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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슬퍼할 권리
심리치료사가 말하는 상실의 슬픔에 대처하는 자세
시그마북스 | 부모님 |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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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심리치료사이자 슬픔 전문가인 패트릭 오말리가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잃은 자신의 슬픔과 그의 수많은 내담자들의 경험에 대해 다룬 책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슬픔의 단계 이론이 어떻게 슬픔을 극복하도록 압박하며, 슬픔을 극복하지 못했을 때 느껴지는 죄책감과 수치심이 어떻게 애도자들의 고통을 악화시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슬픔이 사랑에서 비롯된 당연한 감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며, 슬픔과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출판사 리뷰

심리치료사가 말하는 상실의 슬픔에 대처하는 자세

누구나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의 공저자 패트릭 오말리도 태어난 지 1년이 채 안 된 아들을 잃는 경험을 했다. 그는 아들의 죽음 이후, 심리치료사로서 그가 배운 모든 것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다고 고백한다. 기존의 심리학 이론들은 상실의 슬픔이 일정한 단계를 거쳐 마침내 수용에 이르게 되며, 감성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너무 오랫동안 슬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왔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슬픔의 단계’ 이론이나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애도 작업’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패트릭 오말리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슬픔이 일정한 단계를 거쳐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전개되지 않을뿐더러, 슬픔이 해소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아들의 죽음 이후, 슬픔이 치료받아야 하는 병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애도자가 끌어안고 살아가야 할 소중한 감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패트릭 오말리의 개인적인 슬픔과 그의 수많은 내담자들의 경험에 대해 다룬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슬픔의 단계 이론이 어떻게 슬픔을 하찮게 만들고, 극복하도록 압박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슬픔을 극복하지 못했을 때 느껴지는 죄책감과 수치심이 어떻게 애도자들의 고통을 악화시키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또한 슬픔이 사랑에서 비롯된 당연한 감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며, 슬픔과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상실의 슬픔을 겪은 이들의 내면을 읽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갑작스럽게 딸을 잃은 매리, 거리의 총격전으로 심부름을 하러 간 남편을 잃은 카라, 아버지의 죽음에도 슬픔을 느낄 수 없었던 프랭크, 할아버지를 잃은 슬픔에서 좀처럼 헤어날 수 없는 마크, 가장 친한 친구를 교통사고로 잃은 마사 등 이 책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가 나온다. 이들 중 누군가는 자신의 슬픔이 일반적인 슬픔의 단계를 벗어난다는 이유로 자신이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응당 느껴져야 할 깊은 슬픔이 느껴지지 않아서, 혹은 반대로 너무 지나친 슬픔에 빠져 있어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우리 사회에는 슬픔의 위계질서라는 불문율이 존재한다. 이는 슬픔을 분류하려는 우리의 욕구를 반영한다. 예를 들어, 어린 자녀를 잃은 부모의 상실은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어서 그 부모는 최고로 슬퍼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형제의 죽음은 친구의 죽음보다 더 고통스럽고, 부모의 죽음은 조부모의 죽음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것이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다.
또한 우리 사회에는 슬픔을 극복해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지배적인 신념이 깔려 있다. 저자는 이를 우리의 긍정의 문화 때문이라고 말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강요하는 압력이 우리의 일상에 전반적으로 스며든 오늘날 행복, 희망, 낙관론은 긍정적인 것이 된 반면 슬픔, 분노, 외로움, 우울, 두려움은 부정적인 것이 되었다. 따라서 슬픔은 빨리 떨쳐내고 극복해야 하는 감정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사람들은 애도자의 슬픔이 그 틀에서 벗어나거나 정도가 과했을 때 의아한 시선이나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런 반응은 애도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다. 이 책의 저자는 애도자의 환경이나 성격, 망자와의 애착관계 등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슬픔의 모습도 각기 다르며, 누구도 그 슬픔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애도자가 자신의 슬픔을 제대로 마주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제대로 슬퍼할 권리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슬픔을 극복해야 할 상처가 아니라 애도자가 끌어안고 살아가야 할 소중한 감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제대로 슬퍼할 권리』는 슬픔을 겪는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나는 여러분이 상실감에 빠진 사람들 옆에서 고통스러운 어색함을 느끼거나 공허하고 상투적인 위로를 하는 것을 넘어서 그들과 함께 진정으로 슬퍼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법을 이 책에 소개하고자 한다. 슬픔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상실감에 빠진 사람들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슬픔은 피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다. 사랑한다면 슬퍼하라.
-<들어가는 말> 중에서

나는 또한 경험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 슬픔의 단계와 같은 이론들은 오히려 유족들에게 상처를 준다는 사실이다. 그런 이론들은 들어가는 말에서 소개한 매리 같은 사람들에게 족쇄를 채우는 격이었다. 그것은 인위적으로 부당하게 고통의 시간표를 규정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유족들은 그들의 경험이 알려진 이론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상실의 고통 외에도 자기회의, 자기비판, 수치심으로 괴로워했다. -<2장 슬픔의 단계라는 족쇄>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팀 매디건
피버디상을 수상한 텍사스신문 기자다. 주요 저서로는 『불타는The Burning』, 『나는 당신이 자랑스러워요I’m Proud of You』, 『흔한 광경Every Common Sight』 등이 있다. 현재 아내 캐더린과 함께 텍사스 포트워스에 거주하고 있다.

지은이 : 패트릭 오말리
슬픔에 관한 상담과 교육을 35년 이상 해왔다.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잃는 상실의 고통을 직접 경험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애도자들이 자신의 슬픔을 마주하고 제대로 슬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슬픔과 직업윤리에 관한 책을 몇 편 출간했다. 현재 아내 낸시와 함께 텍사스 포트워스에 거주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1장 나의 이야기
2장 슬픔의 단계라는 족쇄
3장 이야기에서 길을 찾다
4장 올바른 길에 서다
5장 똑같은 슬픔은 없다
6장 너 자신을 알라
7장 죽음은 어떻게 오는가
8장 애착과 슬픔
9장 당신의 이야기
10장 긍정의 문화
11장 타인의 기대
12장 애도자를 대하는 자세
13장 슬픔을 함께 나누다
14장 나는 여전히 슬프다

맺는 말: 누구도 슬픔을 피할 수 없다

감사의 말
참고
부록 1
부록 2
제대로 슬퍼하기 학습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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