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일사각오로 믿음을 지킨 목회자 주기철,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끝까지 타협하지 않았던 그의 절개를 본받으라!
이 책은 설교, 목회, 신학, 기도, 선교, 영성 각 분야에서 하나님께 쓰임받은 신앙 위인들의 삶을 조명해보는 《믿음의 거장 시리즈》 중 하나로,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주기철의 생애와 사상, 업적, 그리고 영향력을 다루고 있다. 일반적 전기 스타일과 달리 생애에 드러난 감동적인 일화를 담고 있으며, 드라마틱하면서도 구속사적인 역사관을 바탕에 깔고 있다. 거장들의 생애를 통해 독자들은 신앙적 교훈을 얻는 것은 물론, 신앙의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한국교회 역사를 거쳐간 많은 목회자 중에서 가장 줏대 있는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주기철 목사가 될 것이다. 주기철 목사는 한국교회가 남긴 가장 반듯한 신앙의 증인이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에서 참 신앙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지조의 사람이다. 많은 교회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고개 숙이는 상황 속에서도 주기철은 목숨 걸고 신앙의 절개를 지켰다.
주기철 목사는 1938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총 5년 4개월간의 투옥생활을 하면서 신사참배 반대운동과 신앙수호운동의 지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는 일본 천황은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예배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삶으로 증거하면서 극악무도한 일제 군국주의의 횡포에 항거했다. 이로써 유일신 하나님 신앙의 순수성을 수호하고 위대한 순교자가 되었다.
일제의 탄압으로 대부분의 목회자가 무기력하게 신사 앞에 무릎을 꿇었지만 주기철 목사와 그와 뜻을 같이했던 일부 목회자들은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일본군의 총칼 앞에 당당히 맞섰다. 이로 인해 주기철 목사는 1944년 순교할 때까지 지독한 고문과 투옥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그는 옥중에서 상상하기도 끔찍한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내 신앙적 변심을 하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얼마나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나아가 주어진 환경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점검하게 된다. 혹 신앙생활이 나태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영혼에 냉수를 끼얹은 듯한 느낌과 함께 신앙인의 참 모습을 새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깊이 있으면서도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평신도와 신학생,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2. 일제에게 모진 고문을 받았던 주기철 목사 역시 한 사람의 인간이었음을 깨닫고, 스스로의 신앙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3. 가치관 정립이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신앙관을 심어준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학중
개신교에서 ‘신세대 목회’의 대표적 인물로 손꼽히고 있는 김학중 목사는 386세대 목사로 한국 기독교 뉴 리더 30인 중의 하나이다.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한 후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전도사 신분으로 교회를 개척, ‘꿈의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는 ‘불신자가 좋아하는 교회’를 목회 방침으로 제시하며 교계에서 주목받는 목회자로 자리 잡았다. 그는 '꿈의교회'를 통해 함박웃음 피는 가정 만들기에 애쓰고 있으며, ‘가정살리기운동’을 통해 한국 교회의 모범과 모델이 되는 교회를 만들어 가는 영적 리더이다. “삶에 희망을 캐낸다”는 독특한 목회와 저서 컨셉으로 네트워크 시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들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는 CBS 이사, 한국 NCD 이사장, 굿프랜드복지재단 이사장, 열린목회연구소 소장, 연세대 겸임교수를 맡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은 전도하는 제자입니까?』, 『아내의 말 한마디가 남편의 인생을 결정한다』, 『내 생각의 터닝 포인트』, 『아내의 말 한마디가 남편의 인생을 결정한다』, 『당신은 언제나 희망입니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비전불패』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생애 개관
1장 비극의 시대를 딛고 성장하다
나라를 걱정하는 신통한 아이
오산학교에서 민족정신을 배우다
연희전문학교 시절의 방황
2장 주님의 부르심에 오롯이 순종하다
김익두의 설교가 영혼을 파고들다
평양신학교 입학과 첫 목회
분쟁에 빠진 문창교회를 회복시키다
신사참배 결의와 가정의 시련
3장 교회의 거룩함을 온몸으로 지키다
산정현교회 부임과 역동적 목회
목을 조여오는 신사참배 강요
근거 없는 체포와 가혹한 고문
주기철의 다섯 가지 기도
고문 중에도 찬양하다
목사직 파면과 예배당 폐쇄
4장 붉은 꽃향기 되어 하늘에 오르다
주님 가신 길 내 어찌 못 가오리
원수의 마음까지 울리다
숙명의 마지막 순간
생애 연보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