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친애하는 나에게  이미지

친애하는 나에게
250일간의 우울증 일기
구픽 | 부모님 | 2018.10.19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12.8 | 0.262Kg | 260p
  • ISBN
  • 979118788631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대만의 평범한 대학생인 차이쟈쟈는 근 1년여 동안 불면증에 시달리며 수면보조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고, 결국 신경정신과를 찾게 된다. 평소 정신질병과 그 치료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고 생각해왔지만 막상 21살 아직 어린 본인이 우울증 진단을 받자 저자는 머릿속이 새하얘졌다고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가족들, 성실한 학교생활과 취미활동, 그리고 미래에 대한 명확한 꿈도 가지고 있던 자신이 도대체 왜 우울증에 걸렸는지 알 수 없었던 저자는 그 이유를 찾고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 일기로 남기기로 한다.

우울증 첫 진단부터 250일간 꾸준히 써내려간 저자의 일기는 flying V라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어 약 한 달간(2016년 5월 1일~7월 1일) 42만 대만달러(한화 약 1,500만원)를 모으며 큰 관심 속에 출간되었고, 이후로도 저자는 우울증 환자들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판사 리뷰

갑작스런 우울증 발병, 그리고 치료 과정의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일상을 지키려는 저자의 250일간의 분투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flying V)를 통해 압도적 관심을 모으며 출간된 대만 화제작

《친애하는 나에게》의 저자이자 대만의 평범한 대학생인 차이쟈쟈는 근 1년여 동안 불면증에 시달리며 수면보조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고, 결국 신경정신과를 찾게 된다. 평소 정신질병과 그 치료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고 생각해왔지만 막상 21살 아직 어린 본인이 우울증 진단을 받자 저자는 머릿속이 새하얘졌다고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가족들, 성실한 학교생활과 취미활동, 그리고 미래에 대한 명확한 꿈도 가지고 있던 자신이 도대체 왜 우울증에 걸렸는지 알 수 없었던 저자는 그 이유를 찾고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 일기로 남기기로 한다. 우울증 첫 진단부터 250일간 꾸준히 써내려간 저자의 일기는 flying V라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어 약 한 달간(2016년 5월 1일~7월 1일) 42만 대만달러(한화 약 1,500만원)를 모으며 큰 관심 속에 출간되었고, 이후로도 저자는 우울증 환자들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화해지기 위해서는 두 배의 강인함이 필요하다”
이 책이 당신이 이 험난한 세상 속에서 하루를 더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이 되기를…
친애하는 나, 그리고 친애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마음의 울림

《친애하는 나에게》는 평범했던 저자가 우울증 진단을 받게 된 후에 겪은 약물 후유증, 일상을 영위해나가며 느끼는 감정, 자신을 아끼고 보살펴주는 친구와 가족 이야기를 비롯, 사회적 편견과 악의적 시선에 대한 이야기까지 250일 동안의 우울증 환자로서의 경험담을 담담하게 일기 형식으로 기록했다. 긴 기간 동안 여러 가지 우울증 치료약물을 처방받고 복용하며 겪은 감정과 실제 후유증을 담은 이야기들은 솔직하고 매우 적나라하기까지 해서 우울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독자들은 어쩌면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이야기들이 “이 책을 통해 이 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바로잡고 싶다”는 저자의 목표에는 크게 부합한 것 같다. 평소 (어쩌면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지도 모를) 조금 더 예민한 사람들에게 “도대체 왜 저렇게까지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제발 그만 좀 해둬” 같은 말이나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 있겠는가. 저자가 담담하게 펼치는 이야기 속에는 일반인들로서는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우울증 환자의 입장과 속내가 들어 있고, 비로소 그 마음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기도 하다.
온화해지기 위해서는 두 배의 강인함이 필요하다, 대만 시인 쑹샹웨이의 추천사처럼 저자는 우울증 진단을 받은 후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약속 장소에 나가고, 새로운 대상과 마주 대하는 것 같은 사소한 일상까지 있는 힘을 모두 쏟아야만 해나갈 수 있고, 이것마저 힘든 날들은 스스로와 싸우고 매일같이 자살충동을 참아내며 버티는 생활을 한다. 주위의 걱정을 덜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정상적이고 멀쩡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치열하다 못해 애절하게까지 느껴지는데, 저자는 이런 자신 곁에서 끊임없이 위로하고 지켜주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모습을 끝없이 드러내며 우울증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관심’임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어둡고 암울한 주제를 힘 있게 서술하며 독자의 시선을 붙들지만, 중간중간 삽입된 다른 이야기 역시 이 책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임을 간과할 수는 없겠다. 저자는 친구와의 추억, 가족과의 한때, 사랑하는 고양이,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아름다운 글솜씨로 짤막짤막하게 풀어놓는다. 숨통을 트이는 듯한 이 이야기들은 우울증 투병 중에도 일상은 사라지지 않음을, 우울증 환자도 내내 어두운 것이 아니라 밝은 면이 있음을 이야기하며 역시 우울증에 대한 일반인의 편견을 깨려고 시도한다.
공개 일기를 통해 우울증 환자로서의 가장 어두운 면과 치부까지 솔직히 드러내며 같은 입장에 처한 이들, 또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에게 많은 위안과 공감을 준 저자는 아직도 우울증을 완치하진 못했다. 하지만 꾸준한 치료와 사랑하는 이들의 관심, 그리고 마음속에 피운 작은 희망의 꽃으로 가늘고 길게 세상과 공존해나갈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원인과 결과들 속에서 나도 내가 왜 우울증을 앓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앞으로 천천히 나를 관찰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의 여정은 힘들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나는 이 과정을 전부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만약 나의 글 때문에 세상 어디에선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또 다른 친구가 용감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또 정신 질병을 앓아보지 않은 누군가가 더 이상 편견에 휩싸인 두려운 눈으로 환자를 보지 않을 수 있다면, 이 글쓰기는 내가 우울증에 걸려 한 일 중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간병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너무나 쓸 게 많지만, 일단 몇 가지만 나열하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 자살, 자해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기분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만약 환자와 이 모든 이야기를 태연하게 할 수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2. 자기 자신과 환자를 어떻게 용서할지 배우고, 자책하거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3.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과 환자를 안정시키는 법을 배우고,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
4. 모든 상황에 대해 처지를 바꿔 생각해보고, 환자를 일방적으로 돌보아야 하는 대상으로 취급하지 않도록 하며, 상대방을 안정시키는 것과 동시에 자신도 감정을 치료하고 탐색해야 한다.
5. 환자를 어린애 대하듯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한다.
6. 환자를 24시간 감시할 필요는 없으며,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 불안하더라도 때로는 환자를 내버려두는 시간도 필요하다. 설사 그가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한다고 할지라도.
7. 환자에게 간호하면서 느낀 기분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것도 치료의 과정이다.
8. “힘내.” 같은 말을 하지 않는다. 심신이 약해서 병에 걸리는 환자는 매우 드물다. 매일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노력을 이미 일반인보다 훨씬 더 들이고 있기에 굳이 이런 말을 할 필요는 없다.
9. 환자가 발작을 할 경우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않도록 한다. 상대방은 이미 자아를 잃어버린 사람이다. 그도 원래부터 그런 모습이었던 게 아니라는 걸 기억하자.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는데 도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나도 마찬가지야. 더 많은 걸 보면 볼수록 난 점점 이기적으로 변하고 있어. 네가 세상일에 대해 걱정하고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 한다는 건 제일 좋은 공감이라고 생각해. 네가 모든 고난을 느낄 수는 없고, 나도 이기적이어서 모든 고난을 경험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생각이 충돌하진 않잖아. 자기가 잘 지낸다고 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도 없어. 세상에 반드시 그런 가책을 짊어질 필요가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 그러느니 더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게 나은 것 같아. 만약에 네가 진짜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면 말이야.”

  작가 소개

지은이 : 차이쟈쟈
1994년 대만의 타이중에서 태어났으며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산다. 스무 살 때부터 앓은 우울증으로 큰 고통을 겪은 후 그 경험담을 본인의 블로그에 기록하였고, 250일간의 이 우울증 일기는 짧은 기간 동안 크라우드 펀딩(2016년 5월 1일~7월 1일)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책으로 출간되어 더욱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목차

추천의 말_쑹샹웨이
프롤로그
1부. 2015년 8월 14일~2015년 9월 6일
2부. 2015년 9월 13일~2015년 12월 10일
3부. 2015년 12월 29일~2016년 4월 20일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