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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빈의 발칙한 비밀 - 하 이미지

세자빈의 발칙한 비밀 - 하
동아(커뮤니케이션그룹동아) | 부모님 |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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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정무늬 장편소설. "내가 무슨 세자빈이야! 얼어 죽을." 손으로 기억을 읽는 초능력의 소유자 민보하. 불길한 능력이라며 민씨 가문에서 버려져 남자로 살아가는 그녀에게 다친 동생을 대신해 세자빈이라는 자리가 주어졌다. 정성스레(?) 화장을 하고 세자빈의 의무를 다하려는 보하. 하지만 세자는 세상에 둘도 없을 냉혈남일 뿐이다.

"그대는 보이는 것보다 더 추악하오." 참다못한 보하는 몰래 궐 담을 넘는다. 그리고 밖에서 세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왜 나는 네 앞에만 서면 자꾸 웃음이 나는 것이냐. 잊은 줄 알았던 웃음이거늘." 궐 안에서는 냉혈 세자 저하, 궐 밖에서는 세상 다정한 이 서방. 보하는 과연 세자에게 자신의 정체를 사실대로 고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빈궁도 흥미로운 말을 할 줄 아는군.”

세자빈일 때는 눈길조차 안 주면서 궐 밖에서는 보하밖에 모르는 세자.
보하는 그런 세자에게 자신이 세자빈이란 것을 숨기고 귈 밖의 만남을 이어 나간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도 잠시뿐.
이간질로 인해 귈 안에서 보하와 세자의 관계는 순탄치 못한데…….
보하는 세자에게 자신의 정체를 차마 말하지 못하고,
세자빈의 자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세자빈이 세자를 속인다? 민보하……. 이거 참 귀여운 여인 아닌가?”

궐 안에서는 화장 떡칠녀, 궐 밖에서는 말괄량이 청순 미녀.
세자는 과연 보하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나에 대해서 뒷조사를 했잖아.”
보하가 씹어뱉듯 말했다. 보하의 말에 검의 눈이 처음으로 흔들렸다. 그는 그녀의 시선을 피하고 말았다.
“나를 의심했잖아.”
“그런 것이 아니다.”
“뒷조사해서 내가 가짜 이름을 댔다는 걸 알아냈으면서도 아니라고?”
“…….”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식으로 말할 거야. 어차피 우린 끝났어. 앞으로 다시 볼 일 없을 거라고.”
“결코,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 허락하지 않겠노라.”
왕세자의 권위가 아닌, 사내의 진심의 담긴 말이었다.
보하의 어깨가 크게 흔들렸다. 속였다는 걸 알면서도 떠나게 두지 않겠다는 그를 보며, 일말의 기대가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정말 당신은 나를 용서해 줄 수 있을까? 나도 당신과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걸까?’
그렇게만 된다면 보하는 뭐든 할 수 있었다. 기라면 기고, 핥으라면 핥을 수 있었다. 아니, 팔 하나쯤 잘라 줘도 괜찮았다.
하지만 검은 가장 큰 비밀을 그는 모르고 있었다. 그때도 검이 떠나지 말라고 말해 줄까? 보하가 이내 고개를 저었다.
“당신 머리가 어떻게 된 것 아니야? 내가 당신을 속였다고 했잖아! 내 정체가 당신에게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어. 중전 측이 보낸 자객이라면 어쩔 건데?”
“네가 그럴 리가 없다.”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내 진짜 이름도 모르잖아?”
보하의 한 마디가 검의 아픈 곳을 찌른 모양이었다. 한결같던 검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러나 곧 평정을 가장하는 그였다.
“네 말이 맞다. 넌 날 속였다. 이름도 신분도 알려 주지 않았다. 그래도 네가 날 해할 아이가 아니란 것쯤은 안다. 어떻게 아느냐고?”
“…….”
“어찌 모르겠느냐? 네 눈빛, 네 표정, 네 웃음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았는데.”
검이 보하에게 닿을 듯 바짝 다가섰다. 그가 내뱉은 호흡이 보하의 이마에 닿았다.
“네가 곁에 없어 보이지 않을 때는 상상했느니라. 날 향해 웃어 주는 네 모습을. 그 거짓 없이 해맑은 웃음만은 언제나 진실이었다.”
“…….”
“내가 그 정도도 모를 줄 알았느냐?”
“…….”
“하지만, 너에 대해 알고 싶었다. 내가 사랑하는 여인에 대해서 알고 싶었고, 또 돕고 싶었다. 그런 식으로라도 널 이해하고 싶었단 말이다.”
검의 눈이 붉어졌다. 눈물을 참는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가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는 걸 보하는 의심하지 않았다. 문제는 언제나 그녀 자신이었다.
“그래도 안 되겠느냐? 다시 나를 보지 않는 것이, 참으로 네가 원하는 일이냐?”
“하지만…….”
“그만하거라. 네 말은 더 듣지 않겠다.”
“하지만!”
“듣지 않겠다고 했지.”
“하지만…….”
세 번째로 보하가 토를 달자 검의 눈빛이 조금 변했다.
“정말 말을 안 듣는 아이구나.”
그 말과 동시에 검이 보하의 입을 막았다. 자신의 붉은 입술로.


  작가 소개

저자 : 정무늬
이야기 만드는 사람입니다. 제 이야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차

5장 - 화장 떡칠은 이제 그만
6장 - 용서받을 때까지 내 곁에 있거라
7장 - 왕세자 암살 의뢰
8장 - 그대 곁에 내가 있어 다행이다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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