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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의 레퀴엠
슈베르트 그 미완의 이야기
다른세상 | 부모님 | 20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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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여기에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프란츠 슈베르트. 병상에 누운 서른한 살의 그는 귓가에 흐르는 연주곡을 듣는다. 그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음악의 선율을 따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살아온 세월은 길지 않지만 그가 걸어온 길은 오로지 한 방향으로 통하고 있다. 그것은 그가 스스로의 천재성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자꾸만 물음을 던졌던 시간들이었다. 사랑을 갈구하며 피아노 연주곡, 교향곡, 실내악곡, 미사곡, 합창곡, 오페라 그리고 600여 편의 가곡 작곡에 열정과 몸과 마음을 바친 그의 삶은, 한 편의 리듬감 있는 연주곡이나 다름없다.

프랑스의 문학상 \'되 마고 상\', \'발레리 라르보상\', \'프낙 소설상\'을 수상한 피에르 샤라스의 최신작이다. 이 작품『프란츠의 레퀴엠』에서 피에르 샤라스는 빈을 배경으로 마치 자신이 슈베르트가 된 듯 그의 삶을 재현해내고 있다. 창 너무로는 어디서든지 음악이 흘러나오고 수 많은 예술가들이 공존하는 도시 빈에서 사람들은 누구든 음악을 사랑하며 즐길 줄 알았다. 피에르 샤라스는 그 시대와, 문화, 그리고 인물의 재현을 통해 우리가 그곳에서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짦은 생애 동안 수천 곡의 작품을 남긴 슈베르트와 대면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슈베르트에 대한 소설!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우리는 그를 가곡의 왕이라 부른다. 31세의 나이에 요절한 그는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600여 편의 가곡을 비롯하여 1,000곡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하지만 이런 짤막한 이력 외에는 사실상 그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고, 가난한 삶을 살면서도 작곡 활동을 활발히 했다는 식의 이야기는 표면적인 삶의 이력을 훑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피에르 샤라스는 소설의 형식을 빌려 슈베르트를 조명하지만, 그의 삶을 단순한 사건의 흐름을 쫓아가는 방법으로 풀지 않았다. 그는 줄곧 품어 왔던 슈베르트 내면의 소리에 문을 두드리며 한 편의 음악을 이끌어 낸다. 그렇다면 슈베르트의 마음속에 숨어있던 음악이란 대체 어떤 것일까?

우리들 마음속에는 한 편의 음악이 흐른다.

슈베르트는 과연 어떤 마음으로 30여 년의 시간을 살아가며 작곡을 해온 것일까. 피에르 샤라스는 슈베르트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그의 목소리를 이끌어낸다. 슈베르트는 총 14악장으로 이루어진 레퀴엠의 형식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죽음을 앞둔 그의 심리 상태를 레퀴엠 음악으로 비유하여 묘사한 샤라스의 표현 방식은 매우 탁월하다.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흐르는 한 편의 음악, 그것은 자신이 살아가는 삶을 나타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저마다 살아가면서 마음속의 음악을 풀어내는 방식은 모두 다르다. 슈베르트는 마음속의 음악을 실제 악곡으로 만들어내며 자신이 존재를 증명하려 한다. 슈베르트가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고자 했던 단 한 편의 레퀴엠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이 한 편의 레퀴엠을 만들기 위해 슈베르트가 털어놓는 이야기들은 단순한 음악 천재의 고뇌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작곡을 하며 삶을 노래한다. 슈베르트가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장엄한 레퀴엠이 울려 퍼지도록 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음악이 함께 공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프란츠 슈베르트다

여기에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프란츠 슈베르트. 병상에 누운 서른한 살의 그는 귓가에 흐르는 연주곡을 듣는다. 그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음악의 선율을 따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살아온 세월은 길지 않지만 그가 걸어온 길은 오로지 한 방향으로 통하고 있다. 주변 친구들은 모두 그를 인정하고 있었지만, 정작 그 자신은 스스로의 천재성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자꾸만 물음을 던진다. 피아노 연주곡, 교향곡, 실내악곡, 미사곡, 합창곡, 오페라 그리고 600여 편의 가곡을 작곡한 슈베르트. 사랑을 갈구하며 작곡의 열정에 몸과 마음을 바친 그의 삶은, 한 편의 리듬감 있는 연주곡이나 다름없다.

슈베르트, 그 미완의 이야기

슈베르트의 곡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미완성 교향곡이다. 이 작품은 총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하지만 2장까지만 완성되었고, 3장은 완성되지 않은 스케치로만 남아 있으며 4장은 아무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안겨 준 이 작품은 슈베르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슈베르트는 이 곡 외에도 여러 형태의 음악을 많이 작곡했지만, 완성하지 못한 곡들도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완성되기 직전의 안타까움을 안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술가들의 삶도 예외는 아니다. 이 한편의 소설 속에 녹아난 슈베르트의 고통과 고뇌는, 우리들이 마지막 순간에 대면하는 삶의 미완이라는 특성, 그 자체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프란츠의 레퀴엠, 그의 연주곡을 듣는다!

레퀴엠은 위령미사 때 드리는 가톨릭 미사곡을 지칭한다. 모차르트, 베토벤, 베르디, 생상스 등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 레퀴엠을 작곡하였다. 특히 유명한 것은 모차르트의 미완의 유작 레퀴엠 D단조로, 슈베르트도 이 곡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슈베르트는 자신의 장례식 때 연주해 달라고 유언을 남길 정도로 이 곡을 좋아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 소설의 각 장제는 모차르트 레퀴엠의 각 악장 제목 가사 첫머리와 일치하는데, 슈베르트의 내면의 흐름과도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병상의 머리맡에서 들려오는 연주곡, 슈베르트는 힘겨운 상태에서도 작곡을 멈추지 않는다. 과연 슈베르트가 듣고 표현하고자 했던 레퀴엠은 과연 어떤 것일까?

피에르 샤라스는 슈베르트를 대신하여 단어들로 음표를 그리며 14악장으로 이루어진 \'프란츠의 레퀴엠\'을 작곡하였다. - 「마가진 리테레르」

피에르 샤라스는 슈베르트의 삶과 음악을 레퀴엠 형식에 맞추어 부드러운 리듬의 텍스트를 완성하였다. - 「르 피가로 리테라튀르」

피에르 샤라스는 이 소설을 통해 슈베르트에 대한 이해와 존경심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 「뤼마니테」

  작가 소개

저자 : 피에르 샤라스 (Pierre Charras)
194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피에르 샤라스는 1982년 『두세 번의 만남』으로 등단하였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를 살린 소설을 꾸준히 발표하는 동시에 영미 문학 번역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우이면서 희곡을 발표한 극작가이기도 한 그는 『앙리 씨』(1994) 로 프랑스의 5대 문학상 중 하나인 ‘되 마고 상’을, 『배우』(2000)로 ‘발레리 라르보 상’을, 『19초』(2003)로 ‘프낙 소설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천사의 회고록』(1991), 『밤 직전에』(1998), 『잘자요, 왕자님』(2006) 등 다수의 소설이 있다.

역자 : 정기헌
정기헌은 파리8대학 철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목차

Introitus(서창)
Kyrie(주여)
Dies irae(분노의 날)
Tuba mirum(최후 심판의 날)
Rex tremendae(무서운 대왕)
Recordare(기억하소서)
Confutatis(저주받은 자들)
Lacrimosa(눈물의 날)
Domine Jesu(주 예수 그리스도)
Hostias(희생 제물)
Sanctus(거룩하시도다)
Benedictus(축복)
Agnus Dei(하느님의 어린양)
Lux aeterna(영원한 빛)

슈베르트의 연표
덧붙이는 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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