스 안내서가 아니다. 스마트폰을 끄고 산속으로 들어가자는 급진적인 선언도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우리는 결국 다시 로그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문제는 접속 자체가 아니라, 접속하는 태도에 있다. 기술의 편리함을 누리되, 기술에 잠식되지 않는 법. 알고리즘의 추천을 참고하되, 최종 선택은 스스로 내리는 법. 이 책은 그 균형 감각을 되찾는 과정을 치열하게 탐색한다.

1장의 ‘알고리즘의 안락한 감옥’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감정과 취향을 외주화하게 되었는지 날카롭게 짚어낸다. 데이터가 대신 판단해주는 세계에서 우리는 선택의 피로를 덜어냈지만, 동시에 선택의 기쁨과 우연의 설렘을 잃어버렸음을 설파한다.
이어지는 ‘감각의 재활’에서는 시각, 청각, 촉각을 하나씩 복원해 나가며 스크린 밖 세계의 생생한 밀도를 되살린다. 무보정의 빛, 침묵의 소리, 거친 종이의 질감은 우리가 잊고 있던 ‘지금, 여기’의 감각을 깨운다.
특히, 인상적인 지점은 ‘고독’에 대한 재해석이다. 저자는 외로움과 고독을 구분한다. 타인에게서 밀려난 상태가 외로움이라면, 스스로 선택한 고요는 고독이다. 완벽하게 혼자가 되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 그리고 그때 발견하는 ‘나만의 결’이야말로 인공지능이 끝내 복제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임을 강조한다.

기술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언플러그』는 기술을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묻는다. 당신은 도구의 주인인가, 아니면 도구의 사용자에 그치고 있는가. 하루 한 시간이라도 나를 보호하는 성역을 만들 수 있는가.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시간 속에서 불안 대신 평온을 선택할 수 있는가. 이 질문들은 날카롭지만 결코 공격적이지 않다. 오히려 조용하고 단단하다.
과잉 연결의 시대에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회복하는 일은 사치가 아니라 생존 전략이 되었다. 더 빠른 접속이 아니라, 더 깊은 사유가 필요한 시대. 효율이 아닌 여백, 속도가 아닌 밀도를 선택하려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실천적 안내서이자 사유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화면을 끄고 고개를 드는 순간, 비로소 시작되는 삶이 있다. 『언플러그』는 그 첫걸음을 내딛게 해 주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제안이다.




우리는 편리함을 얻은 대가로 ‘자신을 알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세상 모든 기기와 연결되어 나의 모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지만, 정작 ‘진짜 나’와는 단절되어 있습니다.

로그아웃은 세상에 대한 거부나 패배가 아닙니다. 그것은 나 자신에 대한 가장 뜨거운 긍정입니다. 24시간 깨어 있는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탈출하여,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성소로 들어가는 용기 있는 결단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노동형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와 삼성판매(주)에서 애니콜, 지펠 등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들의 탄생과 폭발적 성장을 주도한 전략가입니다. 마케팅 최전선에서 자로 증명되는 성과를 일궈내면서도,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과 ‘언어의 힘’을 탐구해 습니다. 《프로들의 기획노트》, 《삼성 기획서의 비밀》, 《K-콘텐츠 기획 가이드》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며 국내 최고의 기획 전문가로 입지를 다졌습니다.저자는 《언플러그》를 통해 효율성이라는 이름 아래 지워졌던 ‘인간적 여백’을 되찾자고 제안합니다. 지투지커뮤니케이션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서, AI가 흉내 낼 수 없는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문화 콘텐츠의 생명력을 연구하며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품격 있는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주요 이력]現 지투지커뮤니케이션 대표한양대학교 겸임교수[주요 저서]《로컬을 기획하라》《콘텐츠 시대, 나만의 기획으로 승부하라》《K-콘텐츠 기획 가이드》《콘텐츠 기획특강》《삼성 기획서의 비밀》《프로들의 기획노트》 외 다수《AI 시대, 나에게 필요한 능력은 뭘까?》《오늘의 나에게 너무 엄격하지 않기로 했다》

  목차

004 추천사
010 프롤로그

1장 알고리즘의 안락한 감옥 우리는 왜 혼자가 되지 못하는가
021 감정 외주화의 시대 : 내 기분을 AI에게 묻는 사람들
024 편리함이라는 이름의 약탈 : 선택의 즐거움을 잃다
036 데이터가 읽지 못하는 행간 : 효율성이 지워버린 인간의 여백
042 연결의 과부하 : 24시간 깨어 있는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탈출하기

2장 감각의 재활 로그아웃하고 나서야 들리는 것들
051 시각의 회복 : 스크린 밖, 무보정 세계의 채도와 명도
057 청각의 심심함 : 화이트 노이즈와 AI 음악 뒤에 숨겨진 ‘진짜 침묵‘
065 촉각의 기억 : 매끄러운 유리 액정 대신 거친 종이와 흙의 질감
072 후각과 미각의 현존 : 알고리즘 맛집 대신 내 혀가 기억하는 허기

3장 철학적 단절 완벽하게 혼자가 되는 기술
081 의도적 고립 : 외로움과 고독 사이의 한 끗 차이
084 사회적 비동기화 : 포모(FOMO)의 파도를 넘는 용기
089 멍때릴 권리 :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법
096 불확실성의 미학 : 지도 앱 없이 길을 잃어보는 용기
098 세렌디피티 : 지도 밖에서 만나는 인생의 마법
102 아날로그적 사유 : 느리게 생각하고 깊게 고뇌하는 ‘딥 씽킹’
106 의도적 불편함 : 사유의 깊이를 만드는 마찰력

4장 관계의 재정립 필터링된 인맥 너머의 온기
111 디지털 페르소나 내려놓기 : 좋아요 수로 측정되지 않는 나의 가치
115 불완전함의 축복 : 전시에서 경험으로
119 비효율적인 대화의 가치 : AI가 요약할 수 없는 긴 수다와 침묵
123 불완전함의 축복 : 정보 전달에서 공감으로
126 느슨한 연대와 단단한 독립 : 혼자 있을 수 있는 사람만이 함께할 수 있다
130 불완전함의 축복 : 구걸이 아닌 ‘나눔’으로서의 관계
134 타인의 타자성 인정하기 : 데이터로 정의되지 않는 타인이라는 우주
138 불완전함의 축복 : 충돌이 빚어내는 삶의 온기

5장 로그인의 품격 다시 연결될 때 가져가야 할 것들
143 도구가 아닌 주인이 되는 법 : AI 비서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가이드라인
148 나만의 로그아웃 리추얼 : 매일 1시간, 나를 보호하는 성역 만들기
152 경계의 시간 : 영혼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정화
156 느슨한 연대와 단단한 독립 : 혼자 있을 수 있는 사람만이 함께할 수 있다
159 불완전함의 축복 : 구걸이 아닌 ‘나눔’으로서의 관계
163 인간다운 고유함 : 인공지능이 끝내 복제할 수 없는 나만의 결
167 불완전함의 축복 : 오답이 만드는 예술

171 에필로그 _ 다시, 나를 만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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