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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정희
잘난 것도 뛰어난 것도 어떤 것도 갖춘 게 없습니다.인생길을 걷다보니 찢기고 패인 상처가 왜 그리도 많은지. 내 깊은 상처를 보듬어 안으려 마음에서 하는 말을 편지처럼 담았습니다.진정으로 나를 위로하고 아껴야 할 사람은 바로 나라는 걸마음 담은 시로 옮겨봅니다.
*여는 말.
1부 애절한 나의 인연이여
‘나’라 부르는 이여. 어머니. 어머니. 해바라기. 사랑하는 딸에게. 이팝나무 꽃잎. 내 사랑 보석. 짧은 헤어짐. 그리움. 아픔이 아프지 않아야 사랑이었습니다. 남편이란 이름이여. 부부라는 건. 자아. 사랑이 맞아요. 슬픈 이야기. 아주 먼 이사. 채울 수 없는 그리움. 너와 소주 한잔 하고 싶다. 행복의 법칙. 말없는 사랑. 사랑해서 아프다. 나의 애마 장군이. 임이여. 나의 무대. 이번 생.
2부 자네 지금 행복 한가
아상에서 깨어보니. 아상. 괜찮아. 너처럼 살고 싶다. 놓아야 할 때. 나는 이리 살려하네. 바람으로 오는 벗. 드센 바람. 바람의 길. 바람의 길목. 지나온 삶. 나무야. 나무와 나. 삶의 무게. 집착. 집착. 두려움. 두 마음. 명상. 마음. 나의 심장 안에. 행복은. 허상. 여보게. 여보게. 여명의 순간. 자연의 섭리. 파란하늘 뭉게구름. 낮과 밤. 비오는 날. 겨울나무. 산에 사는 꼬마. 시를 쓰는 시간은. 시를 쓴다. 침묵하는 자연. 자연. 세종대왕이시여. 지폐의 운명. 발자국. 틀. 기다림. 깨달음. 초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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