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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몽요결
을유문화사 | 부모님 | 200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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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학문은 까마득히 높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행동하는 일상 속에 있다.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 선생에게 배우는 인생의 가르침 <격몽요결>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 선생이 후학 교육을 위해 마련한 정신수양서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배우고 깨우쳐야 할 10가지 덕목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수세기를 뛰어넘은 오늘날에도 소중한 생활 교육 지침서로서, 가정을 바로세우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을 꿈꾸는 모든 현대인들의 가슴에 깊이 새길 만한 가르침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이
조선시대 최고의 성리학자이자 정치가로 꼽히는 율곡 이이는 1536년(중종 31) 아버지 이원수李元秀와 어머니 신사임당申師任堂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외가가 있던 강릉이고, 고향은 파주 율곡으로, 그는 율곡을 자신의 호로 삼았다. 어린 시절부터 영특하여 13세에 진사 초시에 합격한 이래 모두 아홉 번의 과거에 합격하고 그중 일곱 번 장원하였다. 선조 2년, 홍문관 교리였던 율곡은 일종의 연구 휴가인 사가독서를 얻는다. 그 기간에 열정적인 정책 제안서인 [동호문답東湖問答]을 지어 제출하지만 그 개혁안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실망한 그는 관직을 떠난다. 이후 은거와 출사, 사직을 반복하다 38세에 홍문관 직제학으로 다시 중앙 정치에 복귀한다. 이듬해 정3품 우부승지가 된 율곡은 기상 이변으로 인해 당황한 선조가 신하들에게 제언을 구하자, 사회문제에 대한 대책을 제시한 [만언봉사萬言封事]라는 상소문을 올린다. 그 밖에도 평생 학문과 저술에 힘써 제왕의 지침서인 《성학집요聖學輯要》, 선비들의 기본 교육서인 《격몽요결擊蒙要訣》 등 많은 저술을 남긴다. 선조의 신임을 받아 고위직을 두루 거친 율곡은 병조판서로 있던 1583년(선조 16), 군정을 마음대로 하고 임금을 업신여긴다는 이유로 동인의 탄핵을 받아 사직하고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이듬해 정월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그의 개혁안들은 당시 거의 채용되지 못했으나 그의 학문과 경세 사상은 조선 후기의 학자와 정치인들에게 계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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