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알타이에서 시작된 우리 민족의 시원이 바이칼 시대를 거치면서 홍익인간 정신은 부침이 심한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어떻게 맥이 끊어지고 또 이어져왔는지에 대한 원초적인 답을 주고 있다. 지승 스님은 오래전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기 위해 대흥안령과 만주 고토를 답사하였다.
아리랑을 부르며 흑룡강에서 목놓아 울기도 하였다. 그리고 대흥안령에 돌아다닌 5년 동안은 그곳에 붙어사는 소수민족들의 풍속 습관을 조사한다는 게 명목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살아가고 있는 소수민족들과 함께 아리랑을 불렀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 속에서 한민족의 동질성을 찾았다.
출판사 리뷰
‘아리랑’은 우리 조선 민족만의 독특한 혼이 깃든 노래다. 그 옛적 파미르고원을 출발하여 천산산맥을 타고 알타이산맥을 밟은 다음, 다시 한가이산맥을 넘어 바이칼에 도착했던 우리의 조상들은, 그 험산을 넘을 때에 이미 ‘아리랑’을 불렀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그대로 민족의 혈관 밑을 흐르는 노래로 자리가 잡혔을 것이다. 그 노랫가락이 시절 따라서 각기 한을 머금었고, 때로는 생동하는 기분을 타면서 굽이굽이 흘러왔을지도 모릉다.
알타이에서 시작된 우리 민족의 시원이 바이칼 시대를 거치면서 홍익인간 정신은 부침이 심한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어떻게 맥이 끊어지고 또 이어져왔는지에 대한 원초적인 답을 주고 있다.
저자 지승 스님은 오래전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기 위해 대흥안령과 만주 고토를 답사하였다. 아리랑을 부르며 흑룡강에서 목놓아 울기도 하였디. 그리고 대흥안령에 돌아다닌 5년 동안은 그곳에 붙어사는 소수민족들의 풍속 습관을 조사한다는 게 명목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살아가고 있는 소수민족들과 함께 아리랑을 불렀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 속에서 한민족의 동질성을 찾았다.
우리 민족의 시원으로 일컬어지는 바이칼은 우리 민족의 뿌리이며 원향이다. 바이칼을 주 무대로 살았던 브랴트(부리야트) 족은 원래 우리와 같은 민족이다. 그들의 몸속에는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인 아리랑의 정서가 그대로 남아 있다. 그들은 러시아 바이칼에서 쫓겨 지금은 몽골 국경 바이칼 남쪽에서 브랴트 공화국 자치주를 세워 그 명맥을 잇고 있다.
브랴트 족은 ‘아리랑’을 부르고 ‘강강수월래’ 노래를 한다. 그런가 하면 우리 민족 고유의 스포츠인 ‘씨름’을 한다.
민족의 뿌리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필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잃어버린 아리랑 민족의 한과 정서를 대흥안령, 소흥안령 언저리에 살아가는 소수민족과 바이칼의 브랴트 민족에게서 찾아낸다.
이처럼 우리 민족의 홍익인간 정신을 잘 나타낸 ‘아리랑’은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에 들어와 망가졌다. 조선시대를 지배했던 유교사회, 일제강점기 때, 그리고 한국전쟁과 독재정권으로 이어지는 한국사회의 혼란은 아리랑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영원히 사라질 것처럼 보였던 아리랑은 우리 몸속에 면면히 이어져 왔음이 지난 대통령 탄핵에서 찾아본다. 한마디로 시민사회의 촛불혁명으로 인해 아리랑은 다시 세상에 힘차게 울려 퍼진다.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삶 그 자체이다. 지금도 지승 스님은 우리 민족의 고토를 답사하며 우리 민족 뿌리 찾기에 매진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지승
지승 스님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의 상고사를 연구하기 위해 만주 일대와 대흥안령, 몽골, 바이칼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직접 두 발로 답사하였다. 그동안 ‘우리 민족 뿌리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며 몽골족·만주족·허절족·시바족·다굴족·어원커족·어룬춘족을 만났다.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고대사 기행’을 떠난 것은 첫째, 우선 우리나라의 고대사를 망가뜨린 이병도의 식민사학(植民史學)에 맞서기 위함이며, 둘째는 바이칼 시대의 홍익인간 정신으로 살았던 우리들의 본 모습을 찾기 위함이었다. 2018년 현재, 지승 스님의 상고사 기행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며, 해마다 스님이 주지로 계시는 ‘가산사’에서 ‘단군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나온 책으로는 『피야 피야 삼신 피야』, 『아리랑』, 『바이칼 민족과 홍익인간 세상』, 『민족의 혼 아리랑』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대흥안령에서 불렀던 아리랑
쓰빠쟌(十八站)과 빠인나(白銀納)에서 부른 진도아리랑
흑룡강에 발을 씻으면서 울었던 후마(呼瑪)
민족의 노래 아리랑
음악에서 시작된 민족
장승과 벅수 그리고 홍익인간
신시지혜의 끄트머리 유교(儒敎)
고려의 유교
안향의 주자학 수입
배 속의 벌레 친일파
한국의 의료법 이대로 좋은가!
사형제도는 없애는 것이 옳은가
마침내 양아치 대통령까지 나오는 나라
해방 후의 정국(政局)
이승만의 반민특위 해체
박정희 공화국
민주주의의 후퇴, 전두환과 노태우 시절
김영삼의 문민정부와 김대중의 국민의 정부
바보 노무현의 참여정부
박근혜의 종북몰이 정부
율려와 홍익인세로 숨을 쉬는 민족
영원한 천손들의 노래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