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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히…… 야마자키 도미에였습니다.
현인 | 부모님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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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던 말년의 다자이 오사무가 집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이 되어주다, 마지막 저승길까지 함께 따라간 여인 야마자키 도미에. 다자이 오사무와 함께한 날들에 대한 그녀의 진솔한 기록. 그녀의 일기에서는 다자이 오사무와의 관련성뿐만 아니라, 한 남자를 향한 한 여성의 죽음마저도 두려워하지 않은 지독한 사랑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의문. 그 의문에 대한 글들.

  출판사 리뷰

죽을 각오로! 죽을 각오로 연애해보지 않을래?
사랑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선생님을 사랑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한 남자를 향한 한 여성의 지독한 사랑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사양」과 「인간실격」의 탄생에는 두 여성(오타 시즈코, 야마자키 도미에)의 결정적인 도움이 있었다. 그러나 다자이 오사무의 두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에 비해서, 두 여성의 이름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사양」은 오타 시즈코의 일기에서 소재를 취해 집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다자이는 원래 쓰가루에 있는 자신의 본가를 모델로 몰락해가는 귀족의 모습을 그린 「사양」을 집필할 예정이었으나 시즈코의 일기를 만남으로 해서 방향이 크게 바뀌었고, 그렇게 해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걸작 「사양」이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시즈코는 다자이 오사무의 딸(오타 하루코, 작가)을 낳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간실격」의 탄생 이면에는 야마자키 도미에라는 여성이 있었다. 「인간실격」을 집필할 무렵 다자이 오사무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자주 몸져눕곤 했는데 그런 말년의 다자이를 집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곁에서 헌신적으로 극진하게 보살핀 것이 도미에였다. 또한 도미에는 5번의 자살시도 끝에 이승에서의 삶을 마감한 다자이와 함께 저승으로의 여행을 떠나 끝까지 다자이 곁에 남은 다자이의 마지막 여인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인간실격」의 탄생에 지대한 공헌을 한 야마자키 도미에의 일기를 중심으로 다자이 사후 여러 문인들에 의해서 발표된 글들을 한 권으로 모아 다자이의 인간적인 모습을 더욱 잘 알 수 있게 해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그리고 시즈코와 다자이 사이에 있었던 일들도 요약해서 삽입했기에 「사양」의 탄생 배경도 알 수 있다.
이 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도미에의 일기는 원고지에 쓰여 있었기에 다자이의 말에 따라서 쓴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 어쨌든 훗날 발표나 다른 사람에게 읽힐 것을 의식해서 쓴 글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그렇기에 일기 곳곳에 쓴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말들이 흩어져 있다. 또, 바로 그렇기에 다자이의 말년과 당시 그와 함께 생활했던 도미에의 저승까지 따라간 지독한 사랑을 있는 그대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이 책과 함께 『그럼, 이만…… 다자이 오사무였습니다.』를 읽는다면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적인 모습, 그리고 그의 대표작인 「인간실격」에 대한 이해도를 훨씬 높일 수 있을 것이다.

5월 3일
“죽을 각오로! 죽을 각오로 연애해보지 않을래?”
“죽을 각오로, 연애? 사실은 이렇게 있는 것도 안 될 일이에요…….”
“있는 거지? 남편, 헤어져버려, 너는 나를 좋아하고 있어.”
“네, 좋아해요. 하지만 제가 선생님의 부인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괴로워요. 그래도 만약 연애를 하게 된다면, 죽을 각오로 하고 싶어요…….”
“그렇지!”

5월 19일
사랑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선생님을 사랑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뵙지 못하는 날은 불행합니다. 병에 걸리셨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는 슬픕니다.

1월 13일
“아니요, 처음부터 죽을 각오로 사랑을 한 걸요. 미안하다는 말씀 하지 마세요. 당신께서 잘못하신 건 하나도 없어요.”
슈지 씨는 가엾습니다. 결핵 같은 병을 신께서는…….
“너는 아까운 사람이야. 너를 죽게 하다니, 내게는 안타까워.”
“아니요, 당신이야말로 제게는 과분한 분이세요. 미안해요. 죄송해요. 같이 데려가주세요.”
“같이 죽어줄게!”
“고마워요. 도미에, 꽤나 고생을 시켰지. 저 세상이라는 걸 나는 믿지 않지만, 만약 있다면 너를 좀 더 아껴줄게. 어디든 데리고 다닐 거야. 가엾기도 하지.”
“아니요, 가엾다니, 당신이야말로. 당신처럼 좋은 사람, 또 없는데. 갈(죽을) 날을 정해주세요. 준비해놓을게요.”
“짧았지만 즐거웠지?”
“저는 당신과 함께 살다, 그러다 죽고 싶었어요. 저, 행복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사토 하루오
시인이자 소설가, 평론가. 와카야마(和歌山) 현 출신. 1910년 게이오의숙대학 문학부에 입학했다. 1911년 대역사건에 연루된 오이시 세노스케(大石誠之助)를 노래한 시 『우자의 죽음』 (1911)을 시작으로 서정시 『한숨』 (1913)을 발표하는 등, 시재(詩才)에 재능을 발휘했다. 1913년 퇴학 후 메르헨풍의 환상적인 단편소설 『스페인개의 집』,전원생활의 심상풍경을 예리한 신경과 청춘의 불안으로 묘사한 『병든 장미』 (『전원의 우울』 제1고) 등으로 신진작가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 처녀시집 『순정시집』,소설 『도시의 우울』, 『여계선기담』,평론.수필집 『따분한 읽을 거리』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했다. 1948년 예술원회원, 1960년 문화훈장을 받았고 1964년 5월 자택에서 방송용 자서전 녹음 도중 사망하였다. 20세기 전반 일본의 전통적 ·고전적 서정시의 제1인자로 평가된다.

지은이 : 다나카 히데미쓰
1913년~1949년. 소설가. 도쿄 출생. 1932년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 재학 중 보트 일본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1935년부터 동인잡지에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다자이 오사무에게 사사했다. 1948년 다자이의 자살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그 무렵부터 수면제, 여자, 술에 빠져 퇴폐적 생활을 보냈으며 〈여우〉등과 같은 무뢰파적 작품을 발표하게 되었다. 1948년 11월, 다자이 오사무의 무덤 앞에서 자살했다. 향년 36세. 대표작으로는 〈올림포스의 과실〉〈지하실에서〉〈여우〉〈안녕〉 등이 있다.

지은이 : 사카구치 안고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는 1906년 10월 20일 니가타 현 니시오하타(西大畑)에서 지방 정치가이자 한시인(漢詩人)이던 진이치로와 그의 후처인 아사 사이에서 열세 형제 중 열둘째(5남)로 태어났다. 이름은 병오년에 태어난 5남이라는 의미에서 헤이고(炳五)가 되었다. 안고라는 필명은 중학교 한문 시간에 선생님이 ‘자기 자신에 대해 어두운 놈’이라는 의미로 ‘안고(暗吾)’라는 별명을 붙인 데서 유래했다.1925년 스무 살 때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소학교 분교의 대용 교사(자격증이 없는 교원)로 근무했으나 안온한 교사 생활보다 구도자의 길에 대한 동경이 커져, 1926년 3월 도요대학 인도 철학과에 입학했다. 1930년 아테네 프랑세즈의 문우들과 동인지 ≪말(言葉)≫을 창간해 이듬해 제2호에 처녀작 <찬 바람 부는 술 창고에서(木枯の酒倉から)>를 발표했고, ≪청마(?い馬)≫로 동인지명이 바뀐 후 <고향에 부치는 찬가(ふるさとに寄する讚歌)>, <바람 박사>,<구로타니 마을> 등을 발표해 마키노 신이치(牧野信一)의 절찬을 받고 참신한 주제와 기법으로 무장한 신예 작가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의욕적으로 수작을 발표했다. 1945년 일본의 붕괴라는 역사적 사건을 두 눈으로 지켜보겠다며 도쿄에 남아 있던 안고는 1946년 ≪신조(新潮)≫ 4월호에 <타락론>을, 6월호에 <백치>를 발표했다. 살기 위해서 인간은 타락하지 않으면 안 된다, 타락의 정점을 찍음으로써 진정한 구원을 찾을 수 있다는 <타락론>은 패전 후의 혼미 속에서 재빨리 전후의 본질을 파악하고 통찰했다는 점에서 일약 전후 문단의 총아가 되었다. 이때부터 안고에게는 집필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외투와 푸른 하늘>, <여체>, <사랑을 하러 가다> 등 종래의 육체를 사상(捨象)한 사상이나 관념에 맞서, 육체 자체가 사고하는, ‘성의 사상화’라고 할 수 있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그리하여 안고는 오다 사쿠노스케(織田作之助), 다자이 오사무(太宰治), 이시카와 준(石川淳) 등과 함께 신희작파, 무뢰파라고 불리며 전후 난세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유행 작가, 평론가가 되었다.<돌의 생각>, <벚꽃이 만발한 벚나무 숲 아래> 같은 걸작을 썼고, 결혼 후 아내의 헌신적인 모습을 슬프게 그린 <파란 도깨비의 훈도시를 빠는 여자>, 전후 풍속을 파헤친 <금전무정> 등을 썼으며, 한편으로 <도경(道鏡)>, <오다 노부나가> 같은 역사 소설, ≪불연속 살인 사건≫(제2회 탐정 작가 클럽상) 같은 추리 소설에도 도전했다.1949년 2월 수면제와 각성제 중독 증상이 심해져 도쿄대학 병원 신경과에 입원했다. 일상생활에서 광포하고 착란적인 행동이 이어진 가운데, 1950년부터 2년간 전후 문화와 메이지 개화기 문화의 경박성을 비판하며 토착적인 인간성을 파헤친 문명 비평서 <메이지 개화 안고 포물첩(安吾捕物帖)>을 ≪요미우리 신문≫에 연재했다. 그와 동시에 ≪문예춘추≫지에는 천황제, 공산당을 비롯한 터부에 도전하며 <안고 항담(安吾巷談)>(문예춘추 독자상)을 연재하는 등 독자적인 문명론을 전개했다. 또 일본의 고대사를 연구해 천황가가 조선계라는 것, 조선의 역사가 일본에 반영되었다는 것을 지적한 독자적인 고대사를 구상해 <안고 사담(安吾史譚)>, <안고 신일본 지리>, <안고 신일본 풍토기> 등 탁월한 사관을 전개했다. 이른바 ‘안고물(安吾物)’로 일컬어지는 이 연작 문명 비평서는, 전후의 난세에 문화와 역사, 사회의 흐름에 대한 대중의 지적 갈증을 통쾌히 해소하며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얻어 안고는 인기 평론가로서 일세를 풍미했다. 1953년 8월 장남 쓰나오(綱男)의 탄생으로 비로소 자신이 일가를 이루었음을 실감한 후, 고대사의 웅대한 구상과 함께 원풍경에 유래하는 창작 활동에 의욕을 불태우던 안고는 1955년 2월 17일 아침 자택에서 뇌출혈로 급서했다. 향년 49세. 안고의 죽음에 대한 반향은 전후 최대의 유행 작가로서의 명성에 비해 쓸쓸한 것이었으나, 1970년 무렵부터 젊은이들에게 재평가를 받으면서 안고는 대대적으로 부활했다.

지은이 : 야마자키 도미에
미용사.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애인 가운데 한 명으로 다자이 오사무와 함께 다마가와 상수에 입수하여 자살했다. 일본 최초의 미용학교인 도쿄 부인미발미용학교의 설립자이자 교장인 아버지와 미용학교의 교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 미용기술을 배웠으며 ‘미를 추구하는 미용사는 이 세상의 아름다운 모든 것을 배워야한다.’는 아버지의 신념에 따라 다도, 꽃꽂이 등을 배웠다. 또한 오페라, 가부키, 전람회 등을 관람하여 일반교양을 쌓았다. 1944년 12월에 결혼했으나 남편과의 신혼생활은 12일 만에 끝났으며 전쟁미망인이 되었다. 1947년 3월에 다자이 오사무를 알게 되어 5월부터 깊은 관계를 맺었으며, 건강이 좋지 않았던 말년의 다자이 오사무를 극진하게 보살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었다. 1948년 6월에 다자이 오사무와 함께 자살했는데 두 사람의 몸은 끈으로 단단히 묶여 있었다고 한다.

지은이 : 도요시마 요시오
소설가, 번역가, 프랑스문학자. 상징적인 수법으로 근대인의 심리를 날카롭게 도려내 독특한 시정을 담은 작품을 썼다. 저서로는 『인간번영』, 『소생』 등이 있다. 다자이는 만년에 도요시마 요시오를 가장 존경해서 야마자키 도미에를 데리고 종종 도요시마의 집을 찾아가 함께 술을 마셨다. 도요시마도 다자이의 마음을 받아들여 그 친교는 다자이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이어졌다. 도요시마는 다자이의 장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목차

1. 옮긴이의 말
2. 야마자키 도미에 일기
3. 유서
4. 다자이 오사무와의 하루(도요시마 요시오)
5. 이부세 마스지는 악인이라는 설(사토 하루오)
6. 다자이의 죽음(사카구치 안고)
7. 다자이 오사무 정사고(사카구치 안고)
8. 불량소년과 그리스도(사카구치 안고)
9. 생명의 과실(다나카 히데미쓰)
10. 야마자키 도미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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