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퇴계전서, 율곡전서, 조선왕조실록 등 한국의 주요 고전들을 번역한 한학자이며 한중고대사를 전공하여 중국에서 역사학박사 학위를 받은 역사학자인 심백강의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우리역사>. 국사교과서가 잘못 가르치고 있거나 또는 당연히 가르쳐야할 내용을 가르치지 않는 것을 바로잡고 보완하기 위해서 집필한 책이다. '밝달민족의 장', '고조선의 장', '낙랑의 장', '삼한 부여의 장', '고구려의 장', '백제의 장', '신라의 장' 총 7장으로 구성되었다.
출판사 리뷰
현재의 한국사 교과서는 일제 식민사학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제의 대동강 낙랑설을 통설로 받아들여 반도조선 · 반도낙랑 · 반도삼한 · 반도고구려 · 반도백제 위주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사교과서』는 한 나라의 국사교육에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그런데 『국사교과서』가 잘못 서술되어 민족정기를 훼손시키고 있다면 그것보다 더 심각한 사태는 없다.
이 책은 『국사교과서』가 잘못 가르치고 있거나 또는 당연히 가르쳐야할 내용을 가르치지 않는 것을 바로잡고 보완하기 위해서 집필한 것으로 총 7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강 밝달민족의 장
우리 한국민족은 예 · 맥 · 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뿌리로서 이 세 민족을 통칭하는 개념은 맥족, 즉 밝달민족이며 밝달민족은 동아시아 5천년 역사상에서 역사가 가장 길고 수준이 가장 높았던 위대한 민족임을 중국의 사고전서 자료를 근거로 설명하였다.
한국사 교과서는 맥족이 우리 밝달민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 정확한 내용을 설명하지 않는다. 이 책은 병신兵神 치우蚩尤에게 지냈던, 맥제貊祭에 대한 서주西周시대 『주례』의 기록과, 맥제를 박제 즉 밝달제로 해석한 한漢나라 정현鄭玄의 주석을 통해서 맥貊은 곧 밝이며, 맥족은 곧 밝달족이라는 사실을 확실한 문헌적 근거를 가지고 최초로 고증하였다.
한국사 교과서는 예맥족濊貊族과 동이족東夷族이 내용상에서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 그 구체적인 개념을 설명하지 않는다. 예맥濊貊은 혈통적 동질성, 동이東夷는 문화적 동질성을 가리켜 말한 것임을 자료를 근거로 밝혔다. 우리민족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 2강 고조선의 장
최초의 동이가 조이鳥夷였고 이 조이민족들이 차츰 아홉 개 고대국가로 발전하였으며, 단군조선은 신화가 아니라 동북방 밝달의 땅에 세운 아홉 개의 제후국을 거느린 동아시아 최초의 제국이었다는 점을 우리나라와 중국의 다양한 자료를 찾아 그 근거를 설명하였다.
갈석산 동쪽에 요서고조선이 있었는데 하북성 동쪽의 노룡현 조선성이 바로 그 요서고조선이 남긴 유적이라는 사실을 사고전서 자료를 바탕으로 고증하였다.
한漢나라의 낙랑군 조선현은 대동강 유역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노룡현 조선성이 바로 그곳이고 기자가 찾아갔던 조선 또한 거기이다. 그것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대동강 유역으로 왜곡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자료를 근거로 상세히 기술하였다.
단군조선을 신화, 기자조선을 허구, 낙랑군을 대동강유역에 있었다고 잘못 가르쳐온 한국사 교과서의 왜곡을 바로잡는 주요한 근거가 될 것이다.
제 3강 낙랑의 장
하북성 남쪽 보정시 서수현 수성진 부근에 있는 현재의 백석산이 옛 낙랑군 수성현 갈석산이고 수성진에 있는 연나라시대 장성이 만리장성의 동쪽 기점이며, 서수현 수성진이 한나라와 국경을 마주했던 고조선의 서쪽변경임을 사고전서 사료를 근거로 최초로 증명하였다.
한사군의 낙랑, 중원과 동이를 가르는 갈석산의 위치, 만리장성의 동쪽 기점, 한나라와 고조선의 국경선은 한국사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우리국사 교육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아예 언급을 하지 않거나 대동강 낙랑, 청천강 패수설과 같은 일제가 제시한 잘못된 주장을 되풀이해 왔다.
사고전서의 사료에 근거해 새롭게 밝혀진 이러한 내용들은 한국사의 척추를 바로 세우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제 4강 삼한 부여의 장
삼한이 반도에 있던 국가가 아니며, 하북성 남쪽에 밝달족이 세운 고대 대륙한국이 있었다는 사실을 문헌과 고고유물의 고증을 통해서 밝혔다.
특히 호타하 부근에 예하가 있었는데, 예하는 고대에 포오거로 불렸으며 ‘포오’는 곧 ‘부여’라는 발음의 한자 표기라는 사실과 또한 해모수 해부루 해주몽에서 보듯이 부여의 성씨는 본래 해씨였는데, 예하 유역에 해왕
작가 소개
저자 : 심백강
사료를 중심으로 우리 고대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이다. 국립 대만사대 및 중국 연변대 졸업, 역사학 박사. 삼국유사나 삼국사기보다 시기적으로 앞선 중국의 기록을 토대로 한다. 저서로는 [제 3의 사상], [누가 가장 자유로운가], [무엇을 사람이라 하느야], [2000년만에 밝혀지는 한민족의 역사-황하에서 한라까지] 등이 있다.
목차
제 1강 밝달민족의 장
제 2강 고조선의 장
제 3강 낙랑의 장
제 4강 삼한 부여의 장
제 5강 고구려의 장
제 6강 백제의 장
제 7강 신라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