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이란(페르시아)어는 그 역사만큼이나 그 역사만큼이나 어휘나 숙어가 발달되어 있고 오늘날까지도 10세기부터 15세기까지 황금시대를 이어온 고전시인들의 수사법을 나름대로 활용하여 전수하고 있는 언어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에 준하여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도 매우 크다. 이러한 문화적 특성은 모국어의 발달에도 영향을 끼쳐 비록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바른 언어 생활을 한다면 이란사회에서는 결코 이질성을 느낄 수 없다. 그만큼 모국어의 비중이 큰 이란은 언어를 통해 쉽게 동질성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나라이다.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서 영어지향으로 자칫 중시여기는 이란에서의 모국어는 그 만큼 정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르고 정확한 학습 과정이 필요하다.
본서는 총 25과로 구성된 학습 교재로 초반에는 쉬운어휘를 시작으로 문자의 구성을 연습하고 나아가 문장으로 수준을 높여 내용은 이란적인 환경을 설정한 ‘본문‘을 두었다. 본문에 포함된 새로운 어휘들은 ‘어휘설명‘란에서 그 의미를 설명하는 동시에 모음을 표기하지 않는 문법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이란어이기 때문에 낱말들마다 각각 그 발음 부호를 표기하였다.
그 다음으로 본문 내용중에 숙어나 문법적으로 난이성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은 별도로 정리하여 ‘문법과 요점정리‘란을 두어 상세한 문법적인 설명을 하여 스스로 익히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할애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영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란 테헤란대학교 외국인어학연수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과 이란의 구비문학을 비교한 박사학위논문은 ‘한국에 수용된 친일야화연구’이다. 이란 타르비야테 모다레스대학원의 객원교수와 이란 인문학연구소의 객원연구원을 역임하였고, ‘땅의 저주’를 비롯한 다수의 번역서와 이란어 학습에 관한 저서 등을 집필하였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이란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