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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詩作) 2018.겨울
66ȣ
천년의시작 | 부모님 |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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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번으로 통권 66호를 맞는 2018년 시작 겨울호가 출간되었다. 이번 겨울호에는 임지연 문학평론가의 권두언을 시작으로 ‘인류세와 문학적 상상’이라는 주제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특집에서는 임지연 문학평론가, 유지나 영화평론가, 박성관 ‘수유너머’ 연구원, 지질학자이자 교수인 임현수가 각각 문학, 영화, 이론, 개념을 맡아 ‘인류세’를 다각도에서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시작』은 분야를 막론하고 학계에서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어 활발하게 논의가 진행 중이나 문예지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인류세’를 특집으로 다룸으로써 이를 문학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오늘의 시인’에는 중견 시인 손순미 시인의 신작시 5편과 산문을 실었으며, ‘시작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에는 황종권 시인과 서윤후 시인의 작품을 다루었다. 또한 시인 22명의 신작시와 시조시인 2명의 신작시조가 실려있다.

  출판사 리뷰

이번으로 통권 66호를 맞는 2018년 시작 겨울호가 출간되었다. 이번 겨울호에는 임지연 문학평론가의 권두언을 시작으로 ‘인류세와 문학적 상상’이라는 주제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특집에서는 임지연 문학평론가, 유지나 영화평론가, 박성관 ‘수유너머’ 연구원, 지질학자이자 교수인 임현수가 각각 문학, 영화, 이론, 개념을 맡아 ‘인류세’를 다각도에서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시작』은 분야를 막론하고 학계에서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어 활발하게 논의가 진행 중이나 문예지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인류세’를 특집으로 다룸으로써 이를 문학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오늘의 시인’에는 중견 시인 손순미 시인의 신작시 5편과 산문을 실었으며, ‘시작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에는 황종권 시인과 서윤후 시인의 작품을 다루었다. 또한 시인 22명의 신작시와 시조시인 2명의 신작시조가 실려있다.

특별히 이번 겨울호에는 2018 시작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작』은 해마다 탁월한 미적 감각과 시적 비전을 보여 주는 시인에게 상을 수여해 왔는데, 이번 ‘시작문학상’에는 차성환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심사평과 수상 소감은 지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성환 시인의 수상을 축하한다.
유성호 문학평론가가 연재하고 있는 ‘크리티카-포에티카’에서는 “‘예술의 기쁨’ 속에서 생성해 가는 두터운 시사적 성층”이라는 제목으로 김남조 시의 시적 흐름과 그에 따른 문학적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장을 펼쳐 보인다.

이번 겨울호부터 연재를 맡게 된 권성훈 문학평론가는 ‘여성 시인의 사회와 치유의 플롯’이라는 주제로 고정희 시인이 시대의 폭력에 삶과 문학으로 저항했던 흔적을 문학적 사유로 풀어내었다.
서평에서는 박혜진 문학평론가가 박철의 시집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와 오봉옥의 시집 『섯!』을 다루었고 송기한 문학평론가는 김선태의 시집 『햇살 택배』와 김중식의 시집 『울지도 못했다』를 다루었다. 오홍진 문학평론가는 홍용희의 평론집 『고요한 중심을 찾아서』와 김영찬 평론집 『문학이 하는 일』에 대한 서평을 썼다. 이성혁 문학평론가는 천년의시작에서 출간된 김경숙의 시집 『빗소리 시청료』와 이번 시작문학상 수상자인 차성환의 시집 『오늘은 오른손을 잃었다』에 대한 서평을 썼다.
끝으로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윤이 ‘질문하는 인간과 새로운 것들의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계간평을 썼다. 질문하는 자리에서 태어난 빛나는 문장들 속에서 다가올 새해와 새로운 문학에 대한 예감이 서려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천년의시작 편집부
<시작 (詩作) 2006.가을>

  목차

권두언

임지연 촛불 이후, 그리고 인류세 002

특집 인류세와 문학적 상상

임지연 손상된 지구에서 생존하기: 인류세와 한국문학 018
유지나 우리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035
박성관 어느 기후 난민의 한가한 책 읽기 043
임현수 지질학적 관점에서 인류세(Anthropocene)의 의미 054

오늘의 시인 손순미

신작시 목련사 외 4편 074
시인의 산문 파도 여자, 故 박서영 시인에게 081

작가론

김경복 무료한 일상에 처단된 존재 084

시작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황종권 신작시 청둥오리 필경사 외 2편─황종권 시에 대하여 094
서윤후 신작시 신빙과 결속 외 2편─서윤후 시에 대하여 098

작품론

정재훈 은유의 낙원을 꿈꾸는 침묵의 필경사 103
정재훈 어둠이 더 짙게 들어간 리메이크를 부탁해 107

시작문학상 차성환

수상작 의자1 외 4편 112
수상소감 찢어라! 118
심사평 홍용희 120

연재 크리티카-포에티카

유성호 ‘예술의 기쁨’ 속에서 생성해 가는 두터운 시사적 성층─김남조 선생과의 만남 124

신작시

정현기 단두대 얘기 외 1편 138
장석남 대서소代書所 1 외 1편 142
김왕노 만추 외 1편 144
이종암 가을, 비학산이 오는데 외 1편 148
장철문 바람 거울 외 1편 151
박지웅 나는 빗소리 들으러 유튜브에 간다 외 1편 156
지영환 선생님의 솔잎 거짓말 탐지기 외 1편 159
여영현 용평을 떠남 외 1편 162
이정모 물의 나이테 외 1편 166
김유자 스크린 외 1편 170
박성현 유령 소나기 외 1편 173
한영수 생활인 외 1편 175
박태현 황제 외 1편 179
최라라 가을을 견디는 몇 가지 방법 외 1편 181
이재연 종소리들 외 1편 184
금은돌 나사를 위한 4개의 즉흥곡 외 1편 188
박은형 동선 외 1편 196
김건영 유리를 만지는 병 외 1편 198
허향숙 아버지의 구두 외 1편 201
김영우 얼음 외 1편 203
이준석 유신의 기억 외 1편 207
정국희 Guess의 문제점 외 1편 211

신작시조

홍성란 산의 침묵 외 1편 214
김성영 불꽃 삼중주 외 1편 216

연재

권성훈 여성 시인의 사회와 치유의 플롯―고정희 편 220

서평

박혜진 시의 에피파니 232
─박철 시집,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
─오봉옥 시집, 『섯!』

송기한 뫼비우스의 띠처럼 만나는 새로운 삶 239
─김선태 시집, 『햇살 택배』
─김중식 시집, 『울지도 못했다』

오홍진 근대문학의 끝자리에 선 비평 252
─홍용희 평론집, 『고요한 중심을 찾아서』
─김영찬 평론집, 『문학이 하는 일』

이성혁 우주의 빛나는 틈과 불타오르는 ‘움직씨’들 264
─김경숙 시집, 『빗소리 시청료』
─차성환 시집, 『오늘은 오른손을 잃었다』

계간평
김지윤 질문하는 인간과 새로운 것들의 탄생―2018년 가을, 시詩의 풍경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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