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비단강을 건너다 이미지

비단강을 건너다
푸른길 | 부모님 | 2009.12.03
  • 정가
  • 20,000원
  • 판매가
  • 18,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00P (5% 적립)
  • 상세정보
  • 0.000Kg | 126p
  • ISBN
  • 978896291120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출판사 리뷰

2011 아침독서 추천 도서

하릴없는 듯, 안에서 비단강이나 자세히 보며 살았다. 오래 보게 되었다.
그랬더니 사랑하게 되었다.


공주에 대한 사랑, 그리움, 그리고 추억에 대한 이야기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 풀꽃이라는 시 안에는 행간마다 꽃이 피어 있었다. 행간이 아니라 꽃의 간격이었다. 사진과 시를 번갈아 보며 주제로 정한 비단강을 사이에 두고 넘실대며 흐르는 강을 보았다. 밤을 새워 가며 건넜다. 꽃의 간격을 건넜다.
공주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 김혜식은 서정 시인 나태주가 지은 단 세 줄의 시,「풀꽃」을 만나 감동을 받고 그날로 사진을 추리기 시작하였다. 공주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추억이 담긴 57편의 아름다운 시와 사진을 잘 어울러 담아낸 사진시집이다.

그랬더니 사랑하게 되었다

공주에 살고 있으나 비단강을 보지 못한 사람은 자세히, 오래 바라보기를 권한다. 공주를 떠나 그리움을 품은 사람 또한 가슴 속에 비단강 한 줄 흐르길 바라는 마음이다. 비단강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시 한 편을 읽어 주는 마음으로 사진을 묶었다. 사진과 시 사이에 비단강을 튼다.
도시 가운데 강을 둔다는 것은 나뉘는 것이 아니라 건너간다는 의미를 전제로 한다. 삶에 다리를 만들고 사람과 마음을 주고받는 교감을 예감한다. 어떻게 건널 것인가. 늘 연습을 하며 산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겠다. 많이 건너 본 사람, 그래서인지 시는 읽을수록 따뜻하다. 훈훈한 마음으로 사진을 묶어 들고 시 곁에 서 본다. 시를 건너 사진으로 가는 맛은 어떨까.

1부에는 비단강을 중심으로 작가가 함께 해 온 공주의 풍경들에 대한 한없는 사랑이 담겨져 있으며, 2부에는 그리움이, 그리고 3부에는 공주 구석구석에 서린 추억이 담겨 있다. 시에 사진이 더해져 한층 더 애잔한 마음을 느끼게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또한 살았던 고향을 추억 속에서 꺼내어 그리워하고 사랑하게 만든다. 시 한 편에 한 걸음, 또 시 한 편에 한 걸음. 그렇게 징검다리를 건너듯 한 걸음 한 걸음 설레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비단강을 건너가 본다. 함께 따뜻하길 바란다. 늘 곁에 있었지만 그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며 살았던 공주 사람이라면 비단강을 건너는 동안 더욱 공주를 사랑하게 될 것이고, 공주 사람이 아닌 이들은 공주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나태주
시인.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1960년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공주사범학교에 입학하며 운명적으로 시를 만났다. 집안 내력에 문사적 기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만 사모하는 여학생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궁리하다가 시를 만난 것이다. 그 시절 신석정과 김영랑, 김소월의 시를 읽고 청록파 3인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등 시인들의 시를 만나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한국 전후 문제 시집』은 좋은 교과서가 되었다.초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주월 비둘기부대 병사로 근무했다. 제대 후 교사로 복직하면서 다시 한 여성을 만나 호되게 실연의 고배를 마시고 비틀거리다가 그 비애감을 시로 표현한 「대숲 아래서」란 작품으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는데, 심사위원은 소년 시절 좋아했던 박목월, 박남수 두 분이었다.그 후 오늘까지 여러 권의 시집(37권)과 산문집(13권), 두 권의 동화집, 네 권의 시화집, 여러 권의 시선집을 내고 2006년도에는 시 전집을 냈다. 2014년 가을에는 그의 시 「풀꽃」을 기념하여 공주에 공주풀꽃문학관이 개관되고 풀꽃문학상이 제정되었다.

  목차

1부
강 건너, 강 건너란 말 속에는 아름다움이 살고 있다.
그 아름다움을 따라 나서면 어여쁜 꽃, 유순한 웃음의 사람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다.

비단강 1 / 비단강 2 / 비단강 3 / 강물과 나는 / 사랑 / 겨울 흰구름 1 /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45 /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38 / 내가 사랑하는 계절 /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30 / 멀리까지 보이는 날 / 사랑은 혼자서 / 배회 / 바람에게 묻는다 / 물고기와 만나다 / 들길을 걸으며 / 거기 바로 거기서 당신 / 하늘의 서쪽 / 풀꽃

2부
산 위에 두둥실 떠 있는 흰구름, 저 녀석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내 몸 안에서 뛰어 놀던 바로 그 숨결이다.

떠나와서 / 봄눈 / 산수유꽃 진 자리 / 나무를 위한 예의 / 꽃 피우는 나무 / 사는 일 / 순정 / 천천히 가는 시계 / 가을 서한 1 / 삼월에 오는 눈 /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 지상에서의 며칠 / 그냥 멍청히 / 하오의 한 시간 / 부탁 / 다리 위에서 / 추억이 말하게 하라 / 돌멩이 / 대숲 아래서

3부
깨끗한 추억이 살았었는데, 여기 사람의 숨결이 들렀었는데.

변방 42 / 앉은뱅이꽃 / 돌계단 / 버리며 / 눈부신 세상 / 약속 / 공주 / 옆자리 / 촉 / 시 / 꽃잎 / 변방 52 / 변방 67 / 변방 69 / 미소 사이로 / 상록원 / 금학동 귀로 / 단풍 / 내가 사랑한 공주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