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직 문제를 다루는 책은 넘쳐난다. 리더십을 말하는 책, 소통을 말하는 책, 기업 문화를 말하는 책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개별 처방에 머문다. 리더십이 문제면 리더십을 고치고 소통이 문제면 소통 교육을 한다. 그 결과는 대부분 알고 있다. 달라지는 게 없다. 잠시 나아지는 듯하다 이내 관성으로 회귀한다. 대한민국 수많은 조직이 직면해 있는 절망적인 도돌이표 앞에서 저자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지금까지 엉뚱한 곳을 고치고 있던 게 아닐까?"
『조직은 설계된다』는 이처럼 개별적으로 처방하던 기존의 단편적 접근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이러한 비극의 원인을 어떤 하나가 아닌 '설계의 부재'에서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리더십, 조직 문화, 커뮤니케이션, HR 제도, 그리고 행동과학이라는 5가지 축은 결코 분리된 파편이 아니라 하나의 설계도 위에서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통합 HR 아키텍처'이기 때문이다. 어느 나사 하나를 조인다고 기계가 돌아가지 않듯, 조직 역시 전체적인 설계가 선행되어야 숨을 쉬고 성과를 낸다.
출판사 리뷰
사람을 바꿨다. 그래도 그대로였다.
교육을 했다. 그래도 그대로였다.
제도를 도입했다. 그래도 그대로였다.
무엇이 문제인가.
“탁월한 조직과 평범한 조직의 차이는
사람이 아닌 ‘설계’에 있다” 조직 문제를 다루는 책은 넘쳐난다. 리더십을 말하는 책, 소통을 말하는 책, 기업 문화를 말하는 책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개별 처방에 머문다. 리더십이 문제면 리더십을 고치고 소통이 문제면 소통 교육을 한다. 그 결과는 대부분 알고 있다. 달라지는 게 없다. 잠시 나아지는 듯하다 이내 관성으로 회귀한다. 대한민국 수많은 조직이 직면해 있는 절망적인 도돌이표 앞에서 저자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지금까지 엉뚱한 곳을 고치고 있던 게 아닐까?”
『조직은 설계된다』는 이처럼 개별적으로 처방하던 기존의 단편적 접근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이러한 비극의 원인을 어떤 하나가 아닌 ‘설계의 부재’에서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리더십, 조직 문화, 커뮤니케이션, HR 제도, 그리고 행동과학이라는 5가지 축은 결코 분리된 파편이 아니라 하나의 설계도 위에서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통합 HR 아키텍처’이기 때문이다. 어느 나사 하나를 조인다고 기계가 돌아가지 않듯, 조직 역시 전체적인 설계가 선행되어야 숨을 쉬고 성과를 낸다.
저자는 코엑스 최초의 조직개발 TF를 이끌며 조직의 성장과 변곡점을 온몸으로 겪어낸 실전가이자 경영학 박사로서, 6천여 권의 독서를 통해 현장의 직관을 정교한 이론으로 검증해낸 연구자다. 치열했던 20여 년의 기록을 집대성한 이 책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12인이 먼저 읽고 “조직 설계의 정석”이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부록으로 수록된 ‘대한민국 조직의 현주소―7가지 생생한 사례’는 이론이 현실의 난제를 어떻게 관통하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조직이라는 미로 속에서 길을 잃은 리더들에게, 이 책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 가장 명확하고 견고한 조직 설계도가 되어줄 것이다.
탁월한 성과는 결국 “어떻게 조직을 설계했는가”에 따른 필연이다.
“당신의 조직은 우연히 만들어졌는가, 의도적으로 설계되었는가?”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의 초격차를 만든 ‘보이지 않는 설계도’의 실체대한민국 기업의 노동생산성은 OECD 최하위권, 직원 몰입도는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치솟는 이직률과 냉소적인 조직 문화 앞에서 많은 리더는 여전히 구성원들의 ‘열정’과 ‘선의’라는 막연한 기대를 놓지 못한다. 리더십 부재를 탓하며 고비용의 외부 교육을 퍼붓고 조직 문화를 혁신한다며 감성적인 슬로건을 내걸지만, 현장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근본적인 구조는 그대로 둔 채 환부만 건드리는 단편적인 처방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조직의 최전선에서 연구하고 실천해온 조현철 저자의 진단은 명확하다. 대한민국 조직이 마주한 비극의 원인은 사람이 아니라 ‘설계의 부재’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은 철저하게 의도되고 계산된 설계의 산물이어야만 비로소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흔들림 없는 단언이다.
이 책은 강조한다. 좋은 조직은 운 좋게 만나는 행운이 아니라, 정교하게 깎아 만든 ‘설계의 결과물’이라고 말이다. 리더 한 명의 개인기나 능력에 의존해 위기를 돌파하거나 구성원의 헌신에 기대어 성장을 도모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리더십·문화·시스템이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빈틈없이 맞물려 돌아가는 ‘통합 HR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할 때다.
『조직은 설계된다』는 리더십부터 행동과학에 이르기까지 조직을 지탱하는 5가지 핵심 메커니즘을 해부하고, 이를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구체적인 설계도를 제시한다. 6천 권의 경영 지성과 20년 현장의 실천이 응축된 이 책은, 조직이라는 미로 속에서 방향을 잃은 모든 리더에게 단순한 조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가장 완벽한 마스터플랜이 되어줄 것이다.
“왜 훌륭한 인재들이 조직에만 들어오면 평범해지는가?”
6천 권의 경영 지성과 20년 현장 데이터가 빚어낸 압도적 통찰조직 문제를 다루는 책은 많지만, 대부분은 리더의 인성이나 구성원의 마인드셋 같은 표면적인 처방에 그친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현장에서 마주한 실패의 이면을 파고들어, 진정한 문제의 몸통인 ‘시스템의 결함’을 포착해냈다. 그는 리더십, 조직 문화, 커뮤니케이션, HR 제도, 행동과학에 이르는 5가지 핵심 축이 하나의 설계도 위에서 정교하게 돌아갈 때 조직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 설계의 첫 번째 단추인 ‘리더십’은 개인의 성품이 아니라 조직이 요구하는 역할과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어떤 리더를 앉힐까 고민하기 전에, 평범한 이들도 탁월하게 기능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러한 구조 위에서 작동하는 ‘조직 문화’ 역시 단순한 선언이 아닌 매일의 의사 결정과 보상의 결괏값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우리 회사엔 조직 정치가 없다”는 말이 얼마나 위험한 착각인지, 가치관이 포스터에만 붙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짚는다. 사내 정치가 판치는 이유는 문화가 나빠서가 아니라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문화를 선언하기보다 메커니즘을 수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 또한 마찬가지다. 직원들이 입을 닫는 것은 용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말해봤자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을 시스템적으로 학습했기 때문이다. 소통하지 않는 직원을 탓하기 전에 침묵을 강요하는 구조적 결함부터 수선해야 하며, 이는 곧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잇는 ‘HR 제도’의 설계로 이어진다. 채용부터 보상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될 때 조직의 몰입은 비로소 완성된다. 결국 이 모든 설계의 바탕에는 ‘행동과학’의 원리가 흐르고 있다. 인간의 심리와 행동 원리를 반영한 정교한 마스터플랜이야말로 탁월한 조직을 만드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다.
사람을 탓하기 전에 상황을 설계하라. 그것이 핵심이다.

본질인 업무는 뒷전인 채 관계에만 매몰되는 문화는 조직에 독이 됩니다. 그런 직원을 가까이하며 즐기는 리더는 스스로를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리더는 자신이 풀어야 할 과제를 용기 있게 들고 오는 직원을 더욱 아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들이야말로 조직을 지탱하는 진정한 엔진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그런 직원들 덕분에 조직이 유지되고 리더도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리더는 직원들의 고민과 문젯거리를 끊임없이 의도적으로 끄집어내야 합니다. 소통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해두어야 합니다.
--- 「전략적 코치가 되어야 한다」 중에서
조직 정치라는 것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모호한 측면이 있기에,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저마다의 내밀한 동기를 숨길 때, 그것을 제삼자가 명확히 구분해내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다른 구성원이 어떻게 되든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고자 하는 본심을 철저히 숨기기도 합니다. 조직 정치는 이렇듯 조직의 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조직의 입장에서는 대부분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조직 정치는 반드시 시스템에 의해 제대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 「조직 정치가 없다는 착각」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조현철
경영학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 중이던 2003년, 한국무역협회 산하 코엑스 신입사원 공채에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연소로 선발됐다. 기획 운영, 임대 마케팅, 현장 지원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현장을 경험했으며, 이후 인재개발 실무를 총괄하고 코엑스 최초의 조직개발 TF를 이끌었다. 현재는 미래성장전략팀(대표이사 직속)에서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aSSIST University(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인사조직 전공)를 취득했다. 한림국제대학원과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인적자원관리」와 「조직행동연구」를 강의했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조직개발 최고전문가 과정」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업정책연구원 연구교수, 한국인사관리학회 산학협동부회장,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상임이사, 글로벌조직개발협회 부회장 등 학계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서비스 산업의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탐색적 연구」 등 HR 관련 논문을 등재학술지에 게재했으며, 「서비스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관리 실천 방안」 등 기고문을 『HR Insight』 외 전문지에 발표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행동과학을 기반으로 리더십·문화·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연결해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조직 설계자다.
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는 글 왜 지금 ‘조직’인가
1장 리더십 리더는 조직의 한계를 규정한다
신뢰받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경청과 칭찬만으로는 부족하다
전략적 코치가 되어야 한다
나쁜 리더는 조직에 무엇을 남기는가
이상적 리더는 존재하는가
리더십은 개발될 수 있는가
2장 조직 문화 의도적 설계의 결과다
관계 중심 문화의 구조적 한계
조직 정치가 없다는 착각
행동·사건·의사 결정이 만드는 조직 문화
가치관은 왜 선언에 머무는가
조직 개발은 역량의 전환이다
3장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아니라 구조다
진실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조직은 왜 침묵을 만드는가
갈등은 소모인가, 자산인가
소통 실패는 왜 경영 실패로 이어지는가
의사 결정은 구조의 산물이다
4장 HR 제도 시스템이 사람을 이긴다
채용_ 인재상은 왜 채용에서만 작동하는가
평가_ 공정한 평가는 설계에서 비롯된다
보상_ 납득의 설계이자 반응의 속도다
개발_ 교육은 왜 행동을 바꾸지 못하는가
노무_ 모두의 안전을 설계하는 법적 기준
5장 행동과학 조직을 움직이는 근본 원리
사람보다 강한 상황의 힘
동기는 설계할 수 있는가
경력은 개인의 노력인가, 조직의 설계인가
직무 만족과 조직 몰입은 만들어진다
탁월한 조직을 완성하는 10가지 설계 원칙
[부록] 대한민국 조직의 현주소 - 일곱 가지 생생한 사례
나오는 글 조직은 설계할 수 있다
감사의 말
주_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