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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12년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 부모님 |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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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67권. 태어날 때부터 자유인이었고, 정당한 교육을 받았으며 지식인답게 생활했던 한 흑인이 자유를 잃고서부터 노예의 삶을 그린 실화. 이 작품은 당시 시대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았다는 점에서 여타의 일대기 작품과 차별성을 가진다. 단순히 착취당하고 억압받는 노예의 수난만을 다루지 않았다. 당시 미국 사회의 이면을 엿볼 수 있게 풍부한 소재와 묘사가 가득하다.

솔로몬 노섭은 1808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세 아이를 둔 가장이자 성실한 남편이었다. 그는 바이올린 연주자로 일하는 자유인이었다. 솔로몬 부부는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지금은 가난하지만 언젠가는 풍족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1841년, 일거리를 소개해 주겠다는 두 노예 상인의 꾐에 속아 넘어가서 길을 떠났다가 납치를 당해 하루아침에 노예 신세로 전락했다.

제임스 버치라는 악명 높은 노예 상인에게 잡혀 있던 솔로몬은 배에 태워졌고 머나먼 남부의 뉴올리언스 주로 팔려 간다. 플랫이란 이름을 단 노섭은 처음에는 다행히도 루이지애나 주에 사는 사람 좋은 목사 윌리엄 포드에게 팔렸다. 그러나 주인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자 존 티비츠라는 악인에게 넘겨지면서 끔찍한 고난이 시작된다. 영국 출신의 흑인 영화감독 스티브 맥퀸이 영화로 제작했다.

  출판사 리뷰

2014 화제의 영화 <노예 12년> 원작!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작
자유를 갈망한 한 남자의 믿을 수 없는 실화

현세대 노동자의 현실을 절절히 느끼게 하는 실화 《노예 12년》
2014 화제의 영화로 재탄생하다!

160여 년 전에 쓰인 작품 솔로몬 노섭의 《노예 12년》은 놀랍게도 현세대 노동자의 삶을 보여 주고 있다. 자유인인 한 흑인 남자가 노예가 되면서 겪는 처절한 고통과 탈출의 과정은 현실에서 차별받고 살아가는 수많은 노동자들의 모습을 반영한 듯하다. 대한민국의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이주 노동자, 청소 노동자, 쌍용차 노동자 등 노동자의 삶을 들여다보면 불합리한 대우를 경우가 다반사다.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 자유로운 삶을 누리지 못하고, 인간다운 대접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노예 12년》의 주인공처럼 피폐하고 외로우며 몸과 마음이 병들어 있다.
영국 출신의 흑인 영화감독 스티브 맥퀸이 《노예 12년》을 영화로 탄생시켰다. 브래드 피트가 카메오로 출연하고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을 거둔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월드워 Z〉의 제작진이 만들어 낸 영화다. 영화 〈노예 12년〉은 제71회 골든글로브 최다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어 당당히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3월 2일에 펼쳐지는 제86회 아카데미상에도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이미 런던과 뉴욕의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해서 냉혹한 평을 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비평가들에게조차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는 실제 솔로몬 노섭과 닮았다고 알려진 치웨텔 에지오포가 맡았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노린다. 특히 국내에서 TV 시리즈 〈셜록〉에 등장해 인기가 높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노예를 존중하는 첫 번째 주인 윌리엄 포드 역을 맡아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흑인 노예들의 가슴 아픈 비운을 담은 영화의 OST 〈Roll Jordan Roll〉는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을 남길 정도로 깊고 아름답게 다가온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67권 《노예 12년》
넬슨 만델라의 자유 외침을 떠오르게 만드는 생생한 실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온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 67번 째 작품으로 《노예 12년》을 출간한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는 한 작품으로 남기에 이 작품은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질 수 있다.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가진다는 뜻이다. 21세기인 지금 노예 제도가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예 12년》은 우리가 꼭 되짚고 넘어가야 할 ‘자유’와 ‘정의’,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묻고 있다. 여전히 전 세계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 노동자들이 존재하고, 자유를 갈망하는 수많은 이들이 존재하는 현시점에도 여전히 유효한 ‘노동자 소설’ ‘자유를 말한 소설’인 것이다. 소설을 읽고 있노라면, “이 아름다운 나라에 사람에 의해 사람이 억압받는 일이 결코, 결코, 결코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자유가 흘러넘치도록 하자.”라고 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자유 선구자 넬슨 만델라의 말이 떠오른다. 마치 넬슨 만델라가 부르짖었던 자유에 대한 염원을 압축하여 담은 듯 주인공 노섭의 거짓말 같은 실화가 생생하게 전개된다.

전문 영어 번역가 원은주의 세심하고 성실한 시대상 묘사
문학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료로도 큰 의미를 가지는 진정한 고전

이 작품은 당시 시대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았다는 점에서 여타의 일대기 작품과 차별성을 가진다. 태어날 때부터 자유인이었고, 정당한 교육을 받았으며 지식인답게 생활했던 한 흑인이 자유를 잃고서부터 노예의 삶을 경험하기에 독자들은 더 안타깝고 처절하며 아픈 상황에 이입된다. 이 작

  작가 소개

저자 : 솔로몬 노섭
1808년 태어난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1841년 워싱턴DC에서 납치되어 12년간 루이지애나 목화 농장의 노예로 살다가 풀려났다. 이후 가족들이 있는 뉴욕으로 돌아와 워싱턴DC의 노예 상인들을 고소했지만 지방 법원에서 기각되고, 흑인이 백인을 상대로 법정에서 증언할 수 없도록 금지 당해 증거 불충분으로 노예상인들은 무혐의로 풀려난다. 이후 솔로몬 노섭은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로 변신해, 1853년 자신의 노예로서의 경험을 담은 책 <노예 12년 Twelve Years A Slave>를 출판했다. 당시로는 이례적으로 3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진기록을 낳기도 했다. 노예 제도의 참상을 고발하는 연설과 강연을 활발히 하던 중 행방불명되었다. 사망 연도는 1863~1875년 사이로 추정되며,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목차

편집자 서문

제1장
서두-조상-노섭 가문-탄생과 부모-민투스 노섭-앤 햄턴과의 결혼-올바른 결심-섐플레인 운하-캐나다로 떠난 뗏목 여행-농삿일-바이올린-요리-사라토가로 이사-파커와 페리-노예들-그리고 노예제도-아이들-슬픔의 서막

제2장
두 명의 이방인-서커스단- 사라토가를 떠나다-복화술과 마술-뉴욕으로의 여행-자유인 증명 서류-브라운과 해밀턴-서커스단에 도착하려 서두르다-워싱턴에 도착-해리슨의 장례식-갑작스러운 병- 고통스러운 갈증-멀어지는 빛-의식불명-사슬과 암흑

제3장
고통스러운 생각들-제임스 H. 버치-워싱턴의 윌리엄스 노예 수용소-래드번이란 하인-자유인임을 주장하다-노예상의 분노-패들과 아홉가닥짜리 채찍-채찍질 -새로운 친구들-레이, 윌리엄스, 그리고 랜들-수용소에 도착한 어린 에밀리와 아이의 어머니-어머니의 슬픔-엘리자의 이야기

제4장
슬픔에 빠진 엘리자-출항할 준비- 워싱턴의 길거리로 끌려나가다-컬럼비아 국회의사당-워싱턴의 무덤-클렘 레이-증기선 위에서의 아침식사-행복한 새들-아퀴아 크리크-프레데릭스버그-리치몬드 도착-굿딘과 그의 노예 수용소-신시내티의 로버트-데이비드와 그의 아내-메리와 리시-돌아간 클렘-결국 캐나다로 탈출한 클렘-오를리언스 호-제임스 H. 버치

제5장
노포크 도착-프레데릭과 마리아-프리먼에게 스튜어드로 지목된 아서-짐, 쿠피, 그리고 제니-폭풍-바하마 강둑-가라앉은 폭풍-음모-대형 보트-천연두-로버트의 죽음-선원 매닝-갑판에서 만나다-편지-뉴올리언스 도착-아서를 되찾으러 온 주인-인수인 시어필러스 프리먼-플랫-뉴올리언스 노예 수용소에서 보낸 첫날밤

제6장
프리먼의 사업-세수와 옷-쇼룸에서의 연습-춤-바이올린 연주자 밥-고객들 도착-노예 검사-뉴올리언스의 노신사-팔려간 데이비드와 캐롤린, 리시-랜들과 엘리자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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