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물과 꿈>, <대지와 의지의 몽상> 등의 저서로 널리 알려진 가스통 바슐라르의 저작. 불에 대한 우리의 심리적 반응, 불에 대한 심리적 가치 부여, 불이라는 현상의 인식과 관계된 우리의 '주관적 확신들'을 분석함으로써, 이 확신들로부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탐구를 해방시키려한다.
총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이 어떻게 사회적 금기를 통해 존경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했는지를, 몽상의 대상으로서의 불, 불의 성화 작용, '타는 물'의 이중성에 대한 성찰, 불의 이상화에 대한 고찰 등이 다루어진다. 바슐라르를 과학 철학자에서 몽상 연구가로 전향시킨 첫번째 텍스트라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이학사에서 펴내는 신화 종교 상징 총서 6번째 책.
출판사 리뷰
가스통 바슐라르의 철학은 이중의 얼굴, 즉 "명철함의 미덕과 꿈의 힘"을 갖고 있다. 자신이 회화와 언어에 대해 말한 것을 자기 자신의 철학에 적용시킨 결과다. 대부분의 철학자들고 마찬가지로, 그는 인식에 관한 자기 고유의 이론을 구축하는 작업으로 시작했다. (......) 그의 작품의 후반부는 인간 정신의 보다 시적인 부분, 즉 상상력과 꿈들에 대한 연구에 바쳐졌다. 전통적 심리학자들은 인간은 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뒤이어 기억을 하게 되고, 맨 마지막에 상상을 한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바슐라르에게 있어서 인간은 무엇보다 우선 상상을 하고, 그런 다음에 보며, 때때로 기억을 하는 그런 존재다. 꿈, 신화, 인간의 온갖 광기어린 상상을 바슐라르는 마치 고대의 철학자나 연금술사들처럼, 공기.불.물.대지라는 4원소에 입각하여 분류한다. 그렇게 해서 그는 <불의 정신분석>, <물과 꿈>, <공기와 꿈>, <대지와 의지의 몽상>, <대지와 휴식의 몽상> 같은 다섯 권의 명저를 남겼다.
작가 소개
저자 : 가스통 바슐라르
'시인 가운데 가장 훌륭한 철학자이며, 철학자 가운데 가장 훌륭한 시인'이라는 독특한 자리매김의 사상가. 프랑스 북동부 상파뉴 지방의 바르 쉬르 오브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집안사정 때문에 일찍부터 중학교 교사, 우체국 직원 등으로 일했다. 독학으로 공부한 끝에 마흔 무렵 수학, 물리학 학사학위와 철학교수자격을 얻었다.1927년 마침내 소르본 대학에서 '근사적 인식에 관한 시론'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디종 대학을 거쳐 1940년 소르본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1955년 프랑스 학사원 회원이 되었으며, 1960년에는 레지옹 도뇌로 훈장을, 1961년에는 국가문학대상을 받았다. 지은책으로는 <불의 정신분석>, <물과 꿈>, <공기와 꿈>, <공간의 시학>, <몽상의 시학>, <촛불의 미학> 등이 있다.
목차
글머리에
제1장
불과 존경
프로메테우스 콤플렉스
제2장
불과 몽상
엠페도클레스 콤플렉스
제3장
정신분석과 선사
노발리스 콤플렉스
제4장
성화된 불
제5장
불의 화학:허구적인 문제의역사
제6장
알코올:타는 물
펀치:호프만 콤플렉스
자연연소
제7장
이상화된 불:불과 순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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