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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와 페피타
붉은삼나무주니어 | 4-7세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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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프랑스 그림책 <티토와 페피타>는 운율이 있는 시와 같은 편지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한 책이다. 티토와 페피타는 이웃이지만 서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날 티토가 페피타에게 시를 한 편 써 보내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편지를 주고받을 때마다 둘이 더 격하게 싸우는 두 친구. 그러던 어느 날 페피타가 더 이상 편지를 보내지 않자, 궁금해진 티토가 페피타 집을 찾아가는데….

  출판사 리뷰

이웃이지만 결코 친하지 않은 티토와 페피타.
티토의 시가 담긴 편지로 시작된 이들의 말다툼이 웃음 짓게 한다.
단순한 편지가 아닌 서로에 대한 공격으로 일관하는 운율이 있는 시를 쓰는 티토와 페피타.
페피타가 아프면서 이 둘의 관계가 극적으로 전환해 드디어 친구가 된다.

프랑스 그림책인 『티토와 페피타』는 유채화를 보는 것처럼 붓 터치가 강렬한데도 등장인물의 표정을 재미있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유 없이 싫은 친구에 대한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둘만의 말싸움이 여느 아이들의 싸움과는 사뭇 다르다. 매일 서로에게 미움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어느새 정이 든 둘의 모습은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함을 대변한다.
매일 다투지만 아픈 페피타를 보고 밤낮으로 간호하는 티토.
티토의 정성스러운 간호에 감동한 페피타.
드디어 좋은 친구가 된 둘은 시로 서로의 따듯한 마음을 표현한다.

놀리고 싸워도 힘들 때 곁을 지켜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는 언어와 색감이 따듯한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며, ‘시’라는 문학 장르를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게 했다.

끔찍하게 못생긴 페피타야
너의 미소는 우거지,
너의 몸은 달팽이.
온통 끈적끈적한 액체로 뒤덮인 몸,
걸을 때마다 뒤틀리는 몸.
티토가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말리아 라우
작가는 아버지와 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가 강했다. 스위스 제네바와 파리 아동 도서전 등 여러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인정받기 시작한 아말리아의 책은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형식으로 리듬을 살린 음악적 감각이 특징이다. 아말리아에게 있어 책이란 아이들을 위한 친구이어야 하며 비폭력적인 언어와 화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가까이서 보여주는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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