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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들
열림원 | 부모님 | 200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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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소설가 최인호가 1980년대에 쓴 연작소설 <이상한 사람들>에 일러스트를 곁들여 새로 펴낸 책이다.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 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작품은 경전의 잠언과도 같은 언어들로 가득하다. 수록작 가운데 하나인 '포플러나무'는 미국에 번역되어 소개되었고, 작가 최인호가 2년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낭독하였을 만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자신만의 집을 갖는 것이 평생소원인 사람, 높이 더 높이 뛰어올라 허공으로 사라져버리려는 사람, 어느 날 갑자기 침묵해버린 사람. 아둔하고, 소외되었으며, 사회에 부적응한 사람들이 각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자폐적이며 기형적이기까지 한 그들의 행동과, 침묵 속에서 내뱉는 말들이 조용히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인호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3년에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했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작가는 1970~80년대 한국문학의 축복과도 같은 존재였다. 농업과 공업, 근대와 현대가 미묘하게 교차하는 시기의 왜곡된 삶을 조명한 그의 작품들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문학으로서, 청년 문학의 아이콘으로서 한 시대를 담당했다.소설집으로 『타인의 방』, 『술꾼』, 『개미의 탑』, 『견습환자』 등이 있으며, 『길 없는 길』, 『도시의 사냥꾼』, 『잃어버린 왕국』, 『상도』, 『내마음의 풍차』, 『불새』, 『제4의 제국』,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수필집으로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천국에서 온 편지』, 『최인호의 인생』 등이 있다. 작고 이후 유고집 『눈물』, 1주기 추모집 『나의 딸의 딸』, 법정스님과의 대담집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가 출간되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3년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목차

이상한 사람들 1. 이 지상에서 가장 큰 집
이상한 사람들 2. 포플러나무
이상한 사람들 3. 침묵은 금이다

작가의 말 - 이상한 사람들의 이상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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