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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신덕룡
양평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한 저자는 1985년 『현대문학』에 평론을, 2002년 『시와시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김달진문학상, 발견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문학과 진실의 아름다움』, 『환경위기와 생태학적 상상력』, 『생명시학의 전제』, 시집으로 『소리의 감옥』, 『아름다운 도둑』, 『하멜서신』 등이 있다. 2018년 현재 광주대 문창과 교수인 저자는 시집 『하멜서신』을 펴내기 전 하멜의 흔적을 찾아 유럽으로 길을 떠났다. 3년 동안 함께 호흡해 온 하멜과 그만 작별하고 싶어서였다.
시인의 말
제1부
미니스톱|문|수화|손의 기억|전망대|모르는 사람|매일매일|냉장고 냉장고|꼬리|개종|거미줄|질경이|마스크|이사하기 좋은 날
제2부
춘란이후|서천|열대야|번지점프대에 서다|경기전을 나오며|산책자|휴게소|소리가 없다|스카이댄서|아름다운 이별은 없다|술병들|로드킬|사과는 아니다|레고로 짓는 집
제3부
이별의 방식|벚꽃 필 때|투명한 날개|물 위에 물 아래|맨발|유대인 거리|늙은 어머니|컴프 드 페|마룡리|탱자나무들|여기 혹은 거기|그늘|금쇄동에서 온 편지|옛날 국수집|천생연분
제4부
황태|의자|그냥|명궁名弓|봄볕과 허기|퀵서비스|공유지와 하늘|집어등|유리문|뒤통수는 힘이 세다|황금빛 발자국|트랙터 노래방|꼬막들|11월
해설 사라져간 것들이 새로운 존재론/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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