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반상식, 국사, 세계사, 동물, 몸 등과 관련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재미있고 심층적으로 분석한 이야기를 담은 책. 그동안 맞는다고 생각했던 상식 중에서 우리에게 잘못 알려진 것들에 대해 '왜 이 상식이 틀렸는지'를 역사, 문헌 등을 통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마라톤 중에는 화장실을 갈 수 없다? 우리나라의 첫 골프 캐디는 여자다? 나폴레옹은 키는 작았지만 건장했다? 사자는 용맹하다? 비아그라는 성 기능 장애만 치료한다? 삼천 궁녀는 실제 있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절세미인이었다?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똑똑하고 제대로 뒤집어준다.
출판사 리뷰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똑똑하고 제대로 뒤집어준다!
‘이거 알아?’보다 ‘왜?’에 집중한 상식사전!
많이 알수록 남들보다 뛰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한다. 상식도 마찬가지다. 상식을 많이 알면 생활이 편리해지고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런데 그동안 맞는다고 생각했던 상식 중에는 잘못 알려진 것이 의외로 많다.
오늘날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면서 진위 여부를 따지기보다 별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내용이 틀린 상식이나 정보’ 가 ‘맞는 상식이나 정보’로 둔갑한다.
이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사전 뒤집기>는 일반상식, 국사, 세계사, 동물, 몸 등과 관련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재미있고 심층적으로 분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의 상식사전이 짤막하게 상식을 나열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책은 ‘왜 이 상식이 틀렸는지’에 대해 역사, 문헌 등을 통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물론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상식사전’이 등장한 것이다.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부터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제대로 아는 여행’이 시작된다.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 자, 상식의 세계를 좀 더 넓혀주고 새롭게 보여주는 여행 속으로 출발!
우리나라의 첫 골프 캐디는 여자다?
골프장에는 골퍼들을 항상 따라다니는 캐디가 있다. 과거 프랑스 왕족들이 골프를 칠 때 클럽을 젊은 장교들에게 나르게 했는데, 그 젊은 장교에 해당하는 프랑스어가 ‘카데(Cadet)’였다. 캐디는 이 단어에서 유래됐다.
캐디는 대부분 여성이기 때문에 ‘골프장의 꽃’으로 불린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첫 캐디도 여자였을까? 아니다. 놀랍게도 국내 캐디 1호는 1963년에 활약했던 최갑윤이다. 그가 골프와 인연을 맺은 것은 15세 때인 1957년의 일이다. 당시 국내에는 골프장이 없었다. 그는 야간 중학교에 다니면서 미군들이 골프 연습을 하는 곳에서 볼을 주워주는 대가로 1~2달러 정도의 팁을 받았다. 그리고 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CC에 정식으로 취직했다. 서울CC는 1960년에 개장한 국내 1호 골프장이었다. 1963년 당시 급료는 300환이었다. 그는 “당시는 먹고살기가 워낙 힘들어 넉넉한 집안에서도 자식들에게 놀려면 골프장에 가서 놀라고 말할 정도로 골프장 취직은 선망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나폴레옹은 키는 작았지만 건장했다?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고 했다는 근대사의 위대한 정복자. 백마를 타고 붉은 망토를 휘날리며 험준한 알프스 산맥의 베르나르 고개를 솟구치듯 뛰어넘는 불세출의 영웅호걸. 바로 프랑스가 낳은 최고의 위인으로 세계를 제패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다. 이러한 나폴레옹에 대해서도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다.
나폴레옹은 키가 작은 땅꼬마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는 당시 프랑스인으로서는 보통 키였다. 키가 작다고 혼동하게 된 것은 부검 이후 그의 키가 딱 5피트 2인치였다는 말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었다. 당시 나폴레옹의 부관들은 대부분이 6피트 이상으로 키가 매우 컸다. 그래서 나폴레옹이 상대적으로 키가 작아 보인 것뿐이다. 하지만 5피트 2인치라는 수치는 프랑스의 옛날 길이 단위에 기초한 것이므로 오늘날의 단위로 환산하면 그의 키는 실제로 5피트 6인치를 조금 넘었다. 미터 단위로 환산하면 169센티미터가 된다.
나폴레옹은 크지는 않았지만 당당한 체격을 갖고 있었다? 아니다. 사실 체격은 빈약했다. 나폴레옹의 전기를 쓴 크로닌의 견해에 따르면 나폴레옹은 좋은 신체 조건보다 테크닉이 더 요구되는 포병대를 제외한 다른 병과에서는 전혀 인정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단적으로 말을 탈 때도 그는 왜소한 탓에 허벅지에 충분히 힘을 주어 말을 몰지
작가 소개
편자 : 김규회
27년 차 조사기자로 동아일보에 근무하고 있다. 언론단체인 한국조사기자협회 편집장, 출판위원장, 부회장, 저작권연구회 대표 등을 거쳐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제15, 16대 회장을 맡고 있다. 석사 논문으로 <신문사 뉴스 저작물에 관한 기자들의 저작권 인식 연구>를 썼으며, 현장 실무서인 《신문과 저작권》(공저) 을 펴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사와 한국도서관협회 홍보전략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정보소프트 2000》,《대한민국 정치 따라잡기》,《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사전 뒤집기》,《의심 많은 교양인을 위한 상식의 반전 101》, 《소리 내서 읽고, 손으로 쓰고 싶은 인생 격언》(공저) 등이 있다. 현재 한국교직원신문에 <역사 속 말말말>을 연재 중이다.생각하면서 걷는 산책을 즐기며 ‘정보 큐레이터’로서 다양한 지식을 남다르게 만들고 싶어 한다. 정보의 원석(原石) 자료를 책이라는 틀에 거르고 모아 새로운 지식의 영역으로 만드는 일에 열심이다.
목차
머리말
1장 알면 포복절도할 잘못 알고 있는 세상 이야기
1. 마라톤 중에는 화장실을 갈 수 없다?
2. 오바마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다?
3. 영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언어다?
4. 우리나라의 첫 골프 캐디는 여자다?
5. 빙하가 녹으면 바닷물이 넘친다?
6. 햄버거는 미국의 대표 음식이다?
7. 아이스크림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8. 식인종은 배가 고파서 사람을 잡아먹는다?
9. 해적선은 해골 깃발을 내걸었다?
10. 에디슨은 노벨상을 받았다?
11. 병맥주와 캔맥주는 맛에 차이가 있다?
12. 석유는 사막에 많다?
13. 금은 금광에서만 난다?
14. 올림픽 성화는 중간에 꺼지면 그만이다?
15. 별들은 모두 빛을 낸다?
16. 숫자 ‘4’는 나쁜 의미다?
2장 국사 선생님도 깜짝 놀라는 잘못 알고 있는 국사 이야기
1.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한글을 만들었다?
2. Korea가 아니라 Corea였다?
3. 주민등록증은 정부 수립 직후 만들었다?
4. 우리나라 화폐에 여성은 등장하지 않았다?
5. 온달은 바보였다?
6. 고구려, 백제, 신라는 쓰는 말이 달랐다?
7. 삼천 궁녀는 실제 있었다?
8. 국새와 옥새는 같은 것이다?
3장 역사 다큐멘터리보다 재미있는 잘못 알고 있는 세계사 이야기
1. 중세의 기사는 어려운 사람을 구해주었다?
2. 피라미드는 모래 위에 세웠다?
3. 링컨은 노예 해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4. 나폴레옹은 키는 작았지만 건장했다?
5. 알래스카는 처음부터 미국 땅이었다?
6. 동방견문록은 실제 여행기다?
7. 일본은 원폭 때문에 종전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