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양구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살고 있는 저자가 어머니의 삶을 반추하며 자신의 가족사를 기록한 이야기가 가족사를 넘어 향토사, 대한민국 근현대사로 확장되는 가운데 당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지난한 삶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개인의 자전, 한 가족의 가족사를 넘어 묻혀가는 양구의 향토사와 지난 시절의 잊힌 생활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중대한 자료가 담겨 있다. 후세에 전해지면 그 가치가 더욱 빛날 것으로 확신한다.” 추천사 창수야, 밥 사줘 중에서
이 책에는 양구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살고 있는 저자가 어머니의 삶을 반추하며 자신의 가족사를 기록한 이야기가 가족사를 넘어 향토사, 대한민국 근현대사로 확장되는 가운데 당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지난한 삶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가뭄, 기근, 대홍수라는 자연재해와 식민지, 전쟁, 분단, 수복 등의 인재를 양구라는 특수한 지역에서 겪으며 파란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치 않은 이야기에 대한 기록이다. 동학, 징용, 포로감시원, 전범, 6.25전쟁, 명예회복까지 관통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는 살아남는다는 것, 견디는 것 자체가 유일한 목표가 될 수밖에 없었던 한 어머니의 고난 했던 자전으로 읽힐 수 있으나, 그 안에는 우리 모두가 겪어야 했던 지난한 삶의 모습이 펼쳐진다. 어머니를 둘러싼, 어머니가 건사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가족을 넘어 양구라는 지역의 향토사와 연결되고 나아가 한국 근현대사와 얽혀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의 삶이 지니는 고귀한 가치와 존재의 존엄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신문기사, 사진, 서류 등 오래된 귀중한 자료가 함께 수록되어 당시의 상황을 고증하며 이 책에 담기 이야기가 허구가 아님을 증거로 제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원정창수는 1963년 강원도 양구군 동면에서 태어났다. 임당초등학교, 대암중학교, 양구종합고등학교, 강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군복무를 마치고, 이후 양구군 산림조합 이사를 지냈다. 제5대, 제6대, 제7대 양구군의원으로 활동을 했으며 현재 9대 양구군의회 의장이다. 임당학교 100년사를 발간했으며 (사)한국산양사향노루종보존회장, 서식지외보전기관협의회장을 역임하였다.
목차
글 문을 열며 길/정창수
추천사 창수야, 밥 사줘/이남섭
추천사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치 않은 이야기/정재욱
추천사 아버지의 꿈/정정숙
1부 양구를 산 사람들
2부 어머니 박재순
3부 아버지 정종관
4부 양구에서 이어가는 우리들의 삶
별첨 봉기 아저씨와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