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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주세요
트립풀 | 부모님 | 202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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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반스케쳐스 루씨 작가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한 장 한 장 그려내고, 그 기억 위에 조심스럽게 글을 얹은 드로잉 에세이이다. 책장을 넘기면, 어느새 지금의 시간이 아닌 ‘엄마의 어린 시절’로 천천히 스며든다. 시골 골목의 풍경, 손에 쥐고 있던 작은 간식,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아빠에 대한 기억, 식구들과 나누던 웃음과 사소한 다툼까지... 그 시절의 공기와 온도가 고스란히 되살아난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시간을 건너 마음으로 이어지는 다정한 타임슬립이다.

루씨 작가의 그림은 작고 소박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습니다. 동글동글한 선과 따뜻한 색감으로 채워진 장면들은 마치 오래된 간식 상자를 열었을 때처럼, 하나하나 꺼내 볼 때마다 다른 기억의 향기를 전해줍니다. 그 안에는 특별하지 않아서 더 소중한 날들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찐빵 주세요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찐빵처럼, 이 책은 손끝에 닿는 순간부터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찐빵 주세요>는 어반스케쳐스 루씨 작가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한 장 한 장 그려내고, 그 기억 위에 조심스럽게 글을 얹은 드로잉 에세이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어느새 지금의 시간이 아닌 ‘엄마의 어린 시절’로 천천히 스며듭니다. 시골 골목의 풍경, 손에 쥐고 있던 작은 간식,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아빠에 대한 기억, 식구들과 나누던 웃음과 사소한 다툼까지... 그 시절의 공기와 온도가 고스란히 되살아납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시간을 건너 마음으로 이어지는 다정한 타임슬립입니다.

루씨 작가의 그림은 작고 소박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습니다. 동글동글한 선과 따뜻한 색감으로 채워진 장면들은 마치 오래된 간식 상자를 열었을 때처럼, 하나하나 꺼내 볼 때마다 다른 기억의 향기를 전해줍니다. 그 안에는 특별하지 않아서 더 소중한 날들이 담겨 있습니다.
<찐빵 주세요>는 화려한 사건 대신 평범한 하루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 평범함 속에는 우리가 잊고 지낸 감정들이 고요하게 숨어 있습니다.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지만,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기억과 맞닿아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몽글몽글한 그림과 부드러운 문장이 어우러진 이 책은, 잠시 걸음을 늦추고 마음을 데우고 싶은 순간에 펼쳐보기 좋은 한 권입니다. <찐빵 주세요>는 오래된 기억의 온기를 다시 꺼내어, 지금의 우리에게 조용히 건네는 작은 위로입니다.

몽글몽글한 시간 속으로 건너가는 기억 여행

어떤 기억은 오래전의 것이어도,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따뜻한 온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찐빵 주세요>는 그런 기억들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한 장 한 장 그림과 글로 담아낸 드로잉 에세이입니다.
어반스케쳐스 루씨 작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따라가며, 지금의 시간에서 과거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책 속의 이야기는 ‘엄마의 어린 시절’이라는 시선을 통해 펼쳐지며, 독자 또한 그 시간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됩니다. 골목의 풍경, 손에 쥐었던 간식, 소소한 하루의 장면들이 몽글몽글한 감정으로 되살아납니다.
이 책은 마치 작은 간식 상자를 여는 순간과도 닮아있습니다. 페이지마다 담긴 아기자기한 그림들은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시선으로 채워져, 한 컷 한 컷이 소중한 기억의 조각처럼 다가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오래 머무는 장면들, 특별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깊이 공감되는 순간들이 책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습니다.
<찐빵 주세요>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서게 하는 책입니다. 지나온 시간 속에 담긴 작고 평범한 기쁨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잊고 있던 감정의 결을 조용히 깨워냅니다.
따뜻한 찐빵을 손에 쥐었을 때처럼, 이 책은 읽는 이의 마음을 천천히 데웁니다. 그리고 그 온기는 책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남아, 각자의 기억 속 한 장면을 다시 꺼내보게 합니다.




청포도, 청 복숭아, 청매실, 청보리 등 첫음절이 ‘청’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접할 때면 나의 마음은 어느새 과거로 날아간다. 청포도는 이육사 시인의 시를 낭송하던 여고 1학년으로, 청 복숭아는 솎으려고 딴 것들에 사카린을 버무려 먹던 국민학생으로, 청매실은 과실주를 주스인 줄 마셔서 큰일 날 뻔했던 어린 시절 그때로……. - 아빠의 청보리 구이

솎은 열매 중 튼실한 것들을 넓은 볼에 담아 사카린을 아주 조금만 뿌려 뒤적거리면 상큼하고 아삭거리는 특유의 맛이 난다. 단물 때문에 더욱 맛있었다.
복숭아 출하 시기가 되면, 복숭아가 무르기 전에 딴 것들을, 작업을 위해 나무 박스에 흰 종이로 개별 포장해서 넣었다. 아빠는 모두 손수 못으로 박아 나무 박스를 만드셨고, 크기에 따라 옆에 개수를 써서 붙이셨다. 더운 날 땀이 목으로 흐를 때, 아빠의 출하 작업을 도울 때면 간지러워도 긁을 수가 없었다. 복숭아털이 묻으면 더 간지럽기 때문이다. - 원두막의 과일들

  작가 소개

지은이 : 루씨
전주에서 태어나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바탕으로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 온 작가이다. 그림과 글쓰기, 여행과 독서, 와인과 영어, 정원 가꾸기, 그리고 반려견과의 시간까지, 일상 곳곳에서 발견한 즐거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하고 표현해왔다.현재 전주의 감성책방 ‘북스 헤이븐’을 운영하며, 책과 사람, 이야기가 머무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걷고 보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도시의 순간을 담아내는 어반스케쳐스로 활동하며, 일상의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목차

01 진달래 먹고 화전 부치고
02 살구나무 그네에 앉아
03 아빠의 청보리 구이
04 모내기의 계절
05 쑥개떡 입에 물고 논두렁 따라
06 원두막의 과일들
07 옥수수밭 감자밭에서
08 꿀돼지야 수박 먹자
09 평상 위에 누워 놀던 시간
10 노란 주전자의 다슬기
11 할머니의 늙은 호박 푸대죽
12 콩고물 밥
13 찐빵 주세요
14 벼가 익을 무렵
15 볏짚 위 새처럼 앉아
16 떡 드세요
17 헛청에서 보물찾기
18 은행 따는 날
19 감꽃에서 홍시까지
20 짜장면과 목욕탕
21 동지팥죽이 무서워
22 가마솥에 시루떡
23 정월 대보름 주먹밥
24 할머니의 김치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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