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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와 규칙
스티븐 핑커가 들려주는 언어와 마음의 비밀
사이언스북스 | 부모님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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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스티븐 핑거 언어 3부작 두 번째 책으로, 인지 언어학의 세계를 다루었다. 이 책은 언어 진화를 둘러싼 논쟁을 넘어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마음의 구조를 탐색한다. 언어는 태어날 때부터 내장되었다는 촘스키의 '보편 문법'이론과, 언어는 학습된 단어의 네트워크라는 러멜하트와 매클레렌드의 '패턴 연상망 기억 모형' 사이에서 제 3의 길을 모색한다. '단어-규칙 이론'이라는 새로운 모형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불규칙 동사다. 저자는 촘스키 주장에 따르면 불규칙 굴절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러멜하트와 매클레랜드의 모형에 따르면 불규칙 굴절이 더 많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저자는 인간의 마음 속에 '단어' 기억 장치와 '규칙' 내장 장치가 따로 있어서, 서로 영향을 주며 언어가 생성된다는 '단어-규칙 이론'을 제시한다.

단어-규칙 이론을 바탕으로 스티븐 핑거는 불규칙 굴절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한다. 저자는 이 사례 연구가 수학적 아름다움과 언어라는 인간의 기이한 능력의 결합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언어를 발명했던 선사 시대의 부족들로부터, 뇌를 촬영하고 유전자 염기 배열을 판독하는 새천년의 과학 기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제를 살펴보고 있다.

  출판사 리뷰

마음이라는 이름의 블랙박스를 여는 열쇠, 인지 언어학의 세계

이 책은 언어와 마음의 본질을 설명하기 위해 특수한 현상 하나를 선택하여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각도에서 조사해 보고자 한다. 그 현상은 언어를 공부하는 모든 학생에게 악몽이나 다름없는 규칙 동사와 불규칙 동사다. 규칙 동사와 불규칙 동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언어를 발명했던 선사 시대의 부족들로부터 뇌를 촬영하고 유전자 염기 배열을 판독하는 새천년의 과학 기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제를 살펴볼 것이다. 무엇보다 이 사례 연구는 수학적 아름다움과 언어라는 인간의 기이한 능력의 결합을 보여 줄 것이다. 이상한 단어나 표현의 논리적 근거를 발견하는 과정에서는 크로스퍼즐을 완성하거나 재치 있는 농담을 이해했을 때와 비슷한 지적 만족을 느낄 것이다. -본문에서

단어와 규칙으로 이루어진 언어는 아날로그인 세계와 부분적으로 디지털인 우리 마음을 연결하는 핵심 고리이다. 우리는 세계와 마음,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간극을 언어의 광대한 표현력으로 메우고 있다. 이 언어의 광대한 표현력은 단어와 규칙 사이의 긴장 관계에서 생산된다. 언어학에서 가장 난해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세계적인 인지 언어학자인 스티븐 핑커의 이 책은 언어와 마음의 비밀을 독자들 앞에 활짝 펼쳐 놓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스티븐 핑커
1954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영어권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맥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가 1979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실험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은 후에는 하버드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조교수를 지냈으며, 1982년부터 2003년까지 MIT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지금까지 하버드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과 언어, 본성과 관련한 심도 깊은 연구와 대중 저술 활동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이자 인지 과학자로 꼽히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인 시각 인지와 언어 심리학 연구로 미국 심리학 협회(1984, 1986년), 미국 국립 과학 학술원(1993년)과 영국 왕립 연구소(2004년), 인지 뇌 과학 협회(2010년), 국제 신경 정신병 학회(2013년) 등이 주는 상을 받았으며, ‘올해의 인문주의자’, 《프로스펙트 매거진》 ‘세계 100대 사상가’, 《타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포린폴리시》 ‘세계 100대 지식인’에 선정되었다. 일반 대중을 위해 펴낸 6권의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핑커는 자신의 대중적 저술 기획을 크게 언어 3부작과 마음 3부작이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 ‘언어는 생물학적 적응’이라는 아이디어에 기반해 언어의 모든 측면을 개괄한 첫 번째 저서 『언어 본능』(1994년)이 언어 3부작의 첫 번째 책이라면, 상상과 추론에서 감성과 유머와 재능까지 마음의 (언어 이외의) 다른 영역에서 나타나는 논리 구조를 분석한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1997년)가 마음 3부작의 첫 책이다. 그리고 특수한 현상 하나를 선택,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각도에서 조사함으로써 언어와 마음의 본질을 조명한 『단어와 규칙』(1999년)(언어 3부작의 두 번째), 인간 본성에 관한 아이디어와 그것의 도덕적, 감정적, 정치적 색채를 탐구한 『빈 서판』(2002년)(마음 3부작의 두 번째)에 이어, 단어로 우리 생각과 우리를 둘러싼

  목차

머리말

1장 무한한 도서관

2장 언어학에 의한 해부

3장 귓속말잇기 게임

4장 일대일 전투

5장 단어광

6장 Mice와Men에 대하여

7장 터무니없는 말을 하는 아이들

8장 독일어에 대한 공포

9장 뇌라는 이름의 블랙박스

10장 아날로그 세계와 디지털 마음

용어 해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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