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 시리즈. 약 100년 전,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에 의해 그림동화 속에서 탄생한 피터 래빗은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힌다.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린 이 그림동화는 23권의 시리즈로 엮어져 있다.
작은 시골농장, 숲속 등을 배경으로 주인공 피터 래빗과 친구들이 엮어가는 하루하루의 소박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린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도 전편이 완역 소개되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포터의 그림들 또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되며 시리즈의 인기를 끌고 가는 역할을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피터 래빗을 탄생시킨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 또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그녀가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피터 래빗 이야기’ 시리즈들은 주인공인 동물들이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반영한다. 늑대에게 알을 뺏길 뻔한 바보 오리, 다람쥐들이 바치는 뇌물을 받아 챙기는 부엉이, 그런 부엉이를 놀려대는 다람쥐, 자신의 이득이 없어지자 가난한 주인을 속여서 복수하는 고양이 등등 귀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하는 동물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 있다.
출판사 리뷰
20세기 최고의 아동 문학으로 꼽히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토끼 피터 래빗의 이야기
작은 글씨가 불편하세요? 이제 큰글씨로 읽으세요!
초등학생부터 시니어 독자까지 큰글씨 완역본으로 다시 읽는 고전의 즐거움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축약 없는 완역본으로서 판형과 글씨를 키워 어린이 독자는 물론이고 시니어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큰글씨책은 시력이 약해진 시니어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이 혹사당하는 시대에 큰글씨책은 책읽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의 불편을 해결해줄 것이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과 깔끔하고 유려한 번역의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으로 불멸의 걸작을 만나보자. 세계문학을 아끼는 독자들에게 더 큰 지혜와 감동을, 고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작은 시골 농장과 숲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피터 래빗과
동물 친구들의 소박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
약 100년 전,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Beatrix Potter)에 의해 그림동화 속에서 탄생한 피터 래빗은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힌다.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린 이 그림동화는 23권의 시리즈로 엮어져 있다. 작은 시골농장, 숲속 등을 배경으로 주인공 피터 래빗과 친구들이 엮어가는 하루하루의 소박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린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도 전편이 완역 소개되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포터의 그림들 또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되며 시리즈의 인기를 끌고 가는 역할을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피터 래빗을 탄생시킨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 또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1943년 12월 7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포터는 14개 농장과 집 20채, 4천 에이커의 땅을 자연보호 민간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 남겼다. 그녀가 사망한 지 3년 후인 1946년 힐탑에 있는 그녀의 집이 대중에 공개되었고, 현재까지도 매년 7만 5천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그녀가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피터 래빗 이야기’ 시리즈들은 주인공인 동물들이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반영한다. 늑대에게 알을 뺏길 뻔한 바보 오리, 다람쥐들이 바치는 뇌물을 받아 챙기는 부엉이, 그런 부엉이를 놀려대는 다람쥐, 자신의 이득이 없어지자 가난한 주인을 속여서 복수하는 고양이 등등 귀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하는 동물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 있다.
어쩌면 이와 같은 이야기는 현실의 모습을 이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물론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포터의 말처럼 ‘삶의 이야기를 아주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다양한 동물 이야기를 통해 조금 더 현실을 가깝게 느끼게 된다. 포터는 어릴 적부터 바깥 세계와의 교류가 어려웠지만,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의인화된 동물들을 자연스럽게 묘사했다. 그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묘사 덕분에, 피터 래빗의 주인공들은 아직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인간의 본성도 드러나 있음은 물론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베아트릭스 포터
영국 런던 켄싱턴에서 방적공장(랭커셔)을 소유한 상류층 가정의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수줍음 많은 문학소녀였다. 버터 바른 토스트를 좋아하는 ‘벤저민’과 장기를 많이 부리는 ‘피터’라는 이름의 토끼, 그리고 개구리, 박쥐 등을 키우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감각을 키웠다. ‘피터’를 데리고 스코틀랜드를 여행하던 중에 가정교사의 어린 아들 노엘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는 그 소년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동화가 『피터 래빗 이야기』(1902)다.어린 시절 동물 친구들을 그리고 이야기 짓기를 즐기던 베아트릭스는 ‘왕립식물원’에서 버섯을 연구하고 스케치를 했다. 그녀의 논문은 당시 여성의 입회를 허가하지 않았던 ‘영국린네협회’에서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식물학자가 되는 걸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좌절은 결코 실패가 아니다. 베아트릭스는 크리스마스카드를 제작하고 수채화 실력을 더욱 발전시키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 등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에 일러스트를 그렸다.베아트릭스는 처음에 『피터 래빗 이야기』를 여러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하여 자비출판을 했는데, 초판이 두 주 만에 동이 나는 바람에 컬러 판본을 정식 출간하게 되었다. 그 후로 『다람쥐 넛킨 이야기』, 『벤저민 버니 이야기』, 『못된 두 생쥐 이야기』, 『파이와 파이 틀 이야기』, 『글로스터의 재봉사 이야기』 등 작은 그림책들의 연이은 성공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베아트릭스는 1903년에 조끼 입은 피터 인형을 직접 디자인하고 또 영국특허국에 등록함으로써, ‘피터 래빗’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 등록된 문학 캐릭터가 된다.베아트릭스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이해해 주는 편집자 노먼과 사랑에 빠진다. 아직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던 빅토리아 시대에 가족의 반대를 무릅쓴 힘겨운 연애였으나, 약혼한 지 한 달 만에 노먼이 급성백혈병으로 사망하는 비극을 겪는다. 이 러브스토리는 르네 젤위거가 주연한 영화 「미스 포터」에서 볼 수 있다.베아트릭스는 상실감을 달래기 위해 자기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잉글랜드 북서부 레이크디스트릭트 지역의 ‘힐탑하우스’로 이사한다. 이 새로운 집필 장소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계기가 된다. 베아트릭스는 이곳에서 농부가 되더니, 허드윅 면양을 가장 잘 키워서 지역 협회 최초의 여성 회장이 되기도 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무분별한 개발에 반대하고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환경운동가로 변신한다. 베아트릭스는 이곳을 순례하는 미국 독자들의 성금과 인세를 모아 농장들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지역개발 요구에 맞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노력했고, 사십 대 후반에 이 외로운 투쟁을 도왔던 지방 변호사 윌리엄 힐리스와 결혼하였다.그렇게 모은 자신의 땅을 이후 ‘내셔널트러스트’에 기증하였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내셔널트러스트는 세계적인 환경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자취도 담고 있는 레이크디스트릭트는 지금도 세계 독자들이 찾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베아트릭스의 작품은 이처럼 삶 자체가 아름다운 이야기가 된 작가의 영혼이 깃든 영원한 고전이다.
목차
피터 래빗 이야기
다람쥐 넛킨 이야기
글로스터의 재봉사
벤저민 버니 이야기
말썽꾸러기 쥐 두 마리 이야기
티기 윙클 부인 이야기
제레미 피셔 이야기
톰 키튼 이야기
제미마 퍼들덕 이야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