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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 독서 인문학
꿈을 찾는 청소년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독서수업
도서출판 해오름 | 부모님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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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꿈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사고와 독서·토론을 통해 특별한 사유의 경험을 선사할 독서 수업 사례들을 모은 책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부족하고 필요한 것은 자아정체감과 자존감으로, 이는 치열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가운데 확립될 수 있다. 이 책은 인문학적인 사고와 독서·토론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사례를 모았다.

동서양 고전과 청소년문학, SF 등 흥미로운 책들을 골고루 텍스트로 선정하여 그 의미를 풍부하게 풀어냈다. 현장 수업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책들, 줄거리 자체가 흥미로워 책을 싫어하는 학생들도 읽을 수 있는 책들, 짧고 굵은 책읽기가 가능한 단편들을 많이 포함시켰다.

  출판사 리뷰

왜 미래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올까?
진로수업은 왜 그렇게 뻔하고 재미없을까?
“저는 꿈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청소년들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 특급 처방!
과거, 현재, 미래의 나를 만나는 아주 특별한 시간.


꿈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사고와 독서·토론을 통해 특별한 사유의 경험을 선사할 독서 수업 사례들을 모은 책이다.

1) 진로는 자아정체감과 자존감에서부터!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부족하고 필요한 것은 자아정체감과 자존감으로, 이는 치열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가운데 확립될 수 있다. 이 책은 인문학적인 사고와 독서·토론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사례를 모았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행복을 논하다'라는 장에서는 사랑받으면 행복할까 / 돈 많으면 행복할까 / 똑똑해지면 행복할까 / 환상 속에서 행복해도 될까 / 나아가 ‘행복을 포기할 수도 있을까’라는 철학적·체계적인 문제들로 사유를 확장시켜 나간다. 행복을 바라보는 여러 관점과 구체적인 사례들을 접하며 자신에게 행복은 무엇인지 깊이 사유하고, 타인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가치와 개성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2) 일단 재미있게 읽어야지!

동서양 고전과 청소년문학, SF 등 흥미로운 책들을 골고루 텍스트로 선정하여 그 의미를 풍부하게 풀어냈다. 현장 수업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책들, 줄거리 자체가 흥미로워 책을 싫어하는 학생들도 읽을 수 있는 책들, 짧고 굵은 책읽기가 가능한 단편들을 많이 포함시켰다.

3) 이보다 친절할 수 없다!

각 사례별로 생각열기-펼치기-마무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에 실린 사례들은 학습목표를 섬세하게 관철시키는 과정 전체를 완결성 있는 글로 보여주어, 읽는 이들이 수업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학생글로 현장감과 구체성을 더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시행 이후, 교육현장에서 예전보다 다양한 진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정보나 지식을 전하는 교육, 직업 현장 체험이나 전문직종 종사자의 강연을 듣는 진로 교육에는 한계가 많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사회문화적 지형을 빠르게 바꾸어가면서, 수많은 직업이 생겨나고 또 없어질 테니까요.
여기 소개하는 수업 사례들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소중한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꾸려나갈 수 있는 강한 내면의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책 읽고 이야기 나누며, 자신이 바라는 행복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체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청소년들, 특히 질풍 노도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독서 체험을 하고자 하시는 교사·예비교사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누구도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어떤 나라, 어떤 집안,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 삶의 시작은 순전히 우연적이거나,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조건에 속박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배경과 환경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 더 좋은 집안에서 더 나은 조건을 갖추고 태어나지 않았음을 아쉬워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원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불완전하고 부족한 환경 속에서 조금씩 자신의 영역을 일구고 구축해가는 것이 인생의 의미이고 묘미일 것이다.
여기, 자기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저주 때문에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소년이 있다.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수용소에서 하루 종일 구덩이를 파야 할 처지에 놓인 소년은 역시 또 조상을 탓한다. 자신의 불운이 ‘아무짝에도-쓸모없고-지저분하고-냄새-풀풀-나는-돼지도둑-고조할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지내던 소년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일생일대의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집안에 얽혀 내려오던 오래된 저주를 풀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주인공이 된다. 자신의 의지와 선택으로 수용소 생활을 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는 소년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따라가 보자. - <구덩이> 수업사례 중에서

생소한 책 이름에 아이들은 “어떤 책이에요?”라고 묻는다. “‘숟가락’이란 단어 하나 갖고 서너 장을 써 내려가는 책”이라고 간단하게 얘기하며 “우리도 써 봐야지?” 했더니 다들 엄살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빈 종이 앞에선 막막한가 보다.
『김선우의 사물들』은 숟가락, 바늘, 핸드폰, 못, 부채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에 대한 단상을 모은 수필집이다. 섬세한 시선과 따뜻한 마음으로 쓰인 글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작가를 따라서 주변 사물들에 시선을 멈추고 자기 방식으로 말을 걸게 된다.
학생들에게 “수필은 어떻게 써요?”란 질문을 자주 받는다. 가장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자유롭게’ 쓰라는 말을 일단 해 주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써도 좋다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잘 쓴 수필을 보면 일단은 재미있고, 공감이 가고,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감정이나 분명 경험했음에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느낌이 글 속에 담겨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글을 쓰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상해보고, 그 순서를 따라서 한 편의 수필을 써 보는 것은 어떨까. - <김선우의 사물들> 수업사례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가윤
학창시절 넘치는 호기심을 책과 공상으로 채우며 자랐다. 오랫동안 교육잡지 '배워서 남주자'와 독서논술 단행본을 만들어 왔다. 안 그래도 힘든 시대, 책 읽기가 강요와 억압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책이 가진 특별한 힘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이 : 전영경
하늘과 땅 속 세상을 상상하며 어린 시절을 보내다 과학자를 꿈꾸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대학에서 생물교육학을 공부하고 어느 날 책을 제대로 읽고 싶어 독서교육학을, 나아가 문학평론을 공부했다. 20년 넘도록 청소년들과 읽기를 통한 꿈 찾기를 하고 있다.

지은이 : 강정숙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국어교사로 일했다. 장애인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학강좌를 열고 있다. 문학을 다양한 사람들이 마음으로 만날 수 있음을 깨닫고, 문학공감의 장을 넓히려 노력하고 있다.

지은이 : 고은영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학교와 도서관에서 독서토론과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깊이를 더해준다고 생각한다. 책은 더 많은 일들을 더 넓고 깊게 경험케 하는 매개임을 믿고 있다.

  목차

1장. 내 이야기를 풀어내다

루이스 쌔커, 『구덩이』
내 운명은 내 선택

김봉래, 『흑룡전설 용지호』
내가 가장 멋질 때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
내 유년의 풍경

송승훈·이일훈, 『제가 살고 싶은 집은』
나를 닮은 집

김선우, 『김선우의 사물들』
내 삶의 무늬

관점잡기: 같이 읽고 얘기하기 좋은 성장소설들

2장. 행복을 논하다

헤르만 헤세, 「아우구스투스」
사랑 받으면 행복할까

스콧 피츠제럴드, 『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
돈 많으면 행복할까

대니얼 키스, 「앨저넌에게 꽃다발을」
똑똑해지면 행복할까

레이 브래드버리, 「화성의 죽은 도시」
환상 속에서 행복해도 될까

어슐러 K 르 귄,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행복을 포기할 수 있을까

관점잡기: 행복한 삶이 좋은 삶일까

3장. 다른 존재를 생각한다

배미주,『싱커』
동물의 감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전성희, 『통일한국제1고등학교』
남한과 북한, 친구 될 수 있을까

루이스 세뿔베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나와 너무 다른 너, 사랑할 수 있을까

캐서린 맨스필드, 「가든파티」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을까

채만식, 「치숙」
생각이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을까

관점잡기: 공감은 어떻게 가능한가

4장.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한다

알렉스 쉬어러, 『초콜릿 레볼루션』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전광용, 『꺼삐딴 리』
꺼삐딴 리처럼 살면 안 될까

카프카, 「다리」
내 맘대로 해석하면 안 될까

안소영, 『갑신년의 세 친구』
갑신정변,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
사회적 규범, 따라야 할까

관점잡기: 내 머리로 생각하는 힘

5장. 길에서 배운다

김수영,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내 꿈을 찾아 떠나는 길

웬디 매스, 『우리 모두 별이야』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길

빌 브라이슨, 『나를 부르는 숲』
새로움을 찾아 떠나는 길

서정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영웅을 만드는 길

요슈타인 가아더, 『수상한 빵집과 52장의 카드』
깨달음에 이르는 길

관점잡기: 길 위에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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