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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경남  이미지

한국 속 경남
경남의 자산 스토리텔링
피플파워 | 부모님 |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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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경남의 자산이라 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모습들이 있다. 흔히 푸른 바다, 싱싱한 해산물일 것이다. 하지만 더 깊이 생각해보자. 그러면 끊임없이 생각이 더해진다. 경남 사람들이 쓰는 강하고 개성 있는 사투리, 경남의 역사 깊은 수많은 사찰, 충무공 이순신이 경남에 남긴 발자취, 경남에서 난 예술인들… 이 모든 것이 경남이 품은 소중한 자산이다.

<한국 속 경남>에는 19가지 경남의 자산이 담겨있다. 무형·유형을 가리지 않는다. 읽다 보면 이야기는 경남을 벗어나 전국 방방곡곡을 향한다. 경남 자산이 이 땅에 남긴 행적은 생각보다 더 넓고 깊었다.

  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풍광, 칼칼하고 담백한 맛, 자랑스러운 역사
경남이 품은 자산을 좇은 1년의 여정, 그 여정은 또 하나의 자산이 됐다
경남의 자산을 쫓으며 남긴 생생한 기록을 빠짐없이 담은 단 한 권의 <한국 속 경남>


억센 듯 정겨운 경남 사투리, 씨름판을 주름잡은 마산 씨름, 하동이 품은 금빛 섬진강, 한국 노동운동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긴 마창 노동운동, 862개 경남의 푸른 섬….
이 모두를 품은 것은 바로 ‘경남’이다. 19가지 자연·문화·역사 자산은 경남으로 사람을 불러 모으는 소중한 매력이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그 매력을 떨치고 있기도 하다.

그렇기에 경남의 자산이자 한국의 자산이기도 하다. 세 명의 저자는 이 자산들을 추적해보기로 한다. 경남에서 시작했는데 서울로, 제주로 여정이 길어지기도 했다. 제주에서 만난 아구찜은 마산에서와는 제법 다른 모습이었지만 그 고장 입맛 따라 거듭난 모습이 제법 기특했다. 유달리 오래된 경남의 사찰들은 산과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을 자랑했다. 거기다 하나하나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다. 3·15 마산의거를 되짚어 보면서는 마음이 묵직해졌다. 그리고는 민중항쟁의 불씨를 당긴 마산의 역사가 새삼 더 자랑스러워졌다. 경남의 자산이 쏟아내는 이야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사람들은 굳이 이것들을 내 고장의 ‘자산’이라고 정의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다만 내가 사는 곳에 놀러 오는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곳이 좋다’, ‘이런저런 역사가 있다’ 정도로 표현하며 으쓱했던 기억이 있을 테다. <한국 속 경남>은 그것들을 제대로 파헤치고 전한다.
사투리, 마산 씨름 등 무형의 자산은 삽화와 인포그라피을 더해 최대한 이해를 돕고 경남의 사찰, 근대문화유산 등 유형의 자산은 시원하게 배치한 사진으로 그 모습을 사실적으로 전달하려 했다. 꼼꼼한 설명, 생생한 체험기,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모은 현장의 이야기들은 400페이지를 가뿐히 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다.

<한국 속 경남>은 1년에 걸친 취재를 통해 만들어낸 책이다. 타지로 뻗어나간 경남 자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길은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값진 일이었다고 저자들은 입을 모아 얘기한다. 책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스러운 이야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하다.


한국사회 깊숙이 파고든 경남자산 어떤 게 있을까요?


경남은 예로부터 예(藝)와 문(文)이 높아 인물이 많이 났으며, 경남 사람 특유의 호방한 기질은 한국사 변곡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경남은 바다와 산이 좋아 먹거리가 풍부했습니다. 다양한 음식·놀이 문화가 뒤따랐고, 이는 한반도 전역으로 퍼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경남은 한국경제 고도 성장기에 그 심장 역할을 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노동자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이처럼 중세부터 근·현대까지 경남 자산과 가치들은 한국사회 전반에 크고 넓고 깊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를 고증하고 현재 의미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일은 경남 가치를 드높이는 것이며, 지역사회를 한층 풍부하게 할 것입니다.
이에 1년에 걸쳐 경남 곳곳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타지에 뻗어나간 여기 자산을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결과물을 하나로 엮어 ‘한국 속 경남’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입니다. -머리말 중

  작가 소개

저자 : 권범철
《경남도민일보》, 《일요신문》, 《노컷뉴스》 등에서 취재하며 만평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미디어 비평 전문지인 《미디어오늘》에 만평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현실과 바람을 깊이 있고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2013년에는 ‘올해의 시사만화상’, ‘엠네스티 언론상’, '인권 보도상' 등을 받았습니다.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어달리기》를 쓰고 그렸으며, 시사만화 《기억하라》를 펴내는 데 참여했습니다.

저자 : 남석형
중학교 때 '행복어 사전'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배우 최수종 씨가 잡지사에서 일하는 '서재필 기자' 역할을 했다. '서 기자, 서 기자'라는 말이 뇌리에 남았다. '남기자, 남기자'를 떠올려 보았다. 기자 꿈은 그렇게 사소한 데서 시작해 무르익었다. 2004년, 스물 아홉 나이에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하며 마침내 그 꿈을 이뤘다. 편지부.문화체육부.자치행정부를 거쳐 국장석에 배치돼 '경남의 재발견'이라는 훌륭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저자 : 이서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을 이해하는 게 꿈이다.

  목차

머리말 8

경상도 말·12
경상도 말의 특징 13 / 방언연구가 김정대 경남대 교수 19 / 아버지 무뚝뚝함을 닮은 언어 21 / 지역말 외계어 취급하는 사회 25 / 경상도 말을 힙합과 접목한 가수 술제이 27 / 문학·대중문화 속에서는 어떻게? 34 / 개그맨 양상국 인터뷰 37

통술·다찌·실비·42
통섭의 술상 43 / 서울 김대중 씨와 진주실비·서울 이용호 씨와 마산통술 48 / 여인네 손길이 일군 문화 49 / 군산·전주·진주·통영·마산 순례 53 / 마산 출신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말하다 59 / 반다찌와 미니통술 62 / 비슷한 술문화 부산에는 왜 없을까? 64

마산 씨름·68
‘씨름 고장의 후예’ 마산중학교 선수들 하루 69 / 마산중 씨름부 심우현 감독 74 / 마산씨름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다 75 / 손상주 전 한라장사·모제욱 경남대 씨름부 감독 81 / ‘씨름인 출신’ 배희욱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 82 / 마산 출신으로 현역 최고령 선수인 박종일 83 / 마산 씨름의 미래 86 / 씨름이 과거보다 시들한 이유 88

예향 통영·92
백석이 되어 통영을 걷다 93 / 통영의 예술 유전자 100 / 서유승 통예예총 회장이 말하다 105 / 유용문 동피랑협동조합 사무장이 말하다 107 / 이용민 통영국제음악당 예술기획본부장이 말하다 109

대통령의 고향·114
전두환 합천·김영삼 거제·노무현 김해 115 / 경상도서 대통령 많이 나온 이유 119 / 경남 정치 지형 바꿔놓은 YS 121 / 세 사람 인연 혹은 악연 122 / ‘관상으로 본 대통령’ 127 / ‘풍수로 본 대통령’ 130

경남에서 만나는 이순신·134
경남 곳곳의 이순신 흔적 135 / 셀 수 없이 많은 동상 140 / 이순신을 사모한 일본 제독 142 / 시대에 따라 재해석된 이순신 143 / 이순신이 이 시대를 산다면 152

마산아구찜·160
서울·제주도에서 ‘마산아구찜’을 만나다 161 / 간판에 ‘마산아구찜’ 달고 있는 곳 168 / 서울서 처음 시작한 전낙봉 씨 170 / 제주 아귀찜집 사장 부부 172 / 이주민이 맛본 ‘마산아구찜’ 173 / 음식인문학자가 말하는 ‘마산아구찜’ 175 / 마산 건아귀찜 비밀 180

3·15 마산의거·184
56년 전 역사가 남긴 의미 185 / 3·15의거 역사탐방로 191 / 3·15의거 현재와 미래 196 / 김주열, 이젠 웃으며 다가오다… 200

경남의 사찰·204
경남 사찰의 의미와 배경 205 / 남방전래설 담긴 사찰들 212 / 경남 사찰과 3·1운동 214 / 해인사 이야기 216 / 근현대사 스며있는 사찰들 218 / ‘경남의 사찰 여행’ 저자 안순형 222

하동 섬진강·226
섬진강, 그 안의 하동 섬진강 227 /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232 / 섬진강이 품은 자산 234 / 강과 함께한 황씨 할아버지 이야기 241 / 섬진강에 푹 빠진 남자 244

가야는 살아있다·248
가야제국 249 / 김해·함안지역가야 255 / ‘아라가야’ 함안 ‘금관가야’ 김해보다 덜 부각? 260 / 창녕·고성·합천·산청지역 가야 261

마창 노동운동·266
마창노련 268 / 김하경 선생에게 듣는 마창 노동운동 273 / 마산수출자유지역·창원공단 노동자의 일상 276 / 그 시절 노동자와 동고동락한 상인들 279 / ‘노동 열사 성지’ 양산 솥발산 공원묘원 281 / 세상과 맞선 여성노동자 이연실 씨 283 / 잊힌 기억을 깨우다 286

경남의 성씨(姓氏)·290
경남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291 / 경남이 본관인 대표적 인물 295 / 혈연과 정치권 297 / 경남 주요 성씨의 시조 298 / 전남 여수 ‘밀양 박씨 집성촌’ 303 / 성씨 제도의 새 물결 305 / 부룬디 태생 귀화인 김창원 씨 308

근대문화유산·312
경남 등록문화재 313 / 경남 지역별 등록문화재 316 / 예술인이 바라본 근대유산 진해 327 / 예술인이 바라본 근대유산 밀양·진주 332 / 근대유산에 시선 두는 창원시 334

경남 예술인·340
고향에 뿌리내린 거장들 341 / 경남지역 예술인 기념관 347 / 남북 예술 교류 기틀 될 경남 출신 예술가 351 / 경남에 머물다 간 예술 거장 353 / 한국 예술의 선구자들 357

경남 스포츠인·362
경남 출신 스포츠 스타들 363 / 그때 그 스타들 근황은? 368 / 통영 출신 축구인 김호 370 / 진주 출신 배구인 하종화 373 / 근성·기질 어떨까? 376 / 도내 각 종목 메카 378

경남의 섬·382
섬 아우르는 한려해상국립공원 383 / 섬이 만든 특산물 388 / 욕지도 고등어 산 증인 제명수 할머니 392 / 거제 지심도 394 / 사천 비토섬 398 / 통영 비진도 399

대중가요 속 경남·404
경남이 담긴 대중가요 405 / 경남 출신 가요계 큰 별들 408 / 하동 출신 작사가 정두수 410 / 도내 곳곳에 뿌려진 흔적들 414 / 함안 통기타 가수 조용호 418 / 마산을 노래에 담은 왕성상·황영일 씨 419 / ‘홍대’ 꿈꾸는 경남 421

지리산·426
지리산에서 2박 3일 427 / 생태계 439 / 대피소 440 / 사찰 443 / 계곡 445 / 빨치산 흔적들 447 / 문학 속에서 만난 지리산 450 / 지리산에서 만난 사람들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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