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대한민국의 건강한 가족과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최성애 박사와 조벽 교수가 애착손상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펴낸 책이다. 심리치유, 교육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저자들은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과 최신 이론,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오늘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애착 양육의 중요성과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개인, 기업, 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저자들은 위험 수위에 이른 우리 사회의 애착손상 문제는 개인 차원이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야 함을 강조한다. 애착 이론의 핵심부터 오늘날 우리의 상황까지 폭넓게 분석한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폭력, 중독, 이혼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 행동들을 애착과 연결하여 설명하며, 금수저 흙수저 신드롬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2장에서는 영국의 ‘아동 대피 프로젝트’와 ‘영유아 무상 보육 정책’을 통해 애착의 중요성을 간과한 무분별한 정책의 위험성을 보여주며, 우리나라 현실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애착 형성 단계와 유형 등 보다 깊이 있게 애착이론을 설명하며, 4장에서는 애착손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때 생길 수 있는 발달 트라우마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성인기의 애착 관계를 보여주며, 부모의 애착손상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대물림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6장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정서적 금수저로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7장에서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학교, 기업, 정부가 만들어나가야 할 양육 환경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
2018년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책!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마음의 병,
그 근원을 밝히다!
우리 사회의 정서적 허기를 극복하고 연결을 회복하기 위해
개인, 기업, 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 책
건강한 개인과 사회는 안정적인 애착에 뿌리를 둔다!
세계적인 심리치유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인 최성애?조벽 교수가
과학적으로 제안하는 애착 사회로 가는 길! 경제 성장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대한민국, 국민소득 3만 불의 성적표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실상 오늘 우리의 자화상은 위태롭기 그지없다. 세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 아시아 국가 중 1위인 이혼율, 성인 20명 중 1명은 우울증, 취학아동 4명 중 1명은 정서 불안, 늘어가는 아동 학대와 방치… 경제적 가치를 최우선하며 ‘금수저 신드롬’이 거세지만, 오히려 마음의 허기와 불안정한 인간관계에 허덕이는 ‘정서적 흙수저’들이 늘어간다.
한국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이 문제들의 근원에는 바로 ‘애착’이라는 심리학적 주제가 닿아 있다. ‘애착(Attatchment)’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깊고 지속적인 유대감이자 생존본능으로, 특히 생애 초기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은 한 사람의 전 생애에 걸쳐 ‘정서’와 ‘관계 맺음’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어린 시절 애착손상을 입게 되면 그 파괴력은 매우 크며 사회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애착은 개인의 뿌리와 건강한 사회의 기초다.
이에 대한민국의 건강한 가족과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최성애 박사와 조벽 교수는 신간『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에서 애착손상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한다. 심리치유, 교육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저자들은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과 최신 이론,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오늘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애착 양육의 중요성과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개인, 기업, 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이야기한다.
애착이 결핍되는 개인, 연결이 끊어지는 사회무엇보다 저자들은 위험 수위에 이른 우리 사회의 애착손상 문제는 개인 차원이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야 함을 강조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이혼 등의 증가로 아이와 부모를 둘러싼 전통적인 양육 환경과 가족 구조는 급속히 바뀌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애착손상 가능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또한 헬육아와 독박육아라 할 만큼 힘든 육아 환경은 양육의 외주화를 부추기고, 경쟁적인 고용 문화 속에 부모들 역시 저녁을 잃어버린 채 일에 매달린다. 그 사이 아이들은 방치되기 쉽다.
정부는 무상보육 정책 등을 통해 이러한 난국을 돌파하려 했으나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한 채 애착손상만 부추기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그렇다면 애착이 개인을 넘어 사회에까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양육자와의 안정적인 애착은 아이에게 ‘기본 신뢰감’을 심어주며, 두뇌와 심신 발달의 기초가 된다. 이를 바탕으로 사람은 행복의 제1조건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능력인 사회-정서적 역량의 핵심 ‘관계 맺음’을 원만히 해나가며 ‘정서적 금수저’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애착손상을 입게 되면 원초적인 불안과 불신감으로 자아정체성 형성과 인간관계에 걸림돌이 발생하고 ‘정서적 흙수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개인적으로도 불행일 뿐 아니라 사회 갈등을 초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애착 이론의 핵심부터 오늘날 우리의 상황까지 폭넓게 분석한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폭력, 중독, 이혼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 행동들을 애착과 연결하여 설명하며, 금수저 흙수저 신드롬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2장에서는 영국의 ‘아동 대피 프로젝트’와 ‘영유아 무상 보육 정책’을 통해 애착의 중요성을 간과한 무분별한 정책의 위험성을 보여주며, 우리나라 현실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애착 형성 단계와 유형 등 보다 깊이 있게 애착이론을 설명하며, 4장에서는 애착손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때 생길 수 있는 발달 트라우마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성인기의 애착 관계를 보여주며, 부모의 애착손상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대물림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6장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정서적 금수저로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7장에서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학교, 기업, 정부가 만들어나가야 할 양육 환경을 제시한다.
지금이 애착손상을 예방할 골든타임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난 애착손상의 징후들은 매우 심각하다. 그러나 저자들은 애착손상은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결코 간단한 과정은 아니기에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의 치료책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심리학, 뇌과학, 사회학, 생물학 등의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과학적인 애착손상 예방법과 회복법을 알려준다. 또한 저자는 애착손상이 이미 3세대째 접어든 서유럽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반면교사 삼아야 할 중요한 지점들을 점검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 자체가 행복한 사회 환경을 구축하고 애착의 질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환경은 국가적 재앙이라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도 맞닿아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의 중요성과 양육의 가치를 우선하고 이를 사회 전반의 시스템에 반영하려는 인식 개선과 의지가 절실하다. 부모는 일과 가정을 함께 세우는 큰 그림을 그리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기업은 친가정 제도로써 구성원들의 생태계와 행복을 돌봐야 하며, 정부는 친아동 정책으로 애착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자녀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구성원들을 인재로 키우고 싶은 기업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은 정책 관련자들에게 지금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것이다.
애착은 개인과 사회를 위한 행복씨앗이다이 책은 정서적 흙수저의 비극을 설명합니다. 애착손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우리 사회에 알리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애착손상과 이로 인한 발달 트라우마 후유증에 대한 방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문제를 제대로 이해해야 해결책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는 정서적 금수저로 살아갈 수 있는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애착손상이나 발달 트라우마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어른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여기서 어른은 부모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아이는 부모 외에 수많은 어른들을 통해 양육됩니다. 조부모, 친인척, 어린이집 보육교사, 유치원 교사, 초 중 고 교사, 학원 강사 등이 아이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고, 정부의 정책 입안자들도 아이의 양육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기업의 CEO와 임원들이 직원들의 생태계를 얼마나 잘 돌봐주는지도 직원들의 자녀 양육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어른들 모두가 애착손상이 무엇이며, 개인 차원만이 아니라 사회 차원에서 얼마나 큰 손실을 일으키는 문제인지를 알고,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모두가 정서적 금수저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서 우리나라가 정서적으로 부유한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애착은 사랑의 시작이고, 애착의 결과는 행복입니다. 돈과 명예가 아니라 안정된 애착이 사랑을 행복으로 연결해 줍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최근에 육아정책연구소가 펴낸『한국인의 부모됨 인식과 자녀양육관 연구』라는 책에는 20~50대 성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가 나옵니다. 그에 따르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덕목’ 1위로 경제력(21.8퍼센트)이 꼽혔습니다. 이어서 자녀와의 소통(18.8퍼센트), 인내심(18.7퍼센트)이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처럼, 돈이 부모의 가장 큰 덕목이자 좋은 부모가 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일까요? 그렇다면 미국에서 연봉 수십만, 수백만 달러를 받는 대기업 간부, 정관계의 고위직 종사자, 할리우드 스타 등 유명인의 자녀들이 과연 돈이 없어서 마약 중독이나 범죄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것일까요 또 돈이 문제라면 오스트리아 같은 복지 선진국에서는 왜 청소년들이 정서적 흙수저가 되어 방황하는 것일까요? ― <1장 ‘정서적 빈곤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조벽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교육 리더십을 전파하며, 부모와 교사에게 ‘정서적 금수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 현재 숙명여대 석좌교수이자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이다.위스콘신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미시간공과대학(Michigan Tech)에서 20년간 교수와 옴부즈맨으로 재직하며 혁신센터와 학습센터, 학생성공센터 소장을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는 위기 청소년 상담을 위해 설립된 교육부의 거점 위(Wee)센터 센터장 등으로 활동하며 전국의 상담교사와 대안교실 담당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BS 다큐프라임 <최고의 교수> <학교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를 비롯하여 KBS <위기의 아이들> SBS <연예하는 아이, 불편한 부모>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에 참여하였다. 저서로『인성이 실력이다』『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등을 집필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서적과 논문이 있다.
저자 : 최성애
대한민국 가정.학교.사회에 치유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많은 이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현재 HD행복연구소 및 HD가족클리닉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컬럼비아대학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에서 인간발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심리및가족치료사 자격증과 미국 가트맨 인스티튜트에서 가트맨공인부부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시간공과대학(Michigan Tech) 심리학과 교수와 핀란디아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사)감정코칭협회 창립 후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회복탄력성 연구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하트매스 연구소의 마스터 트레이너이다. 우리 사회의 행복씨앗이 될 전문 강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애착손상을 입은 아이들과 힘들어하는 보육교사들을 위해 연간 200여 곳의 열악한 지역 어린이집에서 활동하는 보육교사들에게 무료로 감정코칭과 회복탄력성을 가르쳐주고 있다. 저서로 『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을 비롯해 조벽 교수와 함께『최성애.조벽 교수의 청소년 감정코칭』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목차
프롤로그 애착은 개인과 사회를 위한 행복씨앗이다
1장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금수저, 흙수저 신드롬
잘사는 나라의 마음이 가난한 아이들
정서적 빈곤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그들에게 없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정서적 빈곤은 수많은 문제 행동을 낳는다
2장 애착손상 권하는 사회
영국의 보육 정책은 왜 실패했나?
극단적 통제와 허용 사이에서 상처받는 아이들
아이는 접촉 위안이 필요하다
부모들의 로망에 따라 길러지는 아이들
헬육아, 독박육아에 지친 부모들
아기들이 가장 원하는 것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드리우는 그림자
낳기만 해라, 정부가 키워줄게?
3장 심리적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아이들
인간의 생존 본능, 애착
내 편이 되어줄 것이란 믿음과 기대
아기들은 어떻게 애착을 형성하는가
신호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어른들
양육자와 아이의 애착 유형
4장 사람의 일생에 영향을 미치는 발달 트라우마
DDT보다 더 독한 DTD
수많은 ‘장애’로 진단되어 온 발달 트라우마
애착손상이 지속적으로 벌어질 때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의 위험성
연결이 끊어지면 건강한 성장과 발전도 어렵다
춤을 추듯 아기와 조율하라
발달 트라우마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
발달 트라우마는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5장 누구나 안전 기지가 필요하다
성인에게도 애착 관계가 중요하다
양육자로서 나의 애착 유형은?
모성과 부성의 대물림
과잉 애착은 독친으로 이어진다
6장 어떻게 정서적 금수저로 키울 것인가
부부 싸움 대신 부부 화목으로
억압하지 말고 엄하게 키우자
아이를 부모의 따뜻한 시선 안에 두자
놀이터에 보내지 말고 놀이터가 되자
아이의 금맥을 발견하라
‘아부지’가 아니라 아버지가 되자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단 한 사람이 필요하다
‘행동코칭’이 아니라 ‘감정코칭’을 하라
부부가 일과 가정을 함께 세우는 큰 그림을 그려라
7장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애착 사회
노동 시간이 아니라 가족 시간을 확보하자
애착의 질을 우선시하는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라
가정이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
애착의 2차 방어선인 학교도 나서야 한다
에필로그 함께 애착 사회를 꿈꾸며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