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나레 장편소설.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소중했던 연인의 쓰디쓴 배신으로 사랑에 크게 상처 입은 편집자, 이혜원. 과거의 상처로 사랑이라는 감정이 결핍되어 로맨스를 쓰지 못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박지훈. 첫눈 아래 만난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꽃을 피워 내는 러브 스토리.
출판사 리뷰
눈꽃과 함께 마주친 두 사람이 온기를 나누고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으며 마음을 열어 가는 러브 스토리.
《눈꽃, 피어나다》는 젊은 작가의 첫 작품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섬세하고 안정적인 문체로 짜임새 있게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담담한 그녀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두 주인공이 아픔을 딛고 피워 낸 눈부시게 찬란한 꽃을 마주할 수 있다.
첫 만남.
흩날리던 눈꽃 사이로 번진 마른 어깨와 시린 겨울만큼이나 새하얀 목덜미. 어둔 의식 사이사이 또렷하게 박히던 잔잔한 목소리. 시작되는 인연의 혼란스러움.
그리고 눈부시게 아름답던…… 그녀의 미소.
이 모든 것들이 머릿속에서 좀처럼 떠나가지 않았던 이유.
아쉬운 듯 천천히 몸을 뗀 그는, 여인의 어깨를 가볍게 그러쥐었다.
걱정이 번진 깨끗한 눈동자. 그 표현할 수 없는 맑음을 아로새기며, 남자는 옅은 미소를 지었다.
‘내가 이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었구나.’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나레
케이블 방송을 좋아하는 20대 시골처녀
목차
제 8 장 그대를 향한 마음이 점점
제 9 장 낮은 과거를 따라
제 10 장 그대도 나와 같다면
제 11 장 눈꽃, 피어나다
제 12 장 소중한 모든 것
제 13 장 편린일지라도
제 14 장 그대를 안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