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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미니북)
더클래식 | 부모님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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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를 인기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이다. 사회 부조리와 기회주의적 인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비판 의식이 가득한 소설이지만 무겁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대신,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사회 초년생 도련님의 초보 교사 생활을 웃음과 순수함을 담아 표현해냈다. 도쿄에서 곱게 자란 도련님이 기득권 세력에 일침을 가하는 모습은 통쾌하면서도 뭔가 씁쓸하고 안타깝다. 이는 '근대'를 바라보는 나쓰메 소세키의 씁쓸함이자 안타까움이기도 하다.

줄곧 도쿄에서 살아온 도련님 '나'는 학교를 졸업하고 시골 중학교의 수학교사로 부임한다. 장난이 심한 학생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부대끼던 도련님은 예기치 않게 교사들 사이의 내분에 휘말린다. 부조리한 사 회의 축소판 같은 학교 안에서 정의감을 드러내며 동료 교사와 힘을 합쳐 교감 빨간 셔츠와 미술교사 아첨꾼에게 응징을 가하는데…….

  출판사 리뷰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를
인기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를 인기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
부조리한 사회에 날린 한 방과 그 씁쓸함에 대하여


“단순하고 진솔한 것이 웃음거리가 되는 세상이라면 나도 어쩔 수가 없다.”
_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작가이다. 그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도련님》 등으로 널리 알려진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소설, 수필, 하이쿠, 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남겼다. 나쓰메 소세키의 수많은 작품 중 《도련님》은 1906년에 잡지 《호토토기스》에 발표한 소설로, 200자 원고지 약 500장 분량으로 일주일에 걸쳐 썼다고 한다. 하루에 원고지 70장 정도를 쓴 셈인데 엄청난 창작욕에 불탔다기보다는 평소 소세키가 인식한 사회상을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영어 교사로 일한 자신의 경험을 소설로 옮겼다고 바도 무방하다.
《도련님》은 사회 부조리와 기회주의적 인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비판 의식이 가득한 소설이지만 무겁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대신,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사회 초년생 도련님의 초보 교사 생활을 웃음과 순수함을 담아 표현해냈다. 도쿄에서 곱게 자란 도련님이 기득권 세력에 일침을 가하는 모습은 통쾌하면서도 뭔가 씁쓸하고 안타깝다. 이는 ‘근대’를 바라보는 나쓰메 소세키의 씁쓸함이자 안타까움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

저자 : 나쓰메 소세키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최초의 문호’로 지금도 독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적 감수성과 윤리관으로 서구 근대의 기계문명과 자본주의를 비평적으로 바라보며 인간세계를 조명한다. 그의 소설은 경쾌한 리듬과 유머를 바탕으로 권선징악과 같은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가치에 기반을 둔 이야기가 주류를 이룬다. 템포가 빠르고 리듬감이 있는 문체로 자연스레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소설 외에도 수필, 하이쿠, 한시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으며, 그림에도 재능이 있었다. 1867년 2월 9일 현재의 도쿄 신주쿠 구에서 우시고메 집안의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 태어나자마자 다른 집에 수양아들로 맡겨졌다가 다시 생가로 돌아오지만 또다시 양자로 보내지는 등 불행한 유소년기를 보냈다. 도쿄대학 영문과에 입학한 스물세 살 즈음부터 염세주의에 빠지게 되고 대학원에 진학한 이후에는 신경 쇠약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1895년 마쓰야마 중학교, 1896년에는 제5고등학교에 영어 강사로 부임하며, 맞선으로 만난 나카네 교코와 결혼했다. 1900년 문부성의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2년간 영국으로 홀로 유학하며 경제적인 어려움과 고독감으로 극도의 신경쇠약에 빠졌다. 1903년 귀국 후 제1고등학교와 도쿄대학에서 문학론 등을 강의하는 한편, 1905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데뷔, 1906년에는 『도련님』을 발표하며 인기 작가로 자리 잡았다. 그 후 도쿄대학 교수직을 마다하고 1907년 아사히 신문사의 전속 작가로 입사하여 『산시로』, 『문』, 『행인』, 『마음』, 『한눈팔기』, 『명암』 등을 연재했다. 당시 교편을 버려 가면서 직업 작가의 길을 선택한 데에는 신경쇠약과 함께 소세키를 괴롭혔던 경제적 이유도 있었다. 이후 직업 작가로서 보낸 10년은 병마와의 싸움으로 점철되었다. 1916년 지병인 위궤양이 악화하여 12월 9일 마지막 대작 『명암』 집필 중 향년 마흔아홉에 숨을 거두었다.

  목차

도련님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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