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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이야기
봄날의책 | 부모님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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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스피노자, 볼테르, 칸트, 쇼펜하우어, 스펜서, 니체, 베르그송, 크로체, 러셀, 산타야나, 제임스, 듀이 등 모두 15명의 철학가를 다루고 있는데, 그들의 삶의 이야기가 그저 쉽고 재미있게 철학을 서술하는 양념 노릇에 머물지 않고, 각각의 인간의 지적·사상적·인간적 고투의 과정임을, 즉 한 인간의 욕망의 숨김과 드러냄 과정임을 잘 보여준다.

당연히, 그들을 둘러싼 개인사·가족사·시대사 등을 촘촘히 살핀 후 내적 필연성 아래에서 묘사한다. 조금의 과장도 없이, 격정과 격동 넘치는 열다섯 편의 드라마라고 부를 만하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철학의 숲’에 이르는 머리말이자 권유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스피노자, 볼테르, 칸트, 쇼펜하우어, 스펜서, 니체, 베르그송, 크로체, 러셀, 산타야나,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 각각의 ‘이야기’는 격정적인 인간 드라마, 바로 그 자체다.


1 왜, 철학 <이야기>라고 이름 붙였나?

<차례>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이 책이 플라톤부터 산타야나에 이르는 중요한 철학자 열다섯 명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 사상의 발달이 역사의 어떠한 발달 못지않게 흥분되는 이야기라는 점을 분명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스피노자, 볼테르, 칸트, 쇼펜하우어, 스펜서, 니체, 베르그송, 크로체, 러셀, 산타야나, 제임스, 듀이 등 모두 15명의 철학가를 다루고 있는데, 그들의 삶의 이야기가 그저 쉽고 재미있게 철학을 서술하는 양념 노릇에 머물지 않고, 각각의 인간의 지적·사상적·인간적 고투의 과정임을, 즉 한 인간의 욕망의 숨김과 드러냄 과정임을 잘 보여준다. 당연히, 그들을 둘러싼 개인사·가족사·시대사 등을 촘촘히 살핀 후 내적 필연성 아래에서 묘사한다. 조금의 과장도 없이, 격정과 격동 넘치는 열다섯 편의 드라마라고 부를 만하다.

2 철학자들은 각자 또 함께 존재한다

각각의 철학자들을 당연히 독립된 주체로 다루면서도 동시에 사상적 영향 관계를 충실히 살펴서, 그 얽히고설킨 그물망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철학사의 양대 산맥이라고 불리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계보학은 말할 것도 없고, 스피노자,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등의 철학자들 역시 영향을 받고 영향을 준 철학자들의 삶과 사유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보여준다.
그와 함께, 철학자들의 개성(인간적 개성, 사유의 개성)에 걸맞은 독특한 독법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프랜시스 베이컨, 볼테르, 쇼펜하우어, 니체, 베르그송 등은 다른 매개항 없이 그들의 저작에 직접 뛰어들어 맛보고 즐기기를 권한다. 단, 스피노자나 칸트는 그런 식으로 접근이 불가한 철학자이므로 적절한 안내자, 길동무가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3 이 책은 <철학의 숲>에 이르는 머리말이자 권유에 불과하다

듀런트는 <제2판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 하룻밤 새에 철학자가 될 수 있다거나, 철학자들의 책을 직접 읽는 괴로움 또는 즐거움을 없애줄 거라는 식으로 독자들을 오도한 적은 없다. 앎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것을 하느님은 아신다. 《철학 이야기》는 철학자들을 대신하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으며, 이 책은 머리말이자 권유에 불과하다고 나는 분명히 밝혔다. 이 책에서 철학자들을 풍부하게 인용한 탓에 책을 덮은 뒤에도 그들의 글맛이 남아 있을지 모른다. 실제로 이 책은 원래의 텍스트를 읽어보라고 독자들을 여러 번 자극한다."
우리는 이 겸손한 저자 덕분에, 철학사의 명장면들을 슬쩍슬쩍 엿보는 행운을 얻는다.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론》에 나오는 그 숙연하고 감동적인 소크라테스의 최후의 장면이 3페이지에 걸쳐서 묘사된다. 그 유혹 앞에서 누가 플라톤의 저작을 집어들 마음이 생기지 않겠는가? 프랜시스 베이컨, 볼테르, 쇼펜하우어, 니체, 베르그송, 제임스 등 명료한 문장과 빛나는 문체를 자랑하는 철학자를 소개하는 꼭지는 모두가 그렇게 서술되었다.

4 그들은 지나간 철학자, 이제 과거의 철학자에 불과한가?

물론, 윌 듀런트는 자신의 문제, 자기 시대의 문제를 돌아보고 밝히는 데 유용한 도구이자 잣대로 플라톤을, 아리스토텔레스를, 스피노자 등을 적절히 활용했다. 또 당대의 독자들이, 그리고 후대의 독자들이 그렇게 이 책을 사용하기를 바랐다. 이 책 《철학 이야기》가 지금, 이곳의 현실과 당면 과제와 무관한 자기완결적인 개념의 숲, 관념의 성에 불과하기를 결코 원하지 않았다. 또 개별 철학자들을 다루는 듀런트의 안목과 솜씨를 통해, 그가 다

  작가 소개

저자 : 윌 듀란트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문명사학자이자 철학자인 윌 듀런트는 1885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태어나, 세인트 피터스 칼리지에서 공부하고, 1917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동 계급을 교육시키는 진보적인 학교인 페레 모던 스쿨(Ferrer Modern School)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이곳에서 평생의 학문적 동반자 아리엘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1917년 자신의 첫 책 『철학과 사회 문제』에서 “철학이 사회의 실질적인 문제를 회피했기 때문에 성장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뉴욕의 한 장로교회에서 행한 강연을 토대로 1926년 발간한 베스트셀러 『철학 이야기』는 “철학을 대중화시키는 데 기여한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경제적인 성공까지 안겨 주었다. 이를 발판 삼아 윌 듀런트는 1935년 『동양의 유산』부터 1975년 『나폴레옹의 시대』까지 총 11권의 대작 『문명 이야기』시리즈를 펴냈다. 『역사의 교훈』은 윌 듀런트가 자신의 아내 아리엘과 함께 집필한 책으로, 『문명 이야기』를 집필하고 재검토하면서 얻은 역사의 교훈과 그 깨달음을 적은 책이다.윌 듀런트와 아리엘 듀런트는 196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1977년 대통령 자유 메달을 받았다. 아리엘 듀런트는 1981년 10월 25일에 세상을 떠났으며, 윌 듀런트도 그로부터 며칠 후 11월 7일에 그녀의 무덤 옆에 묻혔다. 다른 주요 저서로 『역사 속의 영웅들』, 『철학으로의 초대』, 『천재로의 모험』, 『철학의 즐거움』 등이 있다.

  목차

1장 플라톤
2장 아리스토텔레스
3장 프랜시스 베이컨
4장 스피노자
5장 볼테르
6장 이마누엘 칸트
7장 쇼펜하우어
8장 허버트 스펜서
9장 프리드리히 니체
10장 현대 유렵 철학자들: 앙리 베르그송 등
11장 현대 미국 철학자들: 조지 산타야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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