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바다가 보이는 교실'의 시인 정일근씨가 아름다운 산문집을 펴냈습니다. 이 산문집에는 미지의 그대들에게 보내는 편지들로 꽉 차 있습니다. 그 편지들이 詩보다 아름다운 유혹입니다. 어느 편지를 읽어도 詩보다 더
시적으로 읽히는 사유의 아름다움이 그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서정서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시인의 편지-유혹>은 편지마다 편지의 배경이 되는 풍경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그 사진들을 모두 정일근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가는 아니지만 풍경을 보는 그의 눈이 여간이 아니라는
것이 사진가들의 평입니다. 그는 자신의 찍은 풍경 속에서 우리에게 달콤한 사랑의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인의 편지는 달콤한 사랑만이 주제가 아닙니다.
<시인의 편지-유혹>은 겨울, 봄, 여름, 가을 4계절의 편지와 그 사이 사이 세상 모든 길 위에서 12달의 엽서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의 시의 현장이 되고 있는 신라 감은사
터에서 우리들에게 '사랑의 윤회'가 무엇인지 묻는 진지한 성찰의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인의 편지-유혹>은 정일근 시인의 홈페이지 '다운재'(www.ulsan21.com)에 연재되어 매회 4천∼7천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오던 편지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시인의 편지-유혹>은 유혹적인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정일근 시인은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1986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 동안 '바다가 보이는 교실'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 '그리운
곳으로 돌아보라' '처용의 도시' '경주 남산' '누구도 마침표를 찍지 못한다' 등의 6권의 시집과 시선집 '첫사랑을 덮다'를 펴낸 성실한 시인입니다. 지난해부터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시 '바다가 보이는 교실'이
수록되는 등 많은 독자를 가진 시인입니다. 정일근 시인은 경향신문, 문화일보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무제치늪이 있는 울산 정족산(솥발산) 자락에서 자연과 함께 시를 쓰며 살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일근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습니다. 현재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시 ‘바다가 보이는 교실’ ‘어머니의 그륵’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교실> <마당으로 출근하는 시인>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방!> 등 시집을 펴냈으며 소월시문학상, 지훈시문학, 이육사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산골마을에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동시를 쓰며 경남대학교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
1 겨울 편지 ... 16
2 봄 편지 ... 46
3 여름 편지 ... 76
4 가을 편지 ... 106
5 감은사 터에서 쓰는 편지 ... 132
6 길 위에서 보내는 12장의 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