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깨어 있는 시민들의 모임인 '깨시국'이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며 5월 1일부터 5월 22까지 22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경남 봉하마을까지 릴레이로 걷는,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에 대해 쓴 글이다. 마지막 제9장에는 '노무현 연보'를 담아 노무현 대통령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리뷰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이 책은 깨어 있는 시민들의 모임인 ‘깨시국’이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며 5월 1일부터 5월 22까지 22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경남 봉하마을까지 릴레이로 걷는,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에 대해 쓴 글이다.
노무현 순례길,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은 매년 진행하기 때문에, 노무현 순례길 제1기, 노무현 순례길 제2기 등으로 참가자를 구분하고 있다. 2019년 5월에 참가한다면 노무현 순례길 제3기가 된다.
우리는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를 살고 있다.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의 과제는 깨학(깨어 있음)을 이 시대의 담론으로 만드는 것이다. 깨학(깨어 있음)을 이 시대의 담론(談論, discours)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노무현 순례길을 통해 천 개의 바람을 만들고, 오천 개의 바람을 만들고, 만 개의 바람을 만드는 것이다. 노무현 순례길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22일간의 아름다운 행위예술(行爲藝術, performance art)이자, 자기 내면으로 떠나는 명상여행이다.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이 몸으로 하는 육체적인 것이라면,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가는 머리로 하는 정신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가를 마음속에 품고 이를 이루기 위해, 깨어 있는 시민들이 국토대장정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달리 이야기하면, 몸으로 하는 노무현 순례길 등을 통해 소확행을 이루고, 깨어 있는 시민들의 나라를 통해 대확행을 꿈꿀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 제9장에는 ‘노무현 연보’를 담아, 우리 마음속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서는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 시대를 줄여 ‘노노시대’라고 하고, 이를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하였다. 가령 노노 0년은 서거 이후 그해 12월 31일까지이고, 노노 1년은 서거 1주년이 되는 해이며, 노노 10년은 서거 10주년이 되는 2019년이 된다.
언젠가, (깨시국) 대장님께 물어보았지요. “왜 굳이 노무현 순례길, 봉하 가는 길이냐?”라고 말입니다.
대장님 말씀이 “지켜주지 못한 것이 한스럽고, 그분의 생각의 폭이 대한민국을 능히 덮고도 남아, 돌아가신 5월만이라도 무언가를 하지 않고서는,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며, “그분이 하늘 가시기 전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가셨던 길, 오직 한 번뿐이었던 그 길을, 서울 광화문에서 경상남도 봉하까지, 그분을 생각하며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걸음으로써, 그분이 잊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거의 전부인 듯하다.”라고 하시더군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민서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깨시국 산하 깨학연구소장 대행 겸 책임연구원이다. 그는 존재·과학·언어 등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으로 점차 영역을 넓히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예수는 처녀생식으로 오지 않았다』, 『조선 4대 전쟁과 의천검』, 『언어식으로 본 영어』, 『비전공자를 위한 R 입문서』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제1장 깨시국 둘러보기
제2장 노무현 순례길
제3장 깨시국 이야기
제4장 깨시국 작은 이야기
제5장 깨시국의 노무현 정신
제6장 깨시민과 철학자
제7장 노무현 순례길 구간 이름
제8장 못 다한 이야기
제9장 노무현 연보
* 에필로그