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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가 된 의사들
의사독립운동사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 부모님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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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제에 항거하여 청진기와 태극기를 품고 독립운동에 나섰던 의사(醫師)들의 행적을 담은 책. 한국의사 100년 기념재단이 그동안 발굴한 의사독립운동가 중에서 주목할만한 10인의 스토리를 읽기 쉽게 재구성하고, 그들의 업적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한 책이다.

「독립신문」을 발간하면서 민족정신 고취를 위해 힘썼던 서재필 박사를 비롯하여 '몽골의 신의(神醫)'로 알려진 이태준, 온 집안이 독립운동가였던 김필순, 멀리 독일까지 건너가서 <압록강은 흐른다> 등 주목할만한 저서를 남긴 이미륵 등 의사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 독립운동을 하면서 공중보건의 기틀을 세운 김창세, 의사출신으로서 일제하 여성운동에 앞장섰던 최정숙, 백정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뛰어넘어 의사가 된 뒤 독립운동에 헌신한 박서양에 이르기까지 선각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출판사 리뷰

일제에 항거하여 청진기와 태극기를 품고 독립운동에 나섰던 의사(醫師)들의 행적을 담은 책이 처음으로 나왔다. <열사가 된 의사들-의사독립운동사>는 한국의사 100년 기념재단이 그동안 발굴한 의사독립운동가 중에서 주목할만한 10인의 스토리를 읽기 쉽게 재구성하고, 그들의 업적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한 책이다.
<독립신문>을 발간하면서 민족정신 고취를 위해 힘썼던 서재필 박사를 비롯하여 ‘몽골의 신의(神醫)’로 알려진 이태준, 온 집안이 독립운동가였던 김필순, 멀리 독일까지 건너가서 <압록강은 흐른다> 등 주목할만한 저서를 남긴 이미륵 등 의사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 독립운동을 하면서 공중보건의 기틀을 세운 김창세, 의사출신으로서 일제하 여성운동에 앞장섰던 최정숙, 백정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뛰어넘어 의사가 된 뒤 독립운동에 헌신한 박서양에 이르기까지 선각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의 발간을 위해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사장 추무진)은 2006년부터 10년 동안 학자들을 중심으로 의사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추적했다.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 역사 속에 숨어있는 의사독립운동가들을 발굴했으며, 2016년 3월 1일 50명의 독립운동가 명단을 발표했다. <열사가 된 의사들>은 이를 통해 발굴한 50명의 독립운동가 중에서 후세에 귀감이 되고, 비교적 풍부한 자료들이 남아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서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소설형식으로 구성했다. 안동대 사학과 김희곤 교수 등 역사학자들이 참여하여 수년간에 걸쳐 의사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사료들을 모았고, 시인 원동오와 방송작가 김은경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누구나 읽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치 영화 <암살>이나 <밀정>속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보듯 의사독립운동가들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진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각자들의 삶이 재조명되고, 우리 민족의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후손들에게 전해줘야할 시기에 시의적절하게 선보인 책이 아닐 수 없다. 또 구한말에서 한일합방, 3·1운동 등 굵직한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세브란스의학교(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와 경성의전(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사실이 이 책을 통해 증명된다. 또 사회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는 의사라는 직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조국을 되찾기 위핸 헌신했던 의사 독립운동가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후세들의 귀감이 된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의 추무진 이사장(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국가의 소중함이 강조되는 시기에 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의사 출신 독립운동가를 되살린 책을 발간하게 돼서 의미가 크다”면서 “후학들은 물론 자라는 청소년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이 널리 읽혀서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에 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 머리에]

이번에 출판한 <열사가 된 의사들-의사독립운동사>는 우리나라 의사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책입니다.
책을 출판하기 위해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서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고 국권수복을 위해 헌신한 의사 선각자들을 발굴하고자 많은 자료를 축적해 왔습니다.
일제 치하, 국권을 상실했던 상황 속에서도 의사출신으로서, 의학도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독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의사들의 업적을 재조명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기술했지만 우리나라 의사들의 독립운동은 의학교육이 결실을 맺으면서 시작되었으며 3?1운동을 분기점으로 의사들의 독립운동은 국내외, 수도와 지방 가릴 것 없이 본격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한 이들, 일제의 본토에서 목숨을 걸고 저항하던 유학생 등 의사이거나 의대생이었던 이들의 활약은 다른 전문분야의 독립운동 참가와 비할 바 없이 수적으로도 많고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의사라는 직업이 특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하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정면으로 마주한다는 점에서 좌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직업인이기에 남다른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본연의 업(業)에 정진하였고, 이것이 일제 강점기에는 다른 전문분야 중에서도 특별한 사명감으로 표출되어 독립운동으로 연결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열사가 된 의사들-의사독립운동사>를 통해 헌신적인 의사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과정들이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어 대중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원고를 만들어주신 원동오, 김은경 작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의사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역사적 위상>이라는 연구결과물을 책 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해 주신 김희곤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의 많은 의과대학들과 병원들의 자료를 보완하여 증보판을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1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집행위원회

  작가 소개

저자 :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목차

1부 _ 대의(大醫)의 길

1장 국권의 몰락
- 경우궁의 밤
- 황제의 승하
- 3.1만세운동의 불길

2장 독립투쟁에 나선 의사들
- 을사오적 척살기도
- 맹휴로 맞선 의학도들
- 대의(大醫)의 길

2부 _ 대한사람 대한으로

1장 자네, 누군가
- 운명적인 만남
- 뜻하지 않은 이별

2장 몽골의 신의, 이태준
- 고륜에 잠든 사내
- 천운
- 신들의 땅
- 살아있는 부처가 왔다
- 어의 ‘까우리 이다인’
- 목숨을 걸고
- 칸의 눈물
- 대암 이태준 선생 연보

3장 이상촌을 건설하다, 김필순
- 밀려드는 부상 군인들
- 우리는 의형제
- 노교수의 눈물
- 걸어 다니는 의사
- 통화를 떠나 치치하얼로
- 수상한 청년
- 중국의 영화계 황제
- 흩어진 가족들
- 김필순 선생 연보

4장 신분을 뛰어넘다, 박서양
- 백정이 무슨 선생
- 교육만이 살 길이다
- 간도에 세운 학교
- 제자를 찾아온 늙은 스승
- 조용한 귀국
- 박서양 선생 연보

5장 무장투쟁에 앞장서다, 나창헌
- 정의의 총소리
- 의열투쟁을 이어가다
- 샌님 같은 의사지망생
- 의친왕 망명 작전
- 철과 혈로 맞설 뿐이다
-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 나창헌 선생 연보

6장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다, 서재필
- 필립 제이손(Philip Jaisohn)
- 의사 서재필을 만들어준 사람들
- 사업으로 번 돈, 독립운동에 쏟아 붓다
- 대통령 후보 서재필
- 송재 서재필 선생 연보

7장 공중보건을 꿈꾸다, 김창세
- 경무국장의 방문
- 도산의 손아래 동서
- 공중위생 사업을 시작하다
- 유랑에 지친 죽음
- 김창세 선생 연보

8장 이완용을 척살하라, 오복원
- 총이 아니면 칼
- 명동성당의 군밤장수
- 미완의 거사
- 이천만 동포가 가담자다
- 속리산에 들어가다
- 오복원 선생 연보

9장 독일이 사랑한 작가, 이의경
- 달빛에 숨어 강을 건너다
- 만세운동의 격랑 속으로
- 유럽행 배에 오르다
- 고향에서 온 편지
- 압록강은 흐른다
- 이의경(이미륵) 선생 연보

10장 불꽃으로 타오르다, 장지락
- 폭설을 뚫고 나타난 소년
- 좌절된 모스크바행
- 신흥무관학교의 막내
- 상해에서 만난 인사들
- 북경 협화의학원에 들어가다
- 지락을 찾아온 금발의 여성
- 전선으로 가는 길목
- 장지락(김산) 선생 연보

11장 새벽하늘에 뜬 별, 최정숙
- 죄수번호 ‘2632’
- 눈물의 귀향
- 고향에서 학교를 열다
- 아줌마 학생
- 최초의 여성 교육감
- 새벽하늘에 뜬 별
- 최정숙 선생 연보

3부 _ 끝나지 않은 독립운동

1장 독립운동은 끝나지 않았다
- 외국에서 의사가 된 조선인들
- 국내 의학교의 의사 배출
- 의사들의 독립운동

2장 독립운동에 헌신한 대의들
- 공훈 심사 완료 의사 독립운동가(수훈)
- 공훈 심사 진행 의사 독립운동가(미수훈)

부록 | 독립운동 참가 의료계 인사 명단
독립운동 유공 포상 명단
독립운동 미포상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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