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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츠 올 라잇 마마
다른세상 | 부모님 |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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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체스 두는 여자>의 작가 베르티나 헨릭스의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의 비밀과 그 사이의 접점을 찾아 떠나는 한 여자의 여행 이야기이다. 작가 베르티나 헨릭스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여성들, 특히 어머니와 딸의 삶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프랑스 유학 시절의 경험을 포함한 작가의 자전적인 요소가 다수 반영된 소설이다.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에서 문학 강사 생활을 하는 에바 자코비. 홀어머니 레나 밑에서 자란 에바는 속마음을 제대로 드러내는 법을 모른다. 단 한 번의 일탈 없이 나날에 쫓기며 살아온 그녀에게 레나의 부고가 갑작스럽게 전해진다.

느닷없이 맞이하게 된 이별, 서로 떨어져 지내면서 모르고 있던 여러 사실들. 선의의 거짓말, 그리고 기나긴 침묵. 숨겨져 있던 진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며 에바는 레나의 낯선 얼굴을 바라보게 된다. 그녀가 유일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어머니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집을 방문하려 했다는 사실뿐이었다. 어머니의 감춰진 삶을 이해하고자 에바는 멤피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데…

  출판사 리뷰

사람들은 저마다 비밀을 품고 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서로에게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는 하나둘쯤 있게 마련이다. 일상을 유지하기 위하여, 입장의 차이로, 혹은 서로 상처를 주고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로 차마 꺼내지 못한 말들이 흘러간 시간과 기억 속에 감춰져 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렇게 숨겨져 있던 사실이 불쑥 우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평소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서 전혀 예상치 못한 면모를 보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어머니와 딸, 그리고 진정한 이해…….
어머니와 딸의 관계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쉽게 소원해질 수 있는 사이이기도 하다. 그들은 여성으로서 많은 것을 드러내고 공유한다. 하지만 모녀이기에 때로는 있는 사실을 모두 이야기하지 않는다. 어머니와 딸 사이의 복잡 미묘한 심리는 이 책의 주인공 에바와 홀어머니 레나의 관계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어머니는 독일에서, 딸은 프랑스에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내온 두 사람. 그들 사이의 균형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무너지고 만다. 숨겨진 가족사와 납득하기 어려운 어머니의 모습에 아연실색하는 에바. 그녀는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 멤피스행 비행기 티켓을 발견하고 길을 나선다.

그곳에서 당신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이 소설은 어머니와 딸의 비밀과 그 사이의 접점을 찾아 떠나는 한 여자의 여행 이야기이기도 하다.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나날에 의문조차 품지 않고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던 에바. 그녀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 그레이스랜드를 여행하며, 어머니를 이해하려면 우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개인의 내면이 변화하는 과정을 유려하고 섬세하게 묘사한 이 소설은 우리 삶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베르티나 헨릭스
196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20대 초반에 단기유학으로 파리에 온 이후 정착하여 20년 넘게 파리에서 살고 있다. 파리 7대학에서 문학과 영화를 공부했으며, 외국 출신 프랑스어 작가들을 연구하여 같은 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영화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면서 2005년 첫 소설《체스 두는 여자》를 발표해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또다른 작품으로 《댓츠 올 라잇 마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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