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물질과 기억  이미지

물질과 기억
정신과 신체의 관계에 관한 시론
자유문고 | 부모님 | 2017.12.11
  • 정가
  • 25,000원
  • 판매가
  • 22,5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25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3 | 0.672Kg | 480p
  • ISBN
  • 978897030118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현대철학총서 2권. ‘플라톤 이후 최고의 형이상학자, 현대 프랑스 철학의 아버지, 프랑스가 낳은 가장 프랑스적인 철학자’로 불리는 앙리 베르크손이 37세에 저술한, 그의 주저 중 하나이다. 그의 철학적 태도와 더불어 주제의 특성상, 그의 저술 중 유독 난해하기로 소문나 있는 책이다. 플라톤과 베르크손의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역자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온전하고도 철저한 번역을 시도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530개가 넘는 방대한 주를 달았다. 베르크손의 저작 전체를 온전히 소개하고자 하는 <베르크손 전집>의 첫 번째 권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제7판의 머리말에서 베르크손이

“이 책은 정신의 실재성(realite)과 물질의 실재성을 인정하며, 기억(memoire)이라는 한 명확한 예를 통하여 그 둘 사이의 관계를 결정하려고 시도한다. 따라서 이 책은 분명히 이원론적이다.”

라고 말한 것처럼, 이 책의 핵심 주제는 심신관계의 문제이다. 즉 마음과 몸, 영혼과 신체가 어떻게 관계를 맺는가를 밝히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그래서 부제가 ‘정신과 신체의 관계에 관한 시론’이다.
그렇다면 이 둘은 어떻게 만나는가? 책 제목 그대로, 물질과 기억으로 만난다. 그렇다면 다시, 물질은 무엇이고 기억은 무엇이며, 이 둘은 어떻게 서로 만나는가?
보통의 상식으로 볼 때, 물질은 우선 물체이다. 물체는 일정한 한계를 가지고, 만지거나 볼 수 있고, 고정적이어서 일정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이 물질의 진정한 모습일까? 우리가 물질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실용적 필요에 의해 재단해 놓은 결과일 뿐이다.
그렇다면 실재 물질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세상은 모두 이어져 있다. 실재하는 것은 움직이는 연속성이다. 연속적 운동이다. 운동과 구별되는 운동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모두 운동이다. 플럭스이다. 즉 물질은 플럭스이다. 이것이 베르크손이 생각하는 물질의 실상이다.
그리고 베르크손은 자기 동일성을 가진 생명의 운동과 자기 동일성을 가지지 못한 물질의 운동으로 구별한다. 그렇다면 이 둘은 어떻게 다른가?
물질은 현재를 반복할 뿐이다. 그것에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없는, 쉽게 말하여 그냥 부르르 떨고 있는 진동이 있을 뿐이다.
반면 생명은 진동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응축한다. 응축한다는 것은 지속의 어느 부분 동안의 일을 단번에 뭉친다는 것이다. 즉 물질처럼 현재의 반복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가 서로 뭉치고 이어져서 서로 속으로 밀고 들어간다. 과거가 현재로 이어지고 현재가 미래로 이어진다. 그것이 바로 지속이다. 지속하는 것은 기억이 있다. 기억이 있다는 것은 과거가 현재, 미래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기억이 있는 것은 과거를 단지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응축한다.
그리고 진동을 응축한다는 것은 물질의 필연에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 즉 자유의 표현이다. 응축하는 것은 기억이 있으며, 기억이 있는 것은 자유롭다. 생명이 파악하는 질은 물질의 진동을 응축한 것이며, 그 응축을 점점 풀면 질이 점점 희미해지고 종국에 가서는 물질처럼 동질적인 진동으로 해체될 것이다. 생명은 그러므로 긴장이다. 생명의 긴장과 물질의 이완이 서로 만난다. 어디서 만나는가? 물질이 항상 있는 현재에서 만난다. 생명은 과거를 현재에도 보존하는 기억이며, 그 기억이 현재만을 반복하는 물질과 현재에서 만난다.
그리고 현재가 드러나는 곳을 총칭하여 우리는 지각이라고 부른다. 즉 물질과 정신이 만나는 곳은 우선 지각에서이다. 이것은 곧 지각이 이루어지는 현재라는 시간에서 만난다는 말이 된다. 이것이 베르크손이 누누이 강조한 바와 같이, 심신관계는 공간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이해되어야 한다고 한 말의 의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앙리 베르크손
1859년 10월 18일 파리에서 폴란드계 유대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 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우수한 성적을 보여, 고교(Lyc?e) 시절에는 고 전에서 수학까지 각종 상을 모두 휩쓸었다. 당시 그가 풀었던 수학의 난제 하나는 그 해 수학 연감에 실리기도 했다. 19세에 프랑스 지성의 산실인 고 등사범학교(ENS)에 입학하여 스펜서의 진화론 철학 등, 과학과 과학철학에 몰두하였다. 22세에 교수자격 시험에 합격하였고, 앙제와 클레르몽-페랑의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친 후, 1889년에 파리-소르본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파리에 정착하여 앙리 4세 고등학교 교사, 고등사범학 교 교수, <정신과학과 정치학> 학술원 회원, 콜레주 드 프랑스(Coll?ge de France) 교수, 프랑스 한림원 회원, 국제연맹 국제협력위원회(유네스코의 전신) 의장을 역임하였고, 1928년에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41년 2차 대전 중 에 파리에서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1889), 『물질과 기억』(1896), 『창조적 진화』(1907)와 함께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1932)은 베르그손의 4대 주저로 손꼽힌다.

  목차

역주자 머리말·5
제7판의 머리말·23

제1장 표상을 위한 상들의 선택에 관하여·41
- 몸의 역할

제2장 상들의 재인에 대하여·137
기억과 뇌

제3장 상들의 살아남음에 대하여·257
기억과 정신

제4장 상들의 한정과 고정에 대하여·325
지각과 물질. 영혼과 신체

요약과 결론·399

전체구조·433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