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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상 혹은 현실
행복한책읽기 | 부모님 |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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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들을 조명하는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 네 번째 책.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단면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로 노동운동가 심상정을 주목한다. 심상정은 우리 시대의 '이상'인가, 혹은 '현실'인가? 책은 이 질문의 답을 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22명의 필자가 스물두 개의 시선으로 심상정을 살펴본다. 1부'인간 심상정을 만나다'에서는 임순례 영화감독과 가진 인터뷰, 친언니 심상임이 말하는 동생 심상정, 심리학자 김태형의 심리읽기와 심상정 자전기록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엄격함, 강인함이 주로 부각된 심상정의 면모와 속내를 면밀히 파헤쳐 본다.

2부 '정치인 심상정을 논하다'에는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정태인 정치바로 연구소장, 윤여준 한나라당 전 여의도연구소장의 글을 통해 한국정치에서 심상정의 의미를 짚어 보고, 시골의사 박경철과 교육평론가 이범의 글을 통해 심상정이 내세운 정책들을 일별하며 검토해 본다. 마지막으로 김은형 한겨레신문 기자의 재기발랄한 스타일 제안을 담았다.

3부'심상정과 걷다'에서는 에세이스트 김현진, 배우 오지혜, 이광호 레디앙미디어 대표, '이상한 모자' 김민하, 패션 칼럼리스트 심우찬, 김용석 딴지일보 편집장 등 각개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에 닿은 심상정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9년 6월 국회에서 열린 '교육혁명 토론회'에서 심상정이 발제한 주제문과, 심상정 연구 자료를 부록으로 묶어 놓았다.

  출판사 리뷰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 시리즈 네 번째 책!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는 우리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들을 조명하는 시리즈로, 인물읽기를 통해 시대읽기를 시도하는 기획이다.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에서 조명하는 인물들은 우리 시대의 중심 또는 정점에 서 있는 인물들이 아닌, 주변 또는 전위나 후위에서 묵묵히 그러나 가장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우리 시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 중에서 선택한다.
그동안 문학인편 『장정일, 화두 혹은 코드』(2001년), 정치인편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2002년), 영화인편 『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2003년)을 펴냈다. 그리고 7년 만에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정치인편 『심상정, 이상 혹은 현실』을 펴낸다.

‘지못미’의 주인공, 심상정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노동계나 사회운동에 귀가 밝았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심상정이라는 이름은 대중에게 그리 익숙하지 않았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했을 때에서야 심상정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철의 여인’, ‘삼성 저격수’, ‘한미 FTA 킬러’ 등의 별칭에 이어, 지난 18대 총선 고양시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하였을 때는 전국적으로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낙선한 뒤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정치인은 지역감정 타파를 위해 모두가 만류한 부산에서 출마하여 고배를 마신 노무현 정도가 있을 것이다. 지역감정 타파나 동서화합의 대의를 위해서도 아니고, 지역 총선에서 떨어졌을 뿐인 소수 진보정당의 정치인에게, 국민들이 기대와 희망을 한껏 담아 응원을 보내는 일이 열풍으로까지 이어진 것은 무엇 때문일까?

심상정 이사람,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가?
국회의원 신분도 아니고 진보신당 상임공동대표에서도 물러난 현재, 오히려 심상정을 주목하는 사람들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그를 새롭게 발견한 사람들, 호감을 갖는 사람들,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 지지하지 않더라도 인정은 하는 사람들. 그런데 막상 심상정이 누구인지, 도대체 무슨 일을 어찌 했기에 그를 주목하는지 물으면, 시원시원하게 답이 나오질 않는다.
최고학벌 출신이면서 가장 열악한 환경의 노동자로 투신한 까닭은 무엇인가? 변절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25년이나 흔들리지 않고 노동운동 외길을 걷게 한 힘은 무엇인가? 정치판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인가? 식사는 제대로 하고 다니는가? 치킨에 생맥주는 좋아하는가? 궁금했다. 심상정은 누구인가?

우리 시대의 이상 혹은 현실, 심상정
노동운동가 심상정, 정치인 심상정을 넘어 새로운 진보의 얼굴이 된 심상정.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단면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로 심상정을 주목한다. 그는 우리 시대의 ‘이상’인가, 혹은 ‘현실’인가? 분명한 것은, 이상을 품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그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시대가 추구해야 할 이상이자, 또한 우리 시대가 이루어야 할 현실이 바로 심상정은 아닐까? 이 책은 이 질문의 답을 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22명의 필자가 스물두 개의 시선으로 심상정을 살펴보다!

1부〈인간 심상정을 만나다〉에서는 임순례 영화감독과 가진 인터뷰, 친언니 심상임이 말하는 동생 심상정, 심리학자 김태형의 심리읽기와 심상정 자전기록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엄격함, 강인함이 주로 부각된 심상정의 면모와 속내를 면밀히 파헤쳐 보았다.

2부〈정치인 심상정을 논하다〉에서는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정태인 정치바로 연구소장, 윤여준 한나라당 전 여의도연구소장의 글을 통해 한국정치에서 심상정의 의미를 짚어 보고, 시골의사 박경철과 교육평론가 이범의 글을 통해 심상정이 내세운 정책들을 일별하며 검토해 본다. 마지막으로 김은형

  작가 소개

저자 : 김현진
시대의 힘없는 영혼을 채집하며, 갑갑한 이 사회의 스트라이크존을 넓히겠다는 꿈을 글로 서슴없이 외치던 에세이스트가 페이지터너로 돌아왔다. 이 소설로, 종종 우연적으로 촉발되는 젠더 무의식을 가로지르고 싶어 어느 측은한 여자의 삶을 소환해 이야기를 썼다. 지은 책으로는 《육체 탐구 생활》 《가장 사소한 구원》 《뜨겁게 안녕》 등이 있다.

감수 : 박재동
1952년 울산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였으며 부산에서 아버지가 하는 만화가게 덕분에 만화를 실컷 보고 그리며 자랐다. 서울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휘문고, 중경고에서 미술교사를 했다. <한겨레> 창간 멤버로 시사만평 한겨레 그림판을 그렸다. 지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있다.

저자 : 이광호
언론인. 인터넷신문 레디앙 편집국장. 레디앙미디어 대표.

저자 : 임순례
<세 친구>,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등을 통해 우리 주변에 친숙하고 소박한 인물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온 임순례 감독. 첫 장편데뷔작, <세 친구>로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작품상을 2회 수상하는 등 그동안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는 영화들을 만들어왔다. 또한 전국 400만 이상의 관객을 감동시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2008년 돌풍을 불러일으킨 이후, 인권위원회가 제작한 첫 번째 장편영화 <날아라 펭귄>을 완성하였다.

저자 : 이대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경향신문에서 꼬박 24년을 기자로 살았다. 지금은 정치.국제 에디터(부국장)를 맡고 있는 그는 격주로 '이대근 칼럼'을 쓰고 있다. 그의 글은 한국 정치의 여러 부분을 포괄한다. 대통령의 통치행위에 대한 매서운 비판은 잘 알려져 있다. 정당과 정치 엘리트들의 선택이 어떻게 시민들의 기대와 엇갈렸는지에 대한 분석도 날카롭다. 한미 관계, 한일 관계 등 외교정책, 그의 전공인 북한과 남북 관계에 대한 글은 그만의 색깔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그친다면 그의 글을 챙겨 읽고자 하는 열의를 계속 갖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의 글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이유는 인간과 정치에 대해 그가 갖는 자세에서 비롯되는 바 크다.

저자 : 오지혜
1991년 연극 <따라지의 향연>으로 데뷔했다. 연극 <지하철 1호선>,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드라마 <누나의 3월> 등에 출연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저자 : 심우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 어를 전공하고 파리의 에스모드에서 수학했다. 도쿄의 히로코 코시노 디자인 오피스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였으며 이후 파리와 서울의 여러 프로젝트의 크리에이브 디렉터, 패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파리 여자, 서울 여자》, 《청담동 여자들》, 《심상정, 이상 혹은 현실(공저)》, 《프랑스 여자처럼》이 있다.http://blog.naver.com/dspshim

저자 : 김태형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심리학계를 떠나 한동안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의 나이가 되어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지금은 ‘심리연구소 함께’에서 소장을 맡고 있다.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여 인물과 사회 등을 분석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집필·교육·강의 활동을 통해 심리학 연구 성과를 대중하게 소개해왔으며, 심리학을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은 책으로 《무의식의 두 얼굴》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싸우는 심리학》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 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세계사 심리코드》 《불안 증폭 사회》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새로 쓴 심리학》 등이 있다.

저자 : 기선
2001년 만화잡지 <윙크>로 데뷔했다. 작품으로 <플리즈 플리즈 미> <커밍업> <게임방 손님과 어머니> <오늘의 커피> 등이 있다. <플리즈 플리즈 미>로 2010년 오늘의우리만화상 수상. 카카오페이지에서 <백 투 더 하이틴!>을 연재하고 있다.

저자 : 김용석
1973년생. 2000년 <딴지일보> 공채 1기로 입사해 ‘너부리’라는 필명으로 십여 년 이상 활동, 현재는 <딴지일보>의 ‘각종 편집장’으로 재직 중. 글만 편집하는 게 아니라 기획, 영업, 인사, 영혼 등 각종 영역에 관여하기 때문에 각종 편집장.고故 고우영 화백의 《삼국지》가 삭제되어 유통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작가를 설득해 다시 무삭제로 복원한 일이 자랑. 대한민국 최초의 성인정당인 남로당(남녀불꽃노동당)을 창당했던 것도 조금 자랑. 가족들은 부끄러워하는 게 함정. 물론 《읽은 척 매뉴얼》의 저자라는 것도 자랑. 2005년부터 <딴지일보>에 게재했던 글로, 당시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듣도 보도 못한 형식의 가장 재밌는 고전 가이드라는 호평을 받음. 아, 이런 저자 프로필은 누가 좀 대신 써줬으면…….하지만 저자의 가장 큰 자랑은 두 아들 동은이와 몽현이. 잘생겼는데 착하기까지!! 으하하하하하. 두 아들이 자라서 고전을 접할 나이가 되었을 때 해주고 싶은 얘기를 담은 것이 바로 이 책. 그만큼 사랑과 정열이 넘치는 책이라는 얘기. 끝.

저자 : 윤여준
전두환·노태우·김영삼 대통령 3대에 걸쳐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다. 선친 윤석오(尹錫五) 선생도 이승만 초대 대통령 당시 경무대 비서관을 지냈으니 2대에 걸쳐 권부에 근무한 드문 내력을 갖고 있다. 윤여준은 1939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경기고를 거쳐 단국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동아일보〉와〈경향신문〉기자를 지냈으며, 1977년 주일대사관 공보관으로 관계에 투신하였다. 이후 청와대 의전·공보·정무 비서관과 국정원장 특별보좌관, 대통령 공보수석 비서관을 지냈다. 1997년 환경부장관을 역임하였으며, 2000년에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여의도연구소장,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고 2014년 1월초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자 : 김은형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수도국산 아랫동네에서 태어났다. 인천 이 동네 저 동네를 이사 다니며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1997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문화부, 경제부, 한겨레21부, 주말판팀 등에서 일해 왔다.

저자 : 박경철
외과전문의이자 유명작가이며 경제전문가다. 대학 시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 《예수 십자에 다시 못박히다》를 읽고 깊은 충격을 받아, 카잔차키스가 평생의 영웅으로 삼았던 니체, 단테, 베르그송을 탐독했으며,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대학에서 전공한 의학와 무관한 경제학을 독학했고, 패러다임의 전환기마다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로 인해 증권업계 인사가 아님에도 한국거래소와 증권사 사장단이 수여하는 제1회 증권선물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발표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드라마 〈뉴하트〉의 소재가 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후 집필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출간과 동시에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즈음 연간 200~300회씩 행해진 그의 강연과 칼럼은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후일 ‘청춘콘서트’로 이어졌고,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춘콘서트’는 2012년 이후 우리 사회에 중요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기도 했다.그외 공익단체 및 기업의 이사회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 문명 기행을 하면서 문명 탐험서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출간하여 르네상스적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블로그 blog.naver.com/donodonsu트위터 twitter.com/chondoc

저자 : 정태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원장. 서울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전공. 참여정부에서 국민경제 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 추진위원회 기조실장을, 참여정부를 나와서는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본부장을 역임. 고 박현채 선생의 수제자라 자부하며, 선생의 말대로 민중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주류경제학의 한계를 넘어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숙의민주주의로 완성되는 공공경제, 미래 세대와 생태계까지 고려하는 생태 경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저자 : 이범
서울시 교육청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현재는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자 국내 최고의 교육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과학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메가스터디 창립멤버이자 기획이사 겸 강사로 활동했다. ‘최단 기간 최다 수강생 기록’, ‘연봉 18억 원’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스타 강사로 떠올랐지만 사교육에 환멸감을 느끼고 학원가에서 은퇴했다. 그 뒤 EBS, 강남구청 등에서 무료로 인터넷 강의를 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과 교육정책에 문제를 제기하는 교육평론가로 변신했다. 일그러진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을 바로잡고 그 뿌리를 다시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가지며 『이범, 공부에 반하다』, 『이범의 교육특강』, 『굿바이 사교육』 등 여러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그 외에도 KBS 「아침마당」, EBS 「60분 부모」,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에 출연하여 무한 교육경쟁 속에 사는 오늘날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저자 : 심상정
_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1978년 서울대 역사교육과에 들어갔다. 1980년 서울대 최초로 총여학생회를 만들었다. 그해 구로공단에서 미싱사로 일하며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하루에 열 몇 시간씩 일해야 했던 어린 여성 노동자들과 함께, 6.25 이후 일어난 최초의 동맹파업인 구로동맹파업을 주도했다. _ 9년간의 수배 생활을 하며 서울노동연합, 전국노동조합협의회에서 노동운동을 이어갔다. 이후 연행되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선고 공판이 있던 날, 그는 만삭의 몸이었다. 이후 전국금속노동조합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철의 여인’으로 불렸다. _ 2003년 심상정은 민주노동당으로 들어와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비례대표 1번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이 되어 재경위원회, 한미FTA 특별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커다란 활약을 하며 진보 정치인의 모범을 보였다. _ 2007년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 당의 전면적 혁신을 제기하며 안팎으로 큰 지지를 받았으나, 이후 혁신안은 부결되고 진보신당이 창당되었다. 심상정은 노회찬 등과 진보신당 공동대표를 맡았다. 모든 정치권을 막론하고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뽑혔지만 2008년 총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다. 이에 전국적으로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열풍이 불자, 이 지지를 바탕으로 고양시에 주민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마을학교’를 열었다. _ 2011년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의 ‘진보대통합’ 논의가 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진보신당의 의견이 갈라지자, 심상정은 유시민 등과 통합진보당을 창당해 공동대표를 맡았다. _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야권단일후보로 고양시에서 170여 표 차로 당선되어, 수도권 최초로 진보정당 소속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후 통합진보당 부정 경선 사건으로 진보정의당을 창당했다. 현재 제19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정치바로’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에 《당당한 아름다움》《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고 있는가(공저)》 등이 있다.

저자 : 김민하
1982년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했다. 온라인상에서 ‘이상한 모자’라는 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홈페이지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딴지일보》를 접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02년 민주노동당에 입당했다. 이후 덤프연대와 민주노동당 상근자로 활동했다. 2008년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에 입당한 뒤 2011~2012년 진보신당 기획실 국장으로 일했다. 현재 매체 비평지 《미디어스》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레닌을 사랑한 오타쿠』, 『돼지의 왕』이 있고,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우파의 불만』, 『트위터, 그 140자 평등주의』 등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목차

◎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를 펴내며 / 기획위원회
◎ 『심상정』을 펴내며 / 편집장

인간 심상정을 만나다
◎ 인터뷰 - 심상정에 대해 알고 싶은 몇 가지 것들 / 임순례 (영화감독)
◎ 가족이 본 심상정 - 제가 보기에도 보통 여자는 아닌 것 같아요 / 심상임 (심상정의 언니)
◎ 자전기록 - 나의 삶, 나의 꿈 / 심상정 (진보신당 전 상임공동대표)
◎ 심리읽기 - 심상정, 그 내면의 빛깔을 찾아서 / 김태형 (심리학자)

정치인 심상정을 논하다
◎ 정치비평 1 - 한국정치사에서 심상정의 길을 찾다 /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 정치비평 2 - 시대의 요구, 그리고 심상정 / 정태인 (사단법인 정치바로 연구소장)
◎ 정치비평 3 - 편가름의 틀을 깨야 국민을 아우른다 / 윤여준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 정책비평 1 - 시골의사가 심상정에게 / 박경철 (의사.경제평론가)
◎ 정책비평 2 - 교육정책은 모든 정책의 척도이다 / 이범 (교육평론가)
◎ 인물비평 - 심상정을 위한 스타일 제안 / 김은형 (한겨레신문 기자)

심상정과 걷다
◎ 밀착 스케치 - 의원도 대표도 아닌 당신, 어떻게 지내십니까? / 김현진 (에세이스트)
◎ 심상정에 대한 단상
- 만화가 기선, 심상정을 만나다 / 기선 (만화작가)
- 금배지 여러분, 공부 좀 하시죠 / 오지혜 (배우, 방송인)
- “너, 심상정하고 연애하지?”/ 이광호 (레디앙미디어 대표)
- ‘이상한 모자’의 심상정 읽기 / 김민하 (진보신당 경기도당 전 정책국장)
- 어느 고슈 카비아가 심상정 의원님께 보내는 편지 / 심우찬 (패션 칼럼니스트)
◎ 딴지일보 정치인 매뉴얼 -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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