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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괜찮을까?
are we okay?
소모(SOMO) | 부모님 | 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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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긴 여행길에 오른 부부가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고 변화의 순간을 기꺼이 공감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던 순간의 기록들과 변화무쌍한 여행의 기록들을 절묘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그림 작가의 따뜻하고 위트 넘치는 그림이 더해져 이야기를 한층 풍요롭게 한다.

  출판사 리뷰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책"
웃는 모습이라는 의미를 가진 소모SOMO. 출판사 소모에서는 소소한 일상에 웃음을 전달하는 책을 만듭니다. 책이 소통의 한 방법이 되어 독자들의 하루하루가 다양한 의미로 변주되었으면 합니다.

소모에서 2015년 늦여름에 선보이는 도서 <우리, 괜찮을까?>에는 긴 여행길에 오른 부부가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고 변화의 순간을 기꺼이 공감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던 순간의 기록들과 변화무쌍한 여행의 기록들을 절묘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림 작가의 따뜻하고 위트 넘치는 그림이 더해져 이야기를 한층 풍요롭게 합니다.
과연 다음 페이지에서는 두 부부의 여행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까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지요.

긴 여행을 마친 두 부부에게는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이에 출판 담당자님들께 소개 부탁 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 어디 한 번, 함께 긴 여행을 떠나보자!


그 여자
"이제서야 나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살고 있는 것 같았다.
매일이 내 인생의 첫날인 것처럼. 그것도 아주 눈부시게 화창한 첫날 말이다."
그 남자
"이제는 수염이 있는 얼굴에 익숙해졌나 보다.
나와 어울리던 것이 어울리지 않게 되고 어울리지 않던 것이 어울리게 되는 게
여행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늘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부부가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각자 자신이 표준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옳다.

두 저자는 어느새 전쟁이 되어버린 결혼생활의 전환점을 가지기 위해 일명, '행복한 부부생활'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날, 부부에게는 같은 질문이 던져졌고 주어진 보기를 보며 너무 당연하다는 답을 택했지요. 일치하겠지 싶었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달랐습니다.

서로 눈을 떴을 때에는 마주치기 어려울 만큼, 회사 일에 바쁘던 남자가 결혼한 지 한 달도 안 된 어느 날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여행을 하고 싶다는 고백을 합니다.
여자는 결혼을 통해 안정된 삶을 꾸리리라 생각했고, 남자는 이제야 비로소 둘이 함께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결혼을 했으니까 떠나자는 남자와, 그럴 수 없다는 여자. 짧지 않은 시간, 고민이 이어졌고 갈등의 골도 깊어졌지요.

그러던 어느 날, 여전히 바쁘고 데면데면했던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하나의 사건이 벌어졌고,
그 일을 계기로 부부는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1년 동안의 세계 여행이라는 제법 과감한 결단을 내리기에 이릅니다.

길었던 여행을 통해 그들은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아갔고,
상대의 언어를 해석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들이 각자 기록한 여행의 이야기들은, 진짜 여행기를 담아내고 있지만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관계와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마침내 긴 여행을 마친 그들은,
각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얼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잘 웃지 않던 남자는 웃음이 어울리는 얼굴을,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던 여자는 자유로운 여자로 말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미정
서비스업에서 10년 넘게 일해온 그녀는 친절이 온몸에 배어있다. 상대방을 항상 배려해야 한다고 프로그램 된 것처럼 타인의 말에 촉각을 세우며 살아오다 30대 평범한 가정 주부가 되었다.그리고 떠난 여행에서 잘 보일 사람 하나 없는 환경에 놓이며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노숙자처럼 길바닥에 자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부당한 일 앞에서는 타인에게 핏대 세워가며 화도 낸다. 특히나 어떤 상황이든 자신도 모르게 지어지는 반사적인 미소를 버리고자 여행 중 부단히 노력하며 '감정에 솔직해지는 인생관'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하게 된다.여행은 그렇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저자 : K
어려서부터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어른들의 말을 잘 따르며 살아왔다. 규칙의 테두리 안에서 한 번도 일탈을 꿈꿔 본적 없는 그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대기업에 입사한다. 그리고 회사의 룰에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아오다 작은 계기로 인해 더 이상은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살기로 결심한다.그리고 떠난 여행에서 자신의 시간을 자신의 의지대로 오롯이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때론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시간낭비라며 멀리하던 드라마를 보느라 밤을 꼬박 새우기도 하면서. 특히나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어 그것을 즐기는 모든 과정을 좋아하게 되었다. 식사를 대체하는 알약이 있다면 좋겠다던 기존의 '음식에 대한 인생관'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것이다. 여행은 그렇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목차

그 여자의 프롤로그. 함께하는 여행 12
그 남자의 프롤로그.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 ? 14


그 여자의 이야기 16

여행 Before
# D-day
# 동상이몽(同床異夢)
# 딱 1년만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볼까

1장. 내가 변한 것일까?

01 나는 왜 여기에!? 29
02 바누아투 일상 34
03 피지 숙소 36
04 작은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 38
05 우리가 바로 캐스트 어웨이! 41
06 남 부러울 것 없는 캠핑카 44
07 잊지 못할 와이토모 동굴 47
08 뉴질랜드 노숙자 52
09 눈부신 아침 54
10 뉴질랜드 로토루아 박물관 55
11 캠핑카에서 보내는 밤 57
12 밤길 운전 60
13 내가 변한 것일까 62
14 여행 떠나기 좋은 나이 64

2장. 이별 연습

15 파시칸톤 한 그릇 69
16 내 코가 석 자여도 다른 사람 눈치를 보는구나! 72
17 말레이시아, 극과 극 체험 (1화) 74
18 담백한 사람들 77
19 버려진 나 79
20 나만의 맛집 지도 81
21 말 없던 남자 84
about you. K의 이기적인 모습 (1화) 이기적인 장난 86
22 선데이마켓에서 이별 아닌 이별 87
23 살아있는 마지막 순간 91
24 치앙마이 안녕 루앙프라방 안녕 92
25 마운틴 뷰 94
26 마음가짐 96
27 비법이 뭐예요? 98
28 선과 행복의 관계 101
about you. 돈에 대한 관점 103
29 베트남 국경 넘기, 버스 104
30 베트남에서 솔직해 지기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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