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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의 바다
영혼의 일기
가톨릭출판사 | 부모님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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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3211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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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해인 수녀의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가 출간된 1976년 무렵의 기록을 엮은 산문집이다. 1976년 종신 서원 전후에 남긴 수도 생활의 기록과 피정 중에 써 내려간 묵상을 함께 담았다. 부산 광안리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을 고요히 정리하고 시와 기도를 떠올리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수도 생활 속 일상과 관계의 풍경, 신앙 앞에서의 간절함, 기도와 침묵 속에서 깊어져 가는 사유가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펼쳐진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그 시절 이해인 수녀의 '진솔함'으로, 신앙 앞에서 흔들리고 질문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 젊은 수도자의 목소리가 꾸밈없이 드러난다. 그 치열하고 순수한 시간의 기록은 이 책을 펼치는 독자들에게 가닿아 마음속의 순수함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해인
수녀이자 시인.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1964년 수녀원(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 1976년 종신서원을 한 후 오늘까지 부산에서 살고 있다. 필리핀 성 루이스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제9회 새싹문학상,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 문학상, 제26회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한 이후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작은 위로』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작은 기쁨』 『희망은 깨어 있네』 『 작은 기도』 『이해인 시 전집 1·2』 『 이해인의 햇빛 일기』 등의 시집을 펴냈고, 동시집 『 엄마와 분꽃』, 시선집 『사계절의 기도』를 펴냈다. 산문집으로는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기쁨이 열리는 창』 『풀꽃 단상』 『사랑은 외로운 투쟁』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그 사랑 놓치지 마라』 『인생의 열 가지 생각』 『소중한 보물들』, 시와 산문을 엮은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꽃잎 한 장처럼』, 인터뷰집 『이해인의 말』 등이 있다. 그 밖에 마더 테레사의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외 몇 권의번역서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짧은 메시지에 묵상글을 더한 『교황님의 트위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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