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시절 하나 온다 잡아먹자 이미지

시절 하나 온다 잡아먹자
창비 | 부모님 | 1997.09.25
  • 정가
  • 8,000원
  • 판매가
  • 7,600원 (5% 할인)
  • S포인트
  • 400P (5% 적립)
  • 상세정보
  • 0.000Kg | 134p
  • ISBN
  • 978893642167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존재의 관념에 의해 억압당하는 삶, 자기정체성을 상실한 채 사물이 되어버린 삶, 세계는 어둡고 건물들은 저물어가는 세기말적 삶의 인식이 짙다. 치욕과 분노를 자양분으로 세계의 폐쇄성과 억압성을 무너뜨리고, 노래와 바람을 꿈꾸는 시인의 눈빛이 생생하다.

  작가 소개

저자 : 이경림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고, 1989년 {문학과비평}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토씨찾기}(생각하는 백성), {그곳에도 사거리는 있다}(세계사), {시절 하나 온다, 잡아먹자} (창비), {상자들}(랜덤하우스 중앙), {내 몸 속에 푸른 호랑이가 있다}(문예중앙) 등이 있고, 산문시집 {나만 아는 정원이 있다}와 산문집 {언제부턴가 우는 것을 잊어버렸다} 등이 있으며, 영역시집으로는 {A New Season Nearing, Devour It}( Translated by Wolhee Choe and Robert E. Hawks) 가 있다. 이경림 시인의 {사유思惟의 깊이, 관찰觀察의 깊이}는 “현상이 본질이며 관념이며 시”라는 대전제 아래, 관찰의 깊이를 사유의 깊이로 이끌어내고 있는 시론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시인이 시를 쓰고 읽는다는 것은 모든 욕망을 다 비워냄으로으로써 더욱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일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유思惟의 깊이, 관찰觀察의 깊이}는 수많은 시인들의 감성을 따라가다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쓰게 된 그 ‘사유(행복)의 풍경’과도 같은 것이다.이메일 poemsea58@naver.com

  목차

제1부
저 깊은 강

쓸쓸함의 결혼식
무덤
한떼의 기린들이
희망 혹은
이글루
달리는 건물
어이 가방!
내 속의 알함브라
아궁이 같은
식구
여자들
불충실한 귀납법
우우 저무는 저 건물들이
비스듬히
쓸쓸함의 집
내 앞에 역광으로
땡볕 속을 걸어
햇볕이 이렇게 쨍 한데
고양이 한 마리 지나가네
암만 애써도 안되는

제2부
후박나무 잎새 하나가
가만히 있었다
내가 사랑한 담요
더이상 나무가 아닌 나무들이
거짓, 포도 한 알
저승에 계신 아버지가
그깟 술 몇잔에
'끝'이라는
'열시 반'이라고
이제 닫을 시간
토론토에서
장마
슬픔, 아무래도
휘도는 골짜기
거대한 빵
벼락치는 소리가 났다
중얼거리다
숨은 모녀
리차드 기어가 웃고 있다
여축시를 산 채로
보르헤스의 정원 1
가을

제3부
집 한 채
어머니, 지우신다
무덤에서
보르헤스의 정원 2
춤추는 사과
죽은 나무들의 사회
바벨의 도서관
표류, 또는 빗금
저 햇빛
기포(氣泡) 속으로
너무 고요하다
풋것처럼
영롱한 아침
지저귀다
아아 삶이
상처들은 나무마다 환하다
물끄러미

자갈길을
사람 지나간 발자국
그러나
꿈, 바다, 여인들
그의 무덤에
욕조에서
구멍
항구로 가는 사거리에는
가은(加恩)이라는
안동 가고 싶다
중산경(中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