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미당 서정주의 시에는 그의 관록이 시대가 그의 정신이 깃들여 있으며 그것에 기인하는 우리말의 장단과 어여쁨이 함축되어 있다. 한 평생 시인으로 살아온 그가 여지의 시를 모두 묶어낸 전집에는 어디선가 한 번은 들어본 적 있는 듯한 그의 시작이 들어있다. 미당 서정주의 시적 여정이 총정리되어 있는 명편들. 문학적 고향인 질마재 이야기에서 1960년대 명천옥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실오라기 하나 없는 인생역정을 들여다본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정주
(1915년~2000년) 전북 고창 출생.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벽」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김동인 등과 동인지인 시인부락을 창간하고 주간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첫 시집인 『화사집』에 이어『귀촉도』등에서 자기 성찰과 달관의 세계를 동양적이고 민족적인 정조로 노래하였고, 이후 불교 사상에 입각해 인간 구원을 시도한 『신라초』『동천』, 토속적이며 원시적인 샤머니즘을 노래한 『질마재 신화 』『떠돌이의 시』등을 발표하였다. 2000년 12월 24일에 사망하였다. 동국대학교 문리대학 교수, 현대시인협회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문학상,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하였고,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목차
1. 서(西)으로 가는 달처럼(1980년)
2. 학이 울고 간 날들의 시(1982년)
3. 안 잊히는 일들(198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