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895년 열차의 등장으로 시작된 영화는 이제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인간의 삶과 진리를 투영하는 완전한 예술이 되었다. <영화 보는 사람>은 철학적 미학을 바탕으로 영화 예술의 뿌리를 탐구하며, 우리가 스크린을 통해 마주하는 진실의 궤적을 쫓는다.
책은 국내외 영화의 찬란한 성취뿐 아니라 어두운 좌절도 조명한다. 그 역동적인 에너지의 근원을 찾아 1919년 단성사부터 나운규의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일제강점기라는 암흑 속에서도 ‘저항의 언어’로 시대의 아픔을 기록했던 한국 영화의 선구적 정신도 생생히 복원해 낸다.
영화를 본다는 것은 우리 삶의 가려진 진리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화려한 조명 대신 어둠 속에서 묵묵히 길을 비추는 이 기록은, 영화라는 빛을 따라 자신만의 진리를 발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지나온 수년간 관람한 영화 116편을 최대한 압축하여 소개하고 또 평을 더 해서 한 권의 책으로 펴내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중호
인천 부평에 거주지를 두고 있습니다.‘시문학‘ 신인문학상 등단국문학 전공 박사과정 수료, 대학 강사중.고등학교에서 현재 국어 교사 생을 살아오며 꾸준하고 유일한 것 영화관람30분 분량의 독립영화 제작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