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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야
솔 | 부모님 | 200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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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헝가리의 대표 문호 산도르 마라이의 소설『이혼전야』는 이혼 전날 밤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아내를 끔찍이도 사랑하여 그녀의 모든 걸 소유하려했지만 결국 아내의 마음을 얻지 못한 남편, 십 년 가까이 자신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다가 이혼 직전에서야 자신이 진정한 사랑이 남편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은 여자, 그리고 남자의 동창이자 여자의 진정한 사랑인 이혼 전문 판사. 이혼 전날 밤이라는 짧은 시간속에 엇갈리는 부부의 사랑, 그리고 그들을 떼어놓아햐만 하는 이혼 전문 판사의 긴장감 넘치는 극적 구도를 기반으로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특유의 문장력은 독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출판사 리뷰

이 세상 수많은 ‘사랑’의 정의 중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부합하는 말은 과연 몇 개나 될까? 여기 한 남자가 내리는 사랑의 정의는 과연 몇 명이나 공감할 수 있을까?

“나는 ‘동일한 박자’라고 부른다네!”

남자는 사랑도 삶도 모두 ‘동일한 박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한쪽이 빠르면 다른 쪽은 느리고, 한쪽이 소심하면 다른 쪽은 용감하고, 한쪽은 뜨거운 반면 다른 쪽은 미지근하다는 것을. 그렇다면 사랑의 정의를 ‘동일한 박자’가 아닌 ‘엇박자’라고 해야 하는 걸까?

아내의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는 수없이 사랑의 정의를 만들어 내곤 한다. 사랑은 ‘동일한 박자’이며, 사랑하는 이의 육체와 정신을 모두 소유하는 것이며, 심지어는 상대의 꿈까지 모두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사랑하는 상대가 바로 자신의 삶 그 자체라고 말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로봇이 지능이 발달하여 인간을 위험으로 몰고 가듯 남자 역시 수없이 만들어내는 환상과 사랑의 감정에 사로잡혀 결국 큰 상처를 입는다.

어쩌면 사랑이라는 건 생각보다 시시한 것인지도 모른다. 자신이 진정 사랑한 상대가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임을 알고 목숨을 끊어버리지 않아도 될 만큼, 죽은 아내가 사랑한 상대에게 찾아와 당신도 내 아내를 사랑했었냐고 묻지 않아도 될 만큼……. 세상이 아무리 변화무쌍하고 불확실하다 하더라도, 마음속에 거센 폭풍우가 휘몰아쳐 온통 헤집어 놓을지라도 체제에 순응하며 엄격하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모범 답안이 아닐까?

헝가리의 대 문호 산도르 마라이의 소설 『이혼전야』는 이혼 전날 밤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내를 끔찍이도 사랑하여 그녀의 모든 걸 소유하려 했지만 결국 아내의 마음 한 쪽 가장 깊숙한 자리를 얻지 못한 남자와 십 년 가까이 자신의 사랑을 한 번도 의심하지 않다가 이혼 직전에서야 자신이 진정 사랑한 사람은 남편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은 여자, 그리고 남자의 동창이자 여자의 진정한 사랑인 이혼 전문 판사라는 인물을 내세우고 있다. 이혼 전날 밤이라는 시간과 엇갈리는 부부의 사랑, 그리고 그들을 떼어놓아야만 하는 이혼 전문 판사라는 구도는 어쩌면 약간은 작위적이면서도 뻔한 스토리가 아닐까 하는 우려를 낳기도 하지만, 마라이는 긴장감 넘치는 극적 구도를 기반으로 하여 특유의 탁월한 문장력과 섬세하고 예민한 감수성으로 독자를 단숨에 매료시킨다. 작중 인물들이 내뱉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열중하다보면, 어느새 작중 인물에 매료되어 마치 주인공이라도 된 양 격정에 휩싸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산도르 마라이
산도르 마라이는 1900년 독일과 헝가리 문화의 접합지이며, 1차 세계대전 후 체코에 귀속된 캇사에서 태어났다. 마라이의 아버지 집안은 작센에서 이주한 독일 계통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는 유년 시절부터 헝가리어와 더불어 독일어를 말하고 배웠다. 그리고 슬로바키아어도 약간 말할 수 있었으며, 당시 중부와 동부 유럽의 시민 계층에서 대부분 그랬듯이 프랑스어를 배웠다.

그가 대학 생활을 시작한 부다페스트는 당시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급진적인 변화의 징조가 뚜렷했다. 군주제에서 좌익공화국으로, 그리고 다시 우익 호르티 정부로의 변화. 마라이는 눈앞에서 “모든 것이 붕괴한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그는 헝가리를 떠나 라이프치히의 신문학 연구소에서 강좌를 수강한 다음,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으로 옮겨 『프랑크푸르트 신문』에 독일어로 기고하기 시작했다. 귀족의 작위를 받은 작센-메렌-헝가리 시민 가문에서 출생한 마라이는 독일과 헝가리 양국의 언어에 능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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