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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메이드 인생
열림원 | 부모님 | 200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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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현직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모여 펴낸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 시리즈. 우리 문학사를 빛낸 작가들의 중단편 소설을 읽으며 수능과 통합형 논술, 심층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일반 독자도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2권 <동백꽃>에는 1920, 30년대 민중의 삶을 풍자적으로 풀어낸 작가 채만식의 작품을 싣는다. 식민지 현실이라는 시대상황을 특유의 풍자와 사실주의를 통해 보여주고 비판하는 단편소설 여덟 작품이 실려 있다.

표제작 '레디메이드 인생'은 실업 상태를 극복하려 하지만 부조리한 식민지 현실 속에서 무기력하고 비참하게 살아가는 지식인의 문제를 다룬다. '논 이야기'는 구한말부터 해방 직후까지 한국사회 농민 수탈의 역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장 교사들이 직접 수록작을 선별하고, 작품을 읽기 전에 앞서 어떤 점을 눈여겨 보아야 하는지를 감상의 길잡이를 짚어준다. 작품 이해를 도와주는 사회.시대 배경을 설명했으며, 각주를 통해 정확한 어휘풀이를 했다. 수능과 통합형 논술에 대비한 논술문제 및 예시답안도 수록되어 있다.

1차분으로 김유정의 <동백꽃>,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이청준의 <잔인한 도시>, 양귀자의 <유황불>, 김소진의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등 모두 여섯 권이 출간되었다. 2차분으로는 김동인의 <감자>, 김동리의 <무녀도>, 염상섭의 <삼대>, 박태원의 <천변풍경>, 황순원의 <별>, 박완서의 <엄마의 말뚝>이 출간될 예정이며, 이어서 여러 작가들의 소설을 계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채만식
본관은 평강(平康). 호는 백릉(白菱)·채옹(采翁). 1902년 6월 17일 전북 옥구군 임피면 읍내리에서 채규섭(蔡奎燮)의 6남 3녀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유년기에는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했고, 임피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22년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그해 일본에 건너가 와세다대학(早稱田大學)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에 입학했으나 1923년 중퇴했다. 그 뒤 《조선일보》·《동아일보》·《개벽》 등의 기자로 전전했다. 1936년 이후에는 직장을 가지지 않고 창작생활만을 했으며 1945년 임피로 낙향했다가 다음해 이리로 옮겨 1950년 그곳에서 폐결핵으로 죽었다. 1920년 은선흥(殷善興)과 혼인하여 두 아들을 두었고, 그 뒤 김씨영(金氏榮)과 동거하여 2남 1녀를 낳았다. 1924년 단편 「새길로」를 《조선문단》에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한 뒤 290여 편에 이르는 장편·단편소설과 희곡·평론·수필을 썼다. 특히, 1930년대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것들도 이 시기에 발표되었다. 장편으로는 「인형의 집을 나와서」·「탁류(濁流)」·「천하태평춘(天下太平春)」·「금金의 정열」·「여인전기」 등이 있으며, 단편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레디메이드 인생」·「치숙(痴叔)」·「패배자의 무덤」·「맹순사」·「미스터 방(方)」 등을 들 수 있다. 희곡으로는 「제향날」·「당랑(螳螂)의 전설」 등이 대표적이다.

  목차

레디메이드 인생
명일
치숙
쑥국새
소망
논 이야기
미스터 방
민족의 죄인

생애와 문학 - 재미와 서글픔의 글쓰기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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