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모두는 자신의 심혼 깊숙이 감추어져 있는 것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타인에게 ‘전가’함으로써 외부에 드러낸다. 연민이나 에로스와 관련된 강렬한 사랑, 열정적인 사회·정치적 참여, 지도자를 정치적 구세주 모습으로 숭배하는 집단망상에도 투사가 존재한다.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는 최초로 투사의 개별적 측면을 포괄적으로 탐색했다.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리학적, 철학적, 정신·종교사적, 자연과학적 정보와 연관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투사의 실제적이며 도덕적 의미와 개인이 투사에 대처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투사를 철회하고 그 내용을 자신의 인격에 통합하는 일은 고통스럽긴 하지만 얼마나 보람이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현재에 처한 세계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인상 깊게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우리 모두는 대략 자신의 심혼 깊숙이 감추어져 있는 것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타인에게 ‘전가’함으로써 외부에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연민이나 에로스와 관련된 강렬한 사랑, 또는 열정적인 사회·정치적 참여는 궁극적으로 심혼의 반영에서 비롯된다. 여기에는 우리가 영원히 공감을 느끼는 무의식적이고 원초적인 동일성이 기반 하여 있으며, 현실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드러나자마자 이는 투사로 변모한다. 그러나 온 국민이 지도자를 정치적 구세주 모습으로 숭배하는 집단망상에서, 또는 집단적·종교적 광신주의에서도 투사가 존재한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관련된 문제이다.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는 최초로 투사의 개별적 측면을 포괄적으로 탐색했다. 그녀는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리학적, 철학적, 정신·종교사적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적 정보와 연관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투사의 실제적이며 도덕적 의미와 개인이 투사에 대처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투사를 철회하고 그 내용을 자신의 인격에 통합하는 것이 비록 고통스럽긴 하지만 얼마나 보람이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현재에 처한 세계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인상 깊게 보여주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
고대언어학으로 취리히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하였다. 1934년부터 1961년 C. G. 융의 서거 때까지 융과 함께 합동연구, 특히 융의 연금술 연구를 함께하였다. 융의 노년의 저작인 『융합의 비의』를 연금술서: ‘떠오르는 새벽빛’에 대한 면밀한 해석으로 보충하였다. 이 연금술서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기술한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적-연금술서이다.또한 취리히 C. G. 융 연구소의 교수이자 교육분석가로 다년간 활동하였으며, C. G. 융과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에 의한 심층심리학연구 및 수련센터의 명예원장을 지냈다. 그녀의 저술, 그중에서도 민담과 꿈의 심리학적 해석, 연금술, 중세의 성배 이야기, 풀류에의 성 니클라우스 수사의 환상, 영원한 소년과 창조성을 위시하여 이 책 『아풀레이우스의 황금 당나귀』, 꿈과 죽음, 투사의 문제와 동시성의 연구, 우리 시대에서 C. G. 융의 의의를 설파한 융에 관한 탁월한 ‘내면의’ 전기, 그 밖에도 많은 저술이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
목차
1975년 판에 대한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의 서문
두 번째 판의 서문
제1장 투사投射란 무엇인가
제2장 종교해석학에서의 투사의 철회
제3장 투사와 자연과학적 가설
제4장 집단 무의식의 가설
제5장 사악한 악령들
제6장 위대한 중재자 다이몬
제7장 내면의 동반자
제8장 성찰과 내면의 통합
제9장 반영反映
부 록 참고문원,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