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역사에 시간 여행을 접목하여 역사는 물론, 판타지와 신나고 재미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한국사이다. 똥을 무지무지 좋아하고 똥 만화가가 꿈인 기똥찬, 그런 똥찬이를 응원하고 똥을 연료로 하는 온갖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엉뚱 박사, 변비 때문에 똥이라면 질색인 깔끔이 동주. 이 셋은 ‘화장실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 역사 속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아슬아슬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3권에서는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과 대조영의 발해 건국,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똥찬이 일행과 악당 괴도 골탕의 대결이라는 판타지를 가미하여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그러면서도 역사적인 사실과 사건을 왜곡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관련된 역사 지식을 배치하여 깊이 있는 책 읽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출판사 리뷰
제각각 다른 시간 터널에 떨어진 기똥찬, 동주, 엉뚱 박사.
역사 속 위인들이 변비에 걸려 우리 역사가 뒤죽박죽 엉망이야.
기똥찬, 어서 도와줘! 『기똥찬 한국사』는 우리 역사에 시간 여행을 접목한 새롭고 특별한 한국사이다. 똥을 무지무지 좋아하고 똥 만화가가 꿈인 기똥찬, 똥을 연료로 하는 온갖 발명품을 만드는 엉뚱 박사, 변비 때문에 똥이라면 질색인 깔끔이 동주. 이 셋은 ‘화장실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 역사 속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아슬아슬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 신라에서 발해로 다시 통일신라로, 역사를 구하기 위한 기나긴 시간 여행 엉뚱 박사와 똥찬이, 동주는 악당 괴도 골탕의 음모로 제각각 다른 시간 터널에 떨어지게 된다. 똥찬이는 고구려의 침략으로 도성이 불바다가 된 백제에, 엉뚱 박사는 을지문덕 장군이 활약하던 고구려에(『기똥찬 한국사 2』) 각각 떨어졌다. 둘은 어려움 속에서도 괴도 골탕의 술수로 변비에 걸린 위인들을 도와주고 자칫 엉망진창 뒤죽박죽될 뻔했던 역사를 바로잡는다.
한편, 동주는 신라에 떨어졌는데, 마침 곰의 습격에 처한 화랑, 미남랑을 구하고 그의 낭도가 된다. 미남랑과 함께 수련도 하고 당나라와의 전투도 겪으면서 동주는, 나라에 헌신하는 화랑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그것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숨은 힘임을 깨닫는다. 그러는 동안 동주를 찾으러 신라에 온 엉뚱 박사와 똥찬이를 만나고, 셋은 괴도 골탕이 발해 건국을 방해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시간 여행을 떠난다.
발해에 도착한 똥찬이 일행은 괴도 골탕이 대조영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골탕왕국을 건설하려는 음모를 알아채고 대조영을 도와 무사히 발해를 건국하게 한다. 그리고 괴도 골탕에 속아 변비에 걸린 통일신라의 김대성을 찾아가 불국사와 석굴암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이로써 2권에 이어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시대’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우리가 삼국시대라고 일컫는 고구려, 백제, 신라는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힘을 키워 나갔고, 서로 땅을 차지하려고 여러 차례 전쟁을 치렀다. 백제는 한강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과 무역을 하면서 힘을 키워 나갔지만, 고구려와 신라의 견제로 무너지고 말았고(660년), 고구려는 삼국 가운데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지배층의 분열로 결국 나당연합군에 멸망하였다(668년).
이후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통일 국가로서의 꼴을 갖춰 가고 있을 때, 압록강 북쪽에서는 옛 고구려의 후예인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을 이끌고 요동 지역에 ‘발해’를 세우고 당나라와 맞섰다. 남쪽의 신라, 북쪽의 발해라 하여 이 시기를 ‘남북국 시대’라고 한다.
이 책은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과 대조영의 발해 건국,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똥찬이 일행과 악당 괴도 골탕의 대결이라는 판타지를 가미하여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그러면서도 역사적인 사실과 사건을 왜곡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관련된 역사 지식을 배치하여 깊이 있는 책 읽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한국사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교우이신! 우리는 믿음으로 사귄 친구들이니까 전쟁터에서도 믿음으로 서로를 지켜 주자! 우리는 하나다!”
미남랑이 우렁우렁 큰 소리로 향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낭도들도 향가를 따라 불렀다. 여전히 겁이 났지만 신기하게도 더 이상 몸은 떨리지 않았다. 자기를 지켜 주겠다는 낭도들을 동주도 지켜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주도 힘차게 향가를 따라불렀다. 한참을 달려 전쟁터에 도착하자, 무시무시한 당나라 군대가 신라군을 향해 돌진해 왔다. 미남랑이 앞장서며 외쳤다.
“임전무퇴! 화랑은 싸움에서 절대 도망가지 않는다! 황산벌에서 용감하게 싸운 관창을 본받자!”
맨 앞줄에 선 신라의 화살 부대가 활을 쏘자, 기다리고 있던 신라의 창병이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고 긴 창을 세워 들었다. 고슴도치처럼 뭉쳐 있는 신라의 창병들 앞에서, 말을 탄 당나라 군대가 풀처럼 쓰러졌다. 화랑과 낭도들이 나서서 누구보다 용감하게 당나라 병사를 공격했다.
작가 소개
저자 : 반하다
[꼬마 도깨비 배꼽만]이란 이야기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신화창조 스토리기획 공모’ 부문에 당선되었고, 또 다른 이야기 [도가비전]으로 ‘제1회 NHN 게임문학상’ 대상을 공동 수상했어요. 어린이를 위한 시나리오와 책을 쓰는 이야기꾼이에요. 특기는 멍한 표정으로 뒹굴뒹굴하는 거고, 취미는 고양이 발바닥 만지기예요. 친구들과 함께 쓴 책으로 『봄맞이 청소는 꼬질이처럼』, 『간질간질 여름이 좋아』, 『누가 단풍잎 편지를 보냈을까?』, 『꼬불꼬불 눈 놀이터』가 있어요.
목차
제1장 신라의 삼국 통일
괴도 골탕의 비밀 기지_14 코딱지 타임머신을 고치다!_19 꽃미남 화랑, 미남랑의 목숨을 구하다_34 얼렁뚱땅, 화랑과 함께 수련하다_40 사랑과 전투_47 가배 잔칫날, 사랑에 빠진 미남랑_58 첫사랑과 우정의 맹세를 하다_68 이룰 수 없는 사랑, 안녕!_73 다시 셋이서!_78
제2장 남북국 시대
골탕왕국 건설 계획_92 코딱지 후비기만큼 쉬운 일?_95 거란족 추장의 난_101 호탕하고 지혜로운 대조영_105 당나라로, 또 돌궐로? 돌아가고 싶지만 코딱지가 부족해!_112 천문령 전투와 괴도 골탕의 계략_118 동모산에 골탕왕국을 세우다?_127 통일신라 시대에 이런 과학이!_141 엉뚱 박사님, 제발요!_152 다시 집으로_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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